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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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위해 판촉활동 온힘사진=수산물 판촉- 킨텍스 메가쇼 박람회(2023) 전라남도는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촉진을 위해 대규모 행사장 홍보관 운영, 전국 식품박람회 참가 등 올 한 해 다양한 수산물 홍보·소비·판촉 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단위 홍보를 펼치고, 신선하면서 간편해진 수산 제품 소비자 직접 체험을 통해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전국 농수산물 소개 프로그램인 한 지상파 방송의 ‘6시내고향’ 8천 회 특집을 전남지역으로 유치해, 현지 생중계로 150만 시청자에게 전복, 감성돔, 우럭, 다시마 등 전남 수산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15일 방영분에는 이미 손질돼 냉동 보관하는 편리한 순살 전복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춘 전 국민 소비촉진 전략도 함께 펼친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소비자 전남 수산물체험 확대를 위해 축제 직거래장터와 대규모 박람회 전남 수산물 특별관 운영,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 판촉 행사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오는 28~31일엔 상춘객이 많은 영암왕인축제에서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전복 특화 장터를 운영하고, 4월 11~14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수원 메가쇼에서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20개 부스 규모로 전남 해조류관, 전복 특별관, 시식·이벤트 코너 등 테마별로 운영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5월에는 전국청소년체육대회 홍보관(목포종합경기장) 운영, 6월에는 서울푸드박람회(고양 킨텍스), 8월에는 소금박람회(서울 예정), 10월에는 광주 충장축제와 서울광장 직거래장터, 11월에는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서울코엑스) 등 올 한 해 10여 개의 판촉 행사에 참가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수산물 대량 소비를 위해 새로 개발한 전복 어묵·순살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 고압가열살균식품(레토르트 식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간편 트렌드에 맞춘 소비층 확대와 대량 소비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지역 수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소비부진 품목 남도장터 온라인 할인기획전, TV홈쇼핑 입점 지원, 수산물 외식메뉴 개발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의 수산물은 청정바다에서 키워져 국내외에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자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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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엄사 삼세불도’ 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예고사진=구례각황전 삼세불도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지정 예고된 문화재 가운데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는 1860년 화승 해운당 익찬과 30명의 화승들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 삼세불도란 과거불·현세불·미래불을 그린 그림이고, 화승은 불화를 전문적으로 그리거나 회화 작업에 종사하는 승려다. 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선후의 천도 등을 기원하며 발원해 제작한 것이다. 조선 후기 왕실 발원 불교미술과 제작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사례로서 역사적 의미가 있고, 대작이면서도 안정적 구도와 뛰어난 필력 등 19세기 전라도 지방의 화풍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예술적 가치도 지녔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은 순천 일대에서 활동하던 김효건이 우두머리 장인으로 1722년 제작한 유일한 작품이다.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며 18세기 동종 양식과 사장 계열 주종장들의 계보 연구에 귀중한 자료다. 사장은 왕실이나 정부 관서에 포함되지 않은 수공품 제작 장인이고, 주종장은 종을 주조해 만드는 장인이다.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은 조선 후기 활동한 사장계열의 대표적 주종장인 김성원이 보조 장인 도움 없이 단독으로 만든 작품이다. 주종기를 통해 제작 연대, 봉안 지역과 사찰, 발원자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나주 임서 신도비’는 임서를 기리기 위해 김상헌이 글을 짓고 이경재가 글씨를 쓴 것이다. 신도비는 조선시대 정2품 이상의 관직과 업적, 학문 등으로 후세에 모범이 된 사람의 묘에 세운 비석이다. 임서의 선대와 가계, 벼슬살이, 이괄의 난 때 활동상, 건립 과정 등이 자세히 기록돼 유교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학술적으로 중요하다는 평가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지정 예고된 문화재는 지역의 소중한 불교와 유교 문화자원으로, 향후 지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관리하고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4건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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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만에서 ‘스마트농업’ 주제로 연구 및 학생 교류프로그램 진행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는 대만 국립이란대와 일본 아키타현립대 등 3개 대학과 함께지난 2월 21일부터 약 8일간 대만의 이란현, 대동현 등을방문하여 국제 교류프로그램 ‘스마트농업 국제포럼 및 견습’을 진행하였다. 대만의 국립이란대가 주관한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국립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조계중 학장, 농업경제학과 엄지범 교수, 의생명과학과 김종진 교수 등 교원 3명과 재학생 8명 등 총 11명이 참가하였다. 국립순천대는 2012년 일본의 아키타현립대와 교류 협정을 맺고 생명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대만이란대와의 3개교 교류로 확장하여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류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하는 연구교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들 간의 교류도 강화하여 3개 대학이관계 발전을 도모하였다. 학생 교류를 통해 3개 대학 재학생 약 30명은 대만의 농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자 슈가애플 농장, 블랙티 농장, 대동현 농업보급센터 등을 방문하였으며, 교류 활동으로 각국의 농업 환경을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민영 학생(식품공학과)은 “대만과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여러 농업 환경에 대해 탐색할 수 있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순천대 교류단은 지난 2월 22일과 24일 대만의 이란현과 대동현에서 열린 ‘스마트농업 국제포럼’에서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기술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 교수진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작물 수확량 및 품질향상 방안(조계중 학장) ▲스마트팜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개발 고도화(김종진 교수) ▲스마트팜 보육센터 청년농들의 교육요구도 및 경영성과 분석(엄지범 교수) 발표로 한국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현장을 소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는 순천시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고도화된 스마트챔버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였으며, 향후 MOU 및 정기적인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단을 이끈 생명산업과학대학 조계중 학장은 “이번 교류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도전정신을 키우는 등 성장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 교류를 넘어 교원의 연구 교류도 지속 확대하여 연구경쟁력 강화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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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 