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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청년 지원정책 다(茶·多)문화촌 조성사업 본격 시행

보성 청년 지원정책 다(茶·多)문화촌 조성사업 본격 시행
홈패션 배움 캠퍼스 운영… 티블렌더 육성 9월부터 시작
기사입력 2020.06.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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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청년 지원정책 다(·)문화촌 조성사업 본격 시행

     

    홈패션 배움 캠퍼스 운영티블렌더 육성 9월부터 시작

     

     

     

    1.보성 청년 지원정책 다(茶·多)문화촌 조성사업 본격 시행-(2020.6.18. 보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센터 교육장).jpg

     

    보성군은 18일부터 보성 다(, )문화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문화 배움 캠퍼스를 열고 관내 청년 23(20~49)을 모집해 제단과 제봉 등 홈패션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18일부터 8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성 다(, ) 문화촌 조성 사업은 녹차수도 보성이라는 특색에 맞춰 전국 청년을 전문 티블렌더로 육성하고, 다문화 배움 캠퍼스 교육을 실시해 결혼이민여성을 비롯한 청년들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티 블렌딩 전문교육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리모델링한 청춘 다(·) 방을 직접 운영해 보면서 창업을 위한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실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청년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센터 내에 보성청년 유튜브 교육·제작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밴드 연습실을 운영해 보성 청년의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고, 청년문화 공감대를 형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 다(, ) 문화촌 조성사업지난 4전라남도 주관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되며, 19천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 차장 = 이 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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