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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화전·대덕 하수관로 포장 침하·구조물 전도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24.02.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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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고양특례시는 해빙기 기온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본격적인 하수관로 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해빙기(2월~4월)를 맞아 겨울철 한파로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대형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인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의 포장침하 및 구조물 전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하수관로 정비공사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약 310 억 원(국비 210억, 시비 1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20.5km, 개인배수설비 1,351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2년 3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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