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동구 여성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 자조모임은 육아와 가정생활을 충실히 하는 아버지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자녀와의 관계 향상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버지 자조모임은 7월부터 DIY 목공 실내암벽등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농장체험 자조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윤인선 여성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버지들의 소통의 장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녀 양육과 가정생활에서 아버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육아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