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2015.3.26~3.30일간 관내 고질적 무단투기사각지역에 “만수2동 청소취약지 틈새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만수2동 도시청결 주민동아리, 통장협의회(회장 김정현), 주민자치위원, 방위협의회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수현로 136번길 16(미추홀학교앞/4.5㎡), 만수로111번길 38(마을버스종점부근/26.3㎡), 만수동 868-17(만수시장공영주차장/2.85㎡)등 청소 취약지역 4개소를 집중 정비하고, 구에서 제공한 폐 보도블럭 재활용 벽돌과 봄꽃 2,500본으로 틈새 꽃 정원을 조성하였다.

 만수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취약지역 3개소를 더 발굴하여 총 42.35㎡ 정도의 틈새공간에 초화와 초목을 식재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꽃밭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 안내표지판 설치 및  주민지킴이 지정 등을 통하여 도시청결운동이 지역주민들에 의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