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근로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지역 내 저소득층 실직자 총 13명을 선발해 4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정보화 분야, 복지(민원)서비스 분야, 환경정비 분야 등 7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에게 임금 및 근로조건을 비롯한 공공근로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과 보안교육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계양구는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접수를 3월 20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4월 중순경에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 및 일반구직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