선정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전국 2개소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군 함평만 1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퇴적물이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군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가소득 확대 사업도 함께 진행해 인근 어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어장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다살리기를 비롯한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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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공앱’, 전국최초 온라인신청기반 연계 서비스 개발진도군이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온라인신청기반과 연계한 군민전용 ‘진도군 공공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진도군 공공앱은 각종 사업정보와 마을방송 청취 등 군민 중심의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난 2023년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통 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진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각종 농수축산업 사업정보 제공 ▲농어가 방제약품 구매권 온라인 발급 ▲군 행사와 공연 정보 제공 ▲공공체육시설・숙박시설 온라인 예약 ▲개별 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열람 등 다양한 정보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군민 누구라도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장수축하금과 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이용권(바우처) 지원 신청도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라도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앱 사용법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편익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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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히!진도군이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진도군 관찰카메라(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학교・어린이보호구역 감시 등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중에 있다. 군은 1,147대의 고정형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24시간 4 부터 5명의 관제요원의 상시 관찰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조치로 안전한 진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새벽, 관제요원이 관찰카메라(CCTV) 감시 중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과 불편한 걸음으로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쓰러진 어르신을 인근 식당 앞에서 발견했고 안정을 되찾게 한 뒤 가족에게 인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시켜 선제적인 관제업무 수행을 위한 지능형관제체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도 최우선인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항포구 70개소에 140대의 관찰카메라(CCTV)를 추가 설치해 정박 중 입수・낙상사고, 어구 화재발생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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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점포환경이 편해야 장사도 잘돼죠”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과 가업 승계·확장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업체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10%는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3월 4일)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업 승계·확장 지원 사업은 청년이 (조)부모의 가업 승계나 확장에 도전한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 청년이면서 (조)부모의 가업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이다. 인테리어 개선,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IT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발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기독교청년회(YM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 및 신청기한은 해남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접수(해남YMCA)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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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회 추경 증액 편성... 주민체감 예산 늘렸다장흥군이 본예산 대비 953억 1백만원이 늘어난 5,890억 3천 8백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6일 제288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올해 첫 추경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8기 역점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결 등을 중점 반영했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5,742억 4천 9백만원, 특별회계가 147억 8천 9백만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의 규모 순으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345억원, 환경 154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1억원, 문화·관광 92억원, 사회복지 분야 49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 별로 살펴보면 ▲편백숲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 50억월 ▲용산 인암 마을하수도 확대사업 94억원 ▲산림치유형 워케이션 20억원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7억원 등이 증액 또는 신규 배정 됐다. 김성 군수는 “올해 첫 추경편성을 통해 주민소득 향상과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 기반 산업에 투자를 강화했다”며,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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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시동’장흥군은 5일 서각 초급, 작품반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생활목공 초급, 중급, 서각 초급, 서각 작품반,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 등 8과목으로 진행된다. 100여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각 작품반,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을 새롭게 운영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을 높였다. 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8년동안 66과정을 운영하여 72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3년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들의 목공예 작품활동도 수준급에 이른다. 장흥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생활 속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목공작가와의 연계교육을 통하여 장흥지역 목공 문화 향상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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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행복이음 교육장흥군은 지난 3월 4일 부터 5일 2일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 교육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의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등의 상담·신청업무와 수급자 변동집계관리, 급여생성 및 지급과 관련한 조사·결정 업무의 전산입력·시스템 처리방법 등을 실무실습을 통해 익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