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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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충남 6차산업 제품 한자리에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도청을 찾는 많은 분께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 6차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내 경영체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부여점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제1회 농촌융복합산업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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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05년생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받으세요해남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위한‘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2005년생) 청년에 공연과 전시에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패스 15만원을 지급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사이트에서 지원자격이 확인되면, 최초 발급시 10만원, 하반기에 5만원, 총 2회에 걸처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받게 된다. 지급된 포인트로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합창, 국악, 오페라 등의 공연과 각종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늘리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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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첨단 스마트테크 기업 유치·육성 본격 개시고양특례시 및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달 29일까지 고양특례시 스마트테크 분야(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스마트테크 기업 지원사업은 고양시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사업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7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사업’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리빙랩 기반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 사업 ▲리빙랩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은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및 사업 기간 내 고양특례시 이전이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타 업종의 모빌리티 기술 융합 기술 개발 ▲성능시험 및 인증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지원한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스마트테크 산업은 미래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자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핵심 구성요소로 그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테크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는 2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신청 게시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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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 체육회·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정보 공유 및 홍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고양시 관련 산업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체육회는 고양시의 스포츠 발전과 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라오스 올림픽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양시 e스포츠협회는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시 내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3자 협약은 진흥원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양특례시의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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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로 ~ 대명로 구간 우・오수 분류화 사업 시행대구 남구는 대명로 및 봉덕로 일원에 기존 빗물과 오수를 모아 배출하던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총 14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 2월까지 오수관로 설치공사(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남구청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총 860억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로 부터 대명로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여 대명5동 일원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2023년 봉덕로(영대병원네거리 부터 신천대로)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4년 4월부터는 대명로(영대병원네거리 부터 남부경찰서) 구간으로 확대됐고, 2025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봉덕로 및 대명로 구간에 하수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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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전달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올해 1월에도 난방비 250만 원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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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 이끈다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김태흠 지사,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연 기념식에선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를 통해 전년도 추진 성과를 살펴봤으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예산(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눴으며, 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라면서 “도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선도를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탈석탄 에너지 전환 및 산업 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 석탄화력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공간적인 개념이라면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와 현재의 시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도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 자연환경의 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해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을 실천하고자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01년 설립했으며, 주요 기능은 지속가능발전 실천 계획 수립·추진 및 교육·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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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추 지주대 지원으로 영농비 절감 돕는다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고추재배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고추지주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추 지주대는 고추가 자라는 동안 쓰러짐을 방지하고 성장을 돕는 필수 농자재로,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순창군은 고추장과 같은 장류제품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순창 지역 내 고추 재배 면적은 약 180ha로,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넓은 편이다. 이에 따라 고추 재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고추지주대 지원 사업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 "고추 지주대 설치는 고추의 성장 초기에 매우 중요하므로, 다음달 초순까지 이번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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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 개최순창군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장애인복지관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순창군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복지관 광장에서 500여명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관식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순창군 장애인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년 3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에 준공된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1,318㎡ 규모로 재활운동실, 상담실, 식당, 사무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복지관의 개관은 순창군에서 장애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음껏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넘어서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장애인복지관이 도내 다른 장애인복지관들보다 조금 늦은 출발을 했지만,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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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창군은 12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두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철도 연계 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 관광상품의 판매 및 홍보, 그리고 순창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순창군과의 연계를 통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 지역 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재훈 전북본부장은“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넘어서, 순창을 한국 철도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치유의 도시 순창을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에 매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달빛 철도 특별법의 통과로 맞이하게 된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서 한국철도공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활성화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