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파주시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 설치 교육장 활용

ICT 활용 노지작물 생산성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19.07.22 14: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파주시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 설치 교육장 활용 (2).jpg

    <파주시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영 모델/사진 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파평면 덕천리 스마트농업 연구개발시설 내에 ICT 활용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영 모델을 설치 운영 중이며 농업인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최근 혁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지역농업인이 손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과수, 채소, 화훼, 버섯, 약초재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팜 모델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은 자동센서·재배·제어장비 등 노지작물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ICT 장비를 2천786㎡ 면적에 국고50%, 시비 50%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운영 중이다.

     

    파주시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 설치 교육장 활용.jpg

    <파주시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영 모델/사진 제공=파주시청>

     

    노지작물 스마트팜 모델은 농가가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 포장의 상태를 확인해 스마트폰으로 집 또는 타 지역에서도 전기 및 수분공급을 시기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다. 체계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로 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그동안 노지재배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려웠지만 이제 스마트팜 모델 활용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농업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 운영 등 농업분야에 다양한 ICT 기술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험연구개발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