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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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소청도의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한‘지오-굿즈’개발 연구<시의회 지질 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백령·대청·소청도의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오-굿즈(Geo-Goods) 개발 방안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이정혜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백령·대청도의 국가지질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 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백령·대청·소청도의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오-굿즈(Geo-Goods) 개발 방안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오-굿즈(Geo-Goods)’는 지질학적 특성과 자연유산을 기반으로 한 상품으로, 해당 지역의 독특한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해 제작된다. 이러한 상품은 지역의 자연·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도힘은 물론 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자연유산 및 아름다운 경치를 지니고 있어 지난 2019년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많이 늘었으나,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품을 사고 싶어도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기념할 만한 굿즈(Goods)가 없어 지역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령·대청·소청도를 포함하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지오-굿즈(Geo-Goods)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신영희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김종배·이명규·장성숙·유승분·박용철·석정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섬유산연구소의 김기룡 박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기룡 박사는 백령·대청·소청도의 ‘지오-굿즈(Geo-Goods)’에 사용할 마크와 로고 개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지오-굿즈(Geo-Goods)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선 백령도는 두무진을 활용한 암석처럼 층층이 다른 색깔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케이크인 ‘두무진 케이크’, 두무진 사진을 인쇄한 ‘마우스패드’, 감람암포획 현무암의 특징을 반영한 ‘감포현빵과 과자’, 콩돌해안의 특징을 활용한 콩돌 모양 ‘초코볼과 견과류’ 등을 제안했다. 또한 남포리 습곡을 이용한 카푸치노에는 습곡 무늬를 토핑한 ‘남포리 습곡 커피’, 용트림 바위를 형상화한 ‘꽈배기 도넛과 과자’, 콘 아이스크림, 백고구마 식혜, 막걸리, 점박이 물범을 형상화한 ‘쿠션’ 등도 있었다. 이어 대청도는 나이테 바위를 형상화한 ‘냄비받침, 홍어빵, 홍어연, 나이테빵’, 대청부채 식물을 이용한 ‘부채와 에코백, 머리띠’ 등을 선보였다. 소청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체인 남조료의 화석을 인쇄한 ‘명함, 손거울, 병따개’, 홍합 모양의 ‘빵’ 등 모두 22종의 지오-굿즈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김 박사는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그 타당성을 꼼꼼히 검토한 후 상품화가 가능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개발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도서주민들의 소득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영희 의원은 “이번 연구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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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 ’행사 격려<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회> 31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지난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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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 인천 송도 유치 총력 지원<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결의대회를 하였다./사진제공=김유정 총무담당관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과 세계 바이오 인력 양성의 메카로 도약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전에 발 벗고 나섰다. 27일 인천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종료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국·연수5) 의원과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비례)이 나서 인천 송도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당위성을 역설(力說)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와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지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최첨단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기업이 포진해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싸토리우스 등 우수 기업들이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다. 아울러 송도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인 88만L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매사추세츠 일대(65만L), 캘리포니아 일대(51만L), 싱가포르(32만L) 등을 앞서고 있다. 허식 의장은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준비된 도시”라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는 반드시 인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대 바이오기업의 생산인프라가 밀집한 남다른 입지 조건과 독보적 기술력, 막강한 보유기업 등 우리 인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캠퍼스 시설 구축을 위한 충분한 건물 면적 확보 여부 ▶캠퍼스 소재 도시의 기반(편의) 시설 확보 여부 ▶바이오 교육시설 산업체, 대학·연구기관, 병원 등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주변 인프라 여건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 실적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 송도와 경기 시흥을 찾아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이달 말 최종 유치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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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도진중학교 인천시의회 본회의 체험교실 참가<화도진중학교 학생들이 제282차 인천시의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도형 의사담당관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동구 화수동 화도진중학교(교장 조성환) 학생 36명을 초청했다. 학생들은 본회의 회의 진행 과정과 의회의 구성 및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본회의 개의 전 학생들을 만나 “화도진중학교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시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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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교여중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진행<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달의 모습/사진제공 = 관교여중 창의 과학부 교사 이지혜> 지난 24일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임재경)는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주최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진행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중 5개 학교에서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2020학년도의 피날레 행사를 장식하였다. 이 날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이하용 원장, 과학교육부 유현정 부장과 교육연구사 3명, 관교여중 임재경 교장, 길종관 교감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인천시내 초·중·고교의 지구과학 전공교사 7명이 강사로 초청되어 관교여자중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겨울밤 우주여행을 시작하였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사에서 별자리 특강 모습/사진제공 = 관교여중 창의 과학부 교사 이지혜> 특별히 이번 행사를 찾아준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이하용 원장은 “천체 관측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천문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임재경 교장은 “올해 4년째 진행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으나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아 교육에 보람을 느낀다. 또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교육과학정보원과 우리 과학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망원경 10대로 달의 크레이터와 산개성단, 그리고 화성을 또렷하게 관측하였다. 또한 별자리 특강, 미니 망원경 제작 활동을 통한 천체망원경의 원리 이해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추위를 잊은 채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졸업 후에도 관교여중의 과학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으로 학교를 신뢰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열정을 비추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사에서 망원경 설치 모습, 달의 11시 방향에 육안으로도 화성이 또렷이 보였다. /사진제공 = 관교여중 창의 과학부 교사 이지혜> 관교여자중학교는 전국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운영되어 2018학년도에도 한국과학창의재단표창을, 2019학년도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과학교육 우수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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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곳 지역 유휴공간에 ‘작은미술관’ 조성 지원15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다. 현재 운영중인 작은 미술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원 태백의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세종시 BRT 작은미술관,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 경남 남해의 바래길 작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면서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 우리미술관과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총 15곳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신규 조성, 지속 운영, 전시활성화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작은미술관 약 1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 조성 지원 분야는 대안공간이나 미술관이 없거나 혹은 이와 같은 전시공간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속 운영 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2∼3년이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2017년∼2018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에 해당한다.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여타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전국 작은미술관 분포도. 문체부 담당자는 “그동안 조성된 작은미술관 15개소에 관람객 19만여명이 방문했다”며 “올해도 지역미술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arko.or.kr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044-203-264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