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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지역 근로자특별순회 교육 실시

순천지역지부 소속 근로자 70여명 참석 뜨거운 호응
기사입력 2019.1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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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11일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4층 교육장에서 순천지역지부 산하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제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이영주의장은 개강사에서 근로자들의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을 높여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한국노총 전남본부 특별순회교육이 마련됐다면서 우리 순천지역은 재해없는 안심 일터를 만들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겠다고 했다.
      박정태 노무사는 강의에서 노동부에서 특별연장근로 계도기간연장, 특별연장근로 인가요건확대등을 내용으로 보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노동자들의 소박 한 꿈인 저녁이 있는 삶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진단하고 1주 최장 102시간까지 특별 연장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있다며 이는 사실상 무한 노동인가라면서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조치에 대해서 명시적인 제한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문수 한국노총 전남본부 상임부의장은 잘사는 전남이 되려면?이란 강의에서 근로자의 고용안정, 장시간근로제 탈피하여 협력적 노사관계로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고용이익을 위해 신뢰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노동조합으로 선장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문수 상임부의장DSC_26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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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지역 근로자들의 강의받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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