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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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자동차물류창신포럼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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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자동차물류창신포럼 성공적 개최

올해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50만 대 역대 최다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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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자동차물류창신포럼 성공적 개최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22일 인천 포스코타워 8층에 위치한 중국 웨이하이관(수석대표 상법술)에서 제2회 한.중자동차물류창신포럼이 열렸다.


제 2회 한. 중자동차물류창신포럼에는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 박원근 실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고근석 이사장, 삼마글로벌 장우인 CEO, 한성라인 이환범 부장, 위동해운 윤진석 과장, 웨이하이시정부주한국대표처 상법술 수석대표, 중국 시노트랜스 위해지사 손보락 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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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만공사 마케팅실 박원근 실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인천 항만공사 마케팅실 박원근 실장은 "현재 인천을 통한 중고차 수출시장은 올해 50만대로 예상되며 역대 최고의 수출 물동량이다."라고 밝혔으며  "중고차 수출을 위해 많이 애써주시고 운송경로를 개척해 주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여러분께 인천 항만공사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의 경로는 중국 웨이하이 항을 거처 중국 내 카 케리어 및 철도 운송을 통하여 중앙 아시아 5개국 등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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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트랜스 위해지사 손보락 부사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현재 중국 웨이하이 항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으로 육로운송을 진행하고 있는 시노트랜스의 손보락 부사장은 이날 포럼에서 "현재 중국 육로를 통한 운송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향우 지속적인 네트워크 망 강화 및 지속적인 투자로 한층 더 개선된 고품질의 서비스로 한. 중 무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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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라인(대표 구현철) 이환범 부장이 '중국경유자동차종합물류서비스'에 대해 발표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포럼 발표식에 한성라인 이환범 부장은 컨테이너 화물선(인천-웨이하이 주 6항차 13시간 소요)을 통해 중앙아시아까지 운송하는 철도 JSQ(케이지 전문 운송 열차) 운송 및 카케리어운송을 발표했으며, 한국차량제조사 유럽전시용 차량에대해 DOOR TO DOOR 서비스 제공 및 한국발 중앙아시아향 중고차량 FULL TRUCK 서비스(인천항-> 위해항 -> 중앙아시아)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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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동해운 윤진석 과장이 '(주)위동해운중고차BULK선적소개' 자료를 발표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어서 위동해운 윤진석 과장은 중고차 자가 동력으로 선박의 양하역이 이루어지는 카페리선을 이용하여 인천 신 국제터미널을 통해 중국 웨이하이항을 이용하여 중앙아시아에 수출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매항차 최대 중고차 최대수량을 선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중국 파트너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2024년 목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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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국자동차산업수출협동조합 고근석 이사장, 오른쪽 중국 시노트랜스 위해지사 손보락 부사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발표 이후에는 한국, 중국 중고차 수출 관련 협회 및 조합 유관기관들이 중고차 수출 물동량 증대의 목표로 업무 제휴식이 열렸다.


한편 지난 21일 인천항만공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중고차 수출 단지가될(40만 평방미터) 스마트 오토밸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사업자인 카마존(주)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1단계 조성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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