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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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 집중 단속전주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주차장 조성·교통시설물 설치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정차 위반과 책임보험 미가입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한 이후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4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외에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단,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와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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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 진안에서 교육 실시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진안군을 방문해 2024년도 1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지도직 및 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 있는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갖고 클로렐라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농업현장에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탄소중립에 대한 클로렐라 활용 방안'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 사례 및 전략에 대한 특강을 농촌진흥청 김창수 농촌지도관이 진행했다. 과제발표는 클로렐라 연구 동향, 2024년 국립농업과학원 클로렐라 연구 추진과제, 진안 딸기 휴작기 여름쪽파 클로렐라 재배로 회원간 전문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견학은 물론 농가를 방문해 클로렐라 활용 방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주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 회장은 “클로렐라를 활용한 연구 방향과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업무을 할 수 있도록 회원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클로렐라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고품질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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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산애드포인트 대표 손종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가산애드포인트 손종필 대표는 20일 진안군 군수실에서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손 대표는 진안군 부귀면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옥외광고 회사인 ㈜가산애드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손종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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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내 고장을 사랑하는 첫마음’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사업으로, 순창군은 올해까지 총 9회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여 순창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순창출신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적 현장을 조명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여암 신경준’과‘순창 의병정신’▲적성작은도서관은‘소리꾼 이화중선의 삶과 예술’과‘동계 귀미의 남원 양씨와 문서’▲쌍치작은도서관은‘전봉준 장군과 연계한 순창의 동학농민혁명’과‘하서 김인후의 생애와 학문’에 대하여 탐구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순창군립도서관부터 적성·쌍치 작은도서관 순으로 2주 차씩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강연 뒤 토요일은 역사 현장을 탐방할 예정으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나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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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위원장 선출, 상반기 사업 및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민간위원장에 임경빈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실무위원장에 이나진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23명으로 위원들은 2024년 5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6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들의 연계와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이다.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 및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경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안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공공위원장은 “지난 4년간 김진 민간위원장님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헌신적으로 잘 이끌어 주셔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새로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민‧관협력의 기반 위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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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광주교육대학교와‘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순창군이 20일 광주교육대학교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 교원 MT와 소규모 학교 봉사 추진을 비롯해 직원 연수,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 간 협업 사업 발굴 등 상생 기반 마련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허승준 총장은 “순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광주교육대학교와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발판 삼아 광주교대와 순창군이 서로 자원과 강점을 살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및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으로서 1923년 공립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2022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 및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을 받았고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종합교육대학교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초등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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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연구원과 지역 발전계획 수립 공조체계 구축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7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및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함께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9월 실시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3년 만에 추진하는 전북연구원과의 기관장급 회의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연구소 역할을 담당하는 전북연구원에 순창군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비롯해 순창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로당 급식 활성화 및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주제로 다뤄졌다. 간담 방식은 해당 부서장이 발표자로 나서고, 전북연구원 전문가들이 검토의견 제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됐으며, 간담이 끝나고 군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변하는 자율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순창군의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창군의 노력에 더해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순창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8기 공약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출산, 보육, 주거, 교육, 노인복지와 문화‧관광 등 순창군 미래산업에 대해 군수로서 그간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이번 전북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기보다는, 앞으로 유대관계를 가지고 정책 자문과 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의 첫 단추로 활용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호남과 제주지역 4개 기관 연구원들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한마음 다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그 중 약 5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장선상에서 이번 전북연구원과 정책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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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지적재조사측량 완료남원시는 ‘23년 6개 사업지구(7,337필지, 3,048천㎡) 운봉읍내·매요신기·송동1·사율고정·이백2·아영1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개별 통보하고 의견접수(5.21부터 6.10.)를 2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으면,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남원시 민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를 재설정 후에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바쁜 농번기 철 남원시청 민원과 방문이 어렵거나, 의견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업지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서 현장 확인 및 경계 합의 등을 통해 제출한 한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 받을 수 있다. ▲ 운봉읍내·매요신기지구 5.21부터 5.23. / 운봉읍행정복지센터 ▲ 송동1지구 5.22부터 5.23. / 송동면행정복지센터 ▲ 사율고정지구 5.29.부터 5.30. / 덕과면행정복지센터 옆 소통방 ▲ 이백2지구 5.27.부터 5.28. / 이백면행정복지센터 쉼터 ▲ 아영1지구 5.29.부터 5.30. / 아영면 봉대(신)마을회관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도 해결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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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우기 대비 하수관거 및 중계펌프장 준설공사 실시임실군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까지 펌프장 정상적 운영 및 원활한 배수 관리를 위해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하수관로 막힘에 따른 하수 역류 및 악취 발생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펌프장 정상적 운영을 위해 중계펌프장 8개소, 하수관거 9.56km 준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 발생 전 하수도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며“하수도 슬러지를 준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취 차단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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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기업 기술혁신 이끌 공모사업 2건 선정 쾌거!전북자치도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등 공모사업 2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구축 사업으로 전북자치도가 제출한‘건설기계용 수소연료 파워트레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2028년까지 5년간 총 160억원(국비 100, 도비 25, 군산시비 25, 자부담 10)을 투입해 수소건설기계 핵심 부품‧모듈의 상용화 지원에 필요한 시험 인프라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소건설기계 중심의 미래 신산업 시험연구 거점구축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은 금형, 표면처리,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기업으로 구성된 특화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익산 U-주얼리 특화단지 1억 9천 6백만원,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1억 4천만원 등 총 국비 3억 3천6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익산 U-주얼리 특화단지는 2018년에 지정되어 그동안 익산 주얼리 명품화 및 판로개척에 힘 써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주얼리 고급화 전략으로 자체 공동브랜드를 제작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커머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5년에 지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하고 노동집약적인 금형기업에게 자동차 부품 역설계, 전문가 활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건설기계 기업과 뿌리기업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공모 선정으로 도내 영세한 건설기계기업과 뿌리기업에게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설기계산업과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