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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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 개관연수구는 오는 11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을 개관한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0~5세 영유아가 함께하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신체‧미술‧오감‧통합 놀이 등의 영유아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 교육과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아이사랑꿈터 연수구 9호점은 연수1동 소재 동남아파트(102동 106호)에 지난달 30일 설치돼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각 타임 2시간, 이용료 1,000원)으로 나누어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신청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연수구는 2020년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9개소를 개관해 운영 중으로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와 같이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확대해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이와 엄마가 맘 편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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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새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확대 시행연수구는 지난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존 4개 단지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보완해 계묘년 새해에는 사업 대상을 8개 아파트 단지로 확대 시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이며 커뮤니티시설이 설치 된 아파트면 지원이 가능하고 ▲실내 체육시설 2종 이상 ▲입대위 의결 ▲500세대 이상 자치 운영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 총 6가지 조건을 고려해 선정한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설지도·점검, 방역 수칙 교육·홍보 등 일상 속 생활방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란 공동주택의 거주자가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거주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목욕장, 도서실, 공용취사·세탁실, 주민 휴게시설 등을 말한다. 지난해는 아파트 4개 단지(동춘동 송도파크자이,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워크1차·2차, 송도더샵센트럴시티) 4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가이드라인 교육과 함께 방역 이행에 대한 중간 점검과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최종 점검 결과 중간 점검 시 개선이 필요했던 ▲방역대장 비치 ▲방역수칙 홍보 안내문 게시 ▲일일 소독·환기 시행 등 시설 방역 관리 관련 12개 항목이 모두 개선·보완됐다. 특히 중간 점검에서 지적됐던 유기물의 오염도를 측정해 위생 수준을 나타내는 아데노신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 ATP) 측정값과 목욕장 수질검사 결과도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 1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8.35%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다. 관리주체와 입주민 모두 청소·소독이 개선되고 방역 수칙 포스터 게시를 한 것에 만족했으며 방역물품 제공과 정기 방문 점검으로 방역관리 업무의 경각심이 일어 방역관리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지난 9월 중앙대책본부가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지자체 수범사례로도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6일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학술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도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아파트 생활방역 구축사업이 모든 단지에 확대되어 일상 속 생활방역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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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완료인천 미추홀구가 9일 수봉공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3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봉공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3단계는 지난 2021년에 조성된 수봉공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2단계 ‘수봉별마루’의 후속사업으로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봉공원의 이야기를 따라 만나는 다양한 별빛투어’를 기본구상으로 기존 수봉공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의 대표 명소 요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야간경관 구역을 확장해 각 공간의 특색을 나타내는 빛을 잇는 테마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우강정과 주변 수목에는 투광조명을 배치해 은은한 색상으로 몽환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의자전망대는 수봉공원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고보조명을 비춰 방문객들이 전망대로 향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요 강조구간인 수봉물놀이장에는 벽화, 고보조명, 빔 투사기 등 볼거리 가득한 야간경관 요소를 배치해 어른들에게는 수봉놀이공원의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별빛투어 경관조명은 수봉별마루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돼 평상시에는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라며 “빛과 추억이 공존하는 힐링의 밤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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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강화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지원방안을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민원접점 부서 비상벨을 도입한 이후 매년 관할 경찰서와 비상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왔다. 계양구는 지난해 12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증거 수집을 위한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특이민원 등으로 정신적 고충을 받는 직원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에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신적 피해 치유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상하반기 실시로 확대하고 각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대응팀을 구성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담당 보호 및 지원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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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 발간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효성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총망라하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계양구 효성마을(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참고자료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고 도시재생 성과를 효성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알리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는 ▲지역현황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활성화계획 수립과 실행 ▲도시재생사업 성과 모니터링과 평가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시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한편, 계양구의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 8월 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재생을 통해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별난 효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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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 모집인천 동구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동구 거주 청년으로, 오는 13일까지 동구청 주민자치과(금곡로 67 물치도관 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20일 발표 예정이며, 26일 면접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꿈앤뜰키즈랜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또는 8시간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인턴으로 일 경험을 쌓고 구직 지원을 통해 취업직무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주민자치과 인구청년정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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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 착공인천 동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동구는 쇠뿔고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지 내에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창영동 22-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07.38㎡ 규모로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1층은 17면의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며, 2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쇠뿔고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더욱 활기차고 정감 있는 마을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공된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에 선정된 ‘인천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사업 등이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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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인천 서구가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녹색성장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체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지난 6일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위촉식은 '인천광역시 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분야별(에너지, 교통, 건물, 농축수산, 탄소흡수원 등)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고 최정규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2050년도까지 관내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영(0)’으로 하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 환경과 경제의 균형 있는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추진상황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서구는 위촉식에 이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연구과제는 ▲기후변화대응 관련 동향 및 여건 분석 ▲서구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조사 및 전망 분석 ▲2050 서구 탄소중립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기후위기 대응 관련 국내외 협력방안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구민 교육·홍보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으로 이에 기반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적응·기반 강화 정책과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과 경제·환경의 조화로운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체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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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 해서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인천해서초등학교로부터 4일 감사장을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사랑의 빵 나누기’, ‘나무에 옷 입히기’ 사업 등을 통해 학교에 온정을 불어넣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다. 지난해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을 통해 빵을 직접 만들어 아침을 거른 초등학생에게 약 200개의 빵을 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노인문화회관, 경로당, 어린이집에 매월 180개의 빵을 기부했다. ‘나무에 옷 입히기’ 사업을 시행하여 직접 뜨개질을 하고 나무 옷을 만들어서 해서초등학교 운동장의 나무에 직접 옷을 입혀 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바른인식을 학생에게 심어주고자 했다.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했고,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계산1동 주민자치회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큰 도움을 주어 특별히 감사장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원 계산1동장, 이명숙 주민자치회장, 최형우 주민자치분과장, 문현애 문화·환경분과장, 박용웅 마을공동체분과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명숙 주민자치회장은 “감사장을 위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해오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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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맛깔 나는 김장김치는 내손으로’대 만족부평구 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 274명을 대상으로 ‘맛깔 나는 김장김치는 내손으로’를 진행한 후 큰 만족감을 얻고 종료했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정서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대상자의 가족이 있어도 돌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상생활에서 각각 생활지원사 48명의 도움을 받고 있다. 최OO 어르신은 “김치를 좋아하지만 건강이 여의치 않아 겨울나기가 어려웠는데 내손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김장을 담그게 되니 신기했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김장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절임 배추 등을 제공한 후 함께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활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를 통해 신체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