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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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 해서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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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 해서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

계산1동 주민자치회 해서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아

 

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인천해서초등학교로부터 4일 감사장을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사랑의 빵 나누기’, ‘나무에 옷 입히기’ 사업 등을 통해 학교에 온정을 불어넣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다.

지난해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을 통해 빵을 직접 만들어 아침을 거른 초등학생에게 약 200개의 빵을 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노인문화회관, 경로당, 어린이집에 매월 180개의 빵을 기부했다.

‘나무에 옷 입히기’ 사업을 시행하여 직접 뜨개질을 하고 나무 옷을 만들어서 해서초등학교 운동장의 나무에 직접 옷을 입혀 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바른인식을 학생에게 심어주고자 했다.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했고, 모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계산1동 주민자치회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큰 도움을 주어 특별히 감사장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원 계산1동장, 이명숙 주민자치회장, 최형우 주민자치분과장, 문현애 문화·환경분과장, 박용웅 마을공동체분과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명숙 주민자치회장은 “감사장을 위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해오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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