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파주시 여권접수가 보다 빨라졌어요<파주시는 여권발급을 기존에비해 대기시간을 줄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올해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파주시청을 방문했다. 며칠 전 여권발급을 받았던 회사 동료에게서 여권접수 대기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됐다는 말을 듣고 회사에 휴가를 내고 파주시청을 방문했으나, 1시간여만에 여권접수를 마칠 수 있었다. 이처럼 여권접수 대기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었던 것은 파주시가 여권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외교부에 추가 신청하여 여권접수 창구를 1개 증설하여 3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해외여행 보편화 및 인구증가로 여권민원이 증가해 여권접수 시 대기시간 지연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일평균 193건, 총 1,922건이 접수돼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여권접수 시 일반적인 경우에는 신분증, 여권용 사진1매(최근 6개월 이내 촬영), 구여권, 수수료(종류에 따라 상이) 등을 지참하면 된다.
-
제 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국제회의 19일 성황리 개최<파주시가 제1회 공동주체한 IPMC 로버트하리리박사 참가한가운데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와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가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김준태 파주 부시장과 장영우 IPMC 대표, 로버트 하리리 박사, 국내 대형 병원 및 대학 관계자, 의료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13.2%나 됐다. 이는 대한민국의 전체 고민이면서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파주시의 당연한 과제”라며 “파주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희망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정밀의료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장영우 IPMC 대표의 개회사와 김준태 부시장의 환영사, IPMC 비전 서울선언문 낭독 등이 소개됐다.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의 2부 행사는 IPMC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 앤드류 본 에센바흐 박사, 존 스컬리, 레밍 시 중국 푸단대학 교수, 전재영 박사, 존 노스타, 헨리 지 박사, 샤오쿠이 장 박사 등이 참여해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참가한 8명의 전문가들은 세션Ⅰ ‘정밀의료의 국제적 통찰과 맞춤의학을 넘어’ 세션Ⅱ ‘실용적인 삶으로 정밀의학을 구현하다’ 세션Ⅲ ‘정밀의학의 세포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하연순 윤리위원장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이 가져올 문제들이 있다. IPMC는 그러한 문제점들에 ‘윤리’가 해결점임을 본 것”이라며 “오늘 IPMC 선언을 시작으로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 전 세계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IPMC가 대담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정밀의료는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정밀의료’라는 블루오션에 파주시와 IPMC(주)가 첫 항해를 시작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IPMC(주)의 대담한 도전과 여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추위를 녹인 훈훈한 사랑의 떡국봉사<안산시 고잔동 봉사회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나눔행사를가져 훈훈한 온정을 나눴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고잔1동 참봉사회 회장 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적금노인정 옆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최화분 참봉사회장이 주관하고 고잔1동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심리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떡국봉사에는 지난 2일 새로이 취임한 이규환 단원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잔1동장이 동참하여 분주한 행사장에 일손을 보탰고 따뜻한 안부와 인사를 건네 영하의 추위에 온정을 나눴다. 최화분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와동만들기 야간순찰 실시<안산시 와동주민센터 동장과 주민은 안심귀가 캠패인 주변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와동 주민센터 는 지난 16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와동 주민센터, 와동파출소, 자율방범대 화랑지대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섰다. 와동체육공원에서 와동공원로를 따라 술집 등이 밀집되어 있는 와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였으며, 와동파출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이 안심하는 와동 만들기”캠페인을 병행했다. 최기학 와동파출소장과 김상훈 화랑지대장은 입을 모아 “오늘의 야간순찰에 와동 주민센터에도 함께 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와동의 치안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와동을 위하여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와동 파출소와 화랑지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 지붕아래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하여 와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연계 협약체결<안산시 본오동 지역사회단체는 안산튼튼병원 파리바게뜨사동점 복지자원연계 협약체결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본오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교엽, 박진환)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산튼튼병원, 파리바게뜨(사동점)와 자원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오2동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본오2동 협의체와 협약체결을 한 안산튼튼병원과 파리바게뜨(사동점)는 본오2동 협의체와 협약을 맺기 전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온 기관들로써 각 기관 대표들은 “오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이 이러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교엽 본오2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복지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기양금속공업(주)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안산시 기양금속 대표는 설맞이후원품을 지역사회단체와 전달식을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식)는 지난 17일 기양금속공업(대표 배명직)과 함께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양금속공업은 1992년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종합표면처리 전문업체로서 반도체, 전자, 통신, 우주, 항공을 비롯한 생활주방용품을 국내외 공급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배명직 대표는 고용노동부 선정 2007 대한민국 명장으로서 중소기업 부분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영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로 직접 뛰어 자원을 발굴하여 기양금속공업으로부터 1,175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세트를 후원물품으로 받게 되었으며 물품들은 이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복식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쾌히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동의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상록구 설맞이 저울류 특별점검 실시<안산시 상록구는 명절 선물세트 가격책정하는 저울일시점검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설을 맞아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의 구매가격을 결정하는 저울의 점검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대형마트 내 외부업체에서 사용하는 저울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저울은 설치장소와 사용 방법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지므로 사용 현장에서 저울을 견고한 저울대에 설치하고 수평과 영점을 맞추어 질량을 적정하게 측정하는지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사용자가 스스로 저울을 확인하는 체계로 바꾸고자 1㎏ 기준분동을 시범적으로 마트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기준분동을 사용하여 저울의 오차값을 수시로 확인하고 오동작 시 즉시 조치할 수 있어 저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기준분동 시범교부로 사용자 스스로 저울 점검을 실시하고, 구는 지속적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저울관리 이뤄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록구 설 연휴 대비 전기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안산시 상록구는 명절설연휴를 대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상록구는 18일부터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하여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전기시설 유지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정상 작동 여부, 누설전류에 의한 배선 온도이상 측정 등 시설 이상 유무에 대해 이루어지며, 부적합 시설은 설 이전에 개·보수하고 위법사항은 고발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발생 시 소방서 119 신고와 함께 가스사고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032-345-0019), 전기사고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지부(☎031-481-7460)로 신고하면 된다.
-
감골도서관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소설 읽기 강연 운영<안산시 감골도서관은 겨울방학 청소녕대상으로 영화소설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서근식)은 오는 2월 4일 오후2시에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와 소설 읽기 강연 “오늘 뭐 읽지?”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나의 취향에 맞는 영화와 책 찾기, 고전소설은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영화가 된 소설들 등을 주제로 책 읽기가 막연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이다혜’ 강사는 영화잡지 ‘씨네21’의 기자로서 시사 칼럼 ‘이 주의 한국인 무엇을 이야기할까’를 연재했고, 책 칼럼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를 연재중이이다. 또한 「이동진의 빨간 책방」, 「이주연의 영화음악」등 다수의 라디오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거야(2016)」, 「책 읽기 좋은 날(2012)」등이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청소년과 부모님이 동반 참석 가능하고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481-370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안산시 2017 한중 환러춘제 설맞이 축제개최<안산시는 지난13일 중국교민600여명 참석한가운데 설맞이 축제를열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중국교민 600여명이 참석하여 2017 한중 ‘환러춘제(歡樂春節)-설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환러춘제(歡樂春節)’는 중국 문화부가 2010년부터 열어온 중국 최대 규모의 해외 중국 춘제문화 브랜드로써 중국문화부가 각 지역의 문화단체 및 재외기관, 교민단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해온 중국 설맞이 축제다. 안산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다채로운 후난”이라는 주제로 후난성 무형문화유산전시와 시연, 갑골문 백봉백길 서화전, 사자춤 공연 및 후난성 가무극단민족음악단 공연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참사 겸 주한 중국문화원 스루이린(史瑞琳) 원장과 중국 후난성문화청 위신룽(禹新英) 부청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방문단 관계자는 “한중 양국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협력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가 전국 최대의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문화 행사가 한중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