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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WHO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 210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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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WHO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 210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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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중국 CCTV(央视网)>

 

 

 

2020 0418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는 2,121,675건이며, 사망 사례는 142,299건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통계 수치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인명: 德塞)는 지난 일주일 동안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확진 사례는 51%, 사망 사례는 60%로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 국가의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바이러스 검사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 70만 건 넘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가 이미 70만 건을 넘었다. 미국 언론의 17일 보고에 따르면, 미국 양로원 시스템 내에서 이미 최소 6,90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이는 미국 전역 전체 사망자 수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지명: 加州) 주지사인 개빈 뉴섬(인명: 瑟姆) 17일 캘리포니아에서 400개가 넘는 양로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500명이 넘게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염병 발생에 직면한 많은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방역 대응조치를 취해

 

이탈리아 고등 보건 연구원 전문가는 17일 이탈리아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군대는 집중 감염이 발생한 양로원에 대해 폐쇄형 관리를 실시했다. 이 곳은 로마 인근의 양로원으로 148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곳이다.

 

 

프랑스 국방장관인 플로랑스 파를리(인명: 弗洛朗·帕利)는 전염병이 발생한 샤를 드골호 원자력 항공 모함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08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항공 모함 전체 인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인명: 普京)은 모스크바 등 여러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늘고 있으며, 러시아 내 전염병 절정 시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28일까지 야전병원을 지어, 9 5천개의 병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17, 또한 국방부에 22일 전까지 전염병 대처에 군대가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내에서는 누적 확진 사례가 1만 건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전 국민들에게 가능한 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정오 현재까지,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19 일일 확진 사례는 기록을 깨고, 942건에 달했으며, 누적 확진 사례는 5,992건에 이른다. 새로 확진된 사례 중 대 다수는 외국 국적의 이주 노동자들로 기숙사 시설에서 집단 감염되었다. 싱가폴은 이미 섬 전역의 43개 직원 숙소에 방역요원을 파견했다.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헤스(인명: 古特雷斯) 17일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전 직원의 재택근무 기간을 5 31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번역 : 고미정 (gaojizhe0823@naver.com)

 

 

 

* 원문 출처 : 아래의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시면 중국 CCTV 뉴스 보도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접속 가능)

 

 

 

http://tv.cctv.com/2020/04/18/VIDENvhZoqduVW5NIOsW60MW200418.shtml?spm=C31267.PFsKSaKh6QQC.S7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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