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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전통문화 장인들 오산에 가다.

기사입력 2015.07.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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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오전 11시 교육도시를 표방한 오산시는 전통문화 창작체험관” 개관식 및 오픈 기념 전시회를 개최 했다.

     교육분야
    , 정치분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으며 '전통문화 창작 체험관'은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소질계발에 꿈과 희망을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장(곽상욱)은 외국의 사례를 통한 인사말에서 이탈리아 예술 산업을 예를 들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전통문화의 발전은 한 나라의 국격이며 품격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자산이며 국가의 재산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통문화의 발전 계승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희망도 밝히는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과 자부심을 갖자고 하였다
    .

    < 2015년 7월 13일 전통문화 창작체험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촬영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이 행사는 문화를 중요시하는 오산시의 열정과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회(회장 하종철) 회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체험관 부스의 전시 공간에는 녹청자명장(김갑용) 박 공예명장(강은수), 한지공예(이인숙), 닥종이공예(박은화), 한지그림(박승희), 박정희, 김명희, 최임순, 목공예(최종수), 금속공예(이문헌), 진두숙, 강진영, 전유순 등 전통문화 대가들이 참여하였다.

    < 2015년 7월 13일 전통문화창작체험관개관식에 참여한 장인들/ 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특히 이 행사에는 청와대 사랑채 시연 작가들이 참여를 했고 인천의 녹청자, 박공예 명장들이 초대되었으며 다수의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공예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 인천시 녹청자 명장의 작품설명을 듣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참여한 내빈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

     이들은 지난 58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종합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생활과전통공예문화전"을 열고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회 인천지회 소속 회원들의 각자 공예 분야에서 한올한올 혼을 심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속에 전시실 대관료는 물론 전시대와 준비기간 동안 회원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척박한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 깊고 의미가 있었다.


    < 전통문화 창작 체험관에 참여한 한지공예 박승희 작품/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오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인천 공예 작가들을 위해 일시적이긴 하지만 전시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녹청자 전시관은 녹청자 물레 체험 후 만든 작품을 직접 구울 수 있는 가스 가마까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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