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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 남동문화예술제 인천대공원서 내달 3일 개최

참여형 문예축제, 글짓기 그림그리기 서예휘호 등 여러 분야
기사입력 2015.09.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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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1일 제 3회 인천 남동문화 예술제가 인천 대공원에서 열린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온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글과 그림,사진,서예로 표현해 보세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인 제3회 인천 남동문화예술제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남동구가 주최하고 구문화예술회, 남동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구민은 물론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연을 벗 삼아 문예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인천지역 초, 중,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 그림 그리기(수채화,  크레파스화)ㆍ글짓기(시, 수필)ㆍ서예휘호 글, 한문, 문인화) 가족사진 콘테스트 대회는 사전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까지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각 부문별로 구청장상과 구의회의장상, 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장을 놓고 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로 나눠 문예 실력을 겨루게 된다.

     도화지,원고지,화선지는 당일 행사장에서 배부되며 우수작품 시상식은 논현동 소재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있으며 우수작은 전시된다.

     작품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국악공연과 서화 시화 작품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문화예술회 국악 및 무용분과 회원들이 당일 정기 공연과 함께 미술작품 및 사진, 서화 작품 프린팅 전시회인 구문화예술회 타워 작품전이 9일까지 열리고 문학 분과의 시화 작품전도 열린다.

     특히, 체험 부스가 마련돼 우산에 그림그리기, 나무 훅걸 및 나무집게 비행기 만들기, 탁본 뜨기, 가훈 및 부채 써주기, 장수 사진 찍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구의 한 관계자는 “인구 53만 명의 중대 도시로 성장한 남동구에서 참여형 문예제를 개최해 구민들의 창작 능력을 높이고 주민 화합,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면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남동문예제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별개로 진행되던 구민 글짓기 대회와 서예 휘호 대회의 규모를 확대한 남동문예제에는 올해 사진콘테스트가 추가되는 등 매년 종목이 확대되고 참여자 수나 참여 열기가 높아 남동지역 대표 문예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문의:전화 (032)472-4747 팩스 (032)46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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