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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2022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성황리에 개최

정주민과 이주민의 어울림, 귀신은 거둘 뿐
기사입력 2022.09.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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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에서는 9월 18일 오후 4시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달서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기존의 체육대회 형식을 탈피하여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정주민과 이주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형식으로 변화를 주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문화다양성을 담고 있는 국가별(문화별) 공포설화라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컨셉으로 진행됐는데, 여러나라별 귀신을 소재한 7개의 공포설화 전시부스와 세계의상체험, 도깨비 야광뱃지, 소원팔찌, 타로와 사주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변검 공연, 필리핀 전통춤, 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양한 세계각국의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화합경기는 모두가 하나되어 웃고 떠들며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의미가 큰 자리였다.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추진위원장(정찬표)은“오늘 이 자리가 정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나아가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융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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