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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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복지관, 어린이책스토리텔러의 삶의 지혜 전달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린이집ㆍ유치원에 찾아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통해 1:3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구연동화지도자교실에서 어린이책스토리텔러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5일 잠두유치원, 지난 12일에는 코끼리유치원에서 동화이야기를 진행하며 세대통합 공감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구연동화을 선택해, 이야기에 맞는 동물 옷과 교구를 직접 준비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연동화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실버시대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워 자격증까지 따고 또 어린이들 앞에서 실습을 하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을 찾아 구연동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세대간의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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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학산나눔재단이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이 장기간 이뤄지지 못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8월 구 관련 부서의 추천과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선정했으며 10월에 착공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원금액은 총 584만 원으로 직업재활시설 ‘행복한일터’에는 장마마다 비가 들이치던 지하 화장실 창문에 캐노피를 설치했으며 파손된 타일 및 손잡이 등을 교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개선됐다. 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예그리나공동생활가정 1호’의 함몰된 거실 바닥을 보수하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재단 관계자는 “개선된 환경에서 밝게 웃으시는 입소자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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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복지강화프로그램 안녕? 마이미추’ 나눔 물품 및 기금 전달인천광역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복지강화프로그램 안녕? 마이미추’ 활동에 따른 물품 및 기금을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복지강화프로그램 안녕? 마이미추’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한 생활을 위한 복지 강화 활동이다. 저출산 시대 신생아 탄생 축하를 위한 턱받이 나눔 활동,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폐지 나눔 활동, 건강 취약 세대를 위한 양말목 안마봉 나눔활동에 자원봉사자 약 550여 명이 참여했다. 신생아 턱받이 455개는 도화2.3동, 용현5동 주안4동,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폐지기금 154만 원은 구 관계 부서를 통해 향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말목 안마봉 435개는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돌봄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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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노인복지관, 2022년 미추홀 어르신 작품 전시회 개최인천광역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13일 내빈, 평생교육 강사 및 반장을 비롯한 노인 200여 명을 초대해 ‘2022년 미추홀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것으로 ‘새로운 변화(變化)’라는 주제로 노인들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품은 서예, 서각, 사진, 그림, 민화, 캘리그래피, 도예 작품 등 총 90여 점이 복지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곳곳에 전시되며 오는 31일까지 주민 누구나 상시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전시회 개최식에서는 ‘디지털 친구’라는 주제로 시, 수필, 그림 세 가지 부문에서 수상자를 시상하는 제12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생활 속 활기를 얻으시고 전시회 관람하시는 분들 또한 작품을 보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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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억원 부과인천광역시 동구가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1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2일까지다. 연납을 했거나 10만원 이하 세액으로 6월에 1년분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내년 1월 2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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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3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원녹지 청결 유지 용역사업단’에 참여한 220명의 어르신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 김동인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이웃 사랑 정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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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육교, 항만, 폐공장, 빌딩 옥상 등)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한다.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 씨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세션은 인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제물포 르네상스에 대해 발제 및 토론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문가 3명이 발제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 및 도시브랜딩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김경배 인천대학교 교수가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교수가‘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이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지루한 발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인터뷰 및 영상을 활용해 한편의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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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을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 한자리에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12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2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해리 김(Harry Kim) 전(前) 하와이 카운티 시장,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 내과 주임과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 대표 등 개인 4명과 ㈜신세계야구단(SSG랜더스),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의 서포터즈인 ‘파랑검정’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26명, 단체 10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6명, 단체 4팀 등 총 20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상자(개인 4, 단체 2)를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천을 빛내 주고 계신 분들이 많아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으며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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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농촌융복합산업 알리기 눈길 끌어인천지역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교육 홍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TP는 농림수산업(1차산업), 제조·가공업(2차산업), 유통·서비스업(3차산업)을 융복합한 6차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에 멋을 입혀주는 푸드 스타일링, 음식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꾸며 전시하는 시각적 상품기획자(VMD) 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 6차산업 인증 기업의 제품 등을 활용하는 이 교육은 ‘미각학교’, ‘푸드 스타일링’, ‘푸드 VMD’ 3개 과정으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아부 미각학교에 참여한 오렌지어린이집 유나운 원장은 “원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재료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푸드 VMD 교육 수료생 안수빈 씨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알찬 체험교육이었다”며 “지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고등부와 일반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호응도 조사에서 대다수(97.2%)가 만족한다고 답을 했으며, 다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향(82.9%)도 높았다. 인천TP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열기가 높았다”며 “인천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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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상 수상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인천TP는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 애쓴 개인과 단체를 격려키 위한 시상식은 3개 부분(일자리 창출·청년·장년 고용 촉진)으로 나눠 개인(사업주, 근로자, 대학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과 단체(기업, 취업지원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를 뽑아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전달했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단체 부분 취업지원기관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일자리 전담부서(1본부·4센터)를 통해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및 다양한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TP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엇박자 완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 등을 제공해 고용 창출(6천498명)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청년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인천지역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수립·추진한 점도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사진 왼쪽)은 “고용 안정화와 일자리 질 향상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산학연관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인천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