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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의화 국회의장 방문 정책 건의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등 회장단, 불합리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요구
기사입력 2015.03.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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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심우성)는 지난 3월 30일 국회를 방문,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기초지방의회 현안과 관련된 정책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심우성 협의회장(충청남도 청양군의회)을 비롯하여 이종민 인천광역시대표회장(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우천규 전라북도대표회장(전라북도 정읍시의회)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특․광역시 자치구․군의회 폐지 결정 즉시 철회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기초지방의원선거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환원 지방의원 의정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환원  지방의원 국내․외 연수 등 전문성 제고로 지방의회 활성화 등 모두 6건에 대해 국회의장과 중앙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은 “특․광역시 자치구․군의회 폐지 결정,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등 불합리한 지방자치제도들로 인해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회와 중앙정치권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지방분권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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