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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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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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학산나눔재단이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이 장기간 이뤄지지 못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8월 구 관련 부서의 추천과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선정했으며 10월에 착공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원금액은 총 584만 원으로 직업재활시설 ‘행복한일터’에는 장마마다 비가 들이치던 지하 화장실 창문에 캐노피를 설치했으며 파손된 타일 및 손잡이 등을 교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개선됐다.

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예그리나공동생활가정 1호’의 함몰된 거실 바닥을 보수하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재단 관계자는 “개선된 환경에서 밝게 웃으시는 입소자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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