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했고, 2023년도 희망온누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 정산결과 보고 및 설명절 만두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여주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제4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봉사하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위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희생정신으로 일하는 단체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금년도에도 변화하고 진보하는 복지행정 추진에 열정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