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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들가게 제2차 공동세일전 개최

2월 9일까지 70여가지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실시
기사입력 2017.02.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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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장 은 골목수퍼 육성하기위해 나들가게 개최 사은품으로 전달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환경의 변화속에서 골목 슈퍼마켓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금년“안산시 나들가게 제2차 공동세일전”을 2월 3일(금)부터 2월 9일(목)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햅쌀, 라면 등 생필품을 위주로 한 70여개 세일품목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빨래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나들가게’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동세일전은 나들가게 지원을 위해 안산시와 중소기업청이 2016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상빈 안산시 나들가게 협의체 대표는 “작년에 전국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나들가게 1차 공동세일전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는 물론 점포를 찾은 고객들에게도 평시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해 가계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개최를 지원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나들가게 협의체를 중심으로 골목슈퍼마켓이 하나로 단합될 수 있다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현 유통체계에서도 골목슈퍼마켓이 지역상권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세일전을 더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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