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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개시

우드버닝을 활용한 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
기사입력 2016.03.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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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동장 김기서)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우드버닝을 활용한「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을 개시했다.
    / 사진제공 = 성포동 주민센터>

     노적봉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전문가 1인(화가)과 일자리취약계층 5인 일반참여자으로 구성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정원가꾸기사업을 추진해서 노적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계층의 계속적인 자립기반 취업 창업 확보를 위한 기술 교육 병행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버려진 폐목재 등 산림부산물에 우드버닝 버닝기로 나무를 태워서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 넣는 기법 작업으로 자연친화적 표지판 및 각종 편의시설 소품을 제작해서 자원재활용 및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해 버려진 폐목재를 활용하여 야생화단지 푯말과 관외전입자 환영 냄비 받침대를 제작했으며 노적봉공원 쉼터 정자에 우드버닝한 그림 액자를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숲속의 작은 미술관을 제공했다.

     더불어 상록트레킹코스 안내표지판 제작 지원과 제4회 성포동 가을소나타주민자치센터작품발표회에서는 우드버닝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우드버닝작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서 성포동장은 올해에도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서 노적봉공원을 예쁘게 가꿔 주시길 바란다며 사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3월말까지 우드버닝기법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후표지판 교체 풍경화 액자 부착 나무벤치 스테인 작업 등 노적봉공원 문화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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