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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 ‘제24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개최

기사입력 2022.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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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 ‘제24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개최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10월 18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제24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차대식 북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단체장, 북구 관내 어르신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으셨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경품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그동안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확산과 기반조성에 공이 많은 민족통일 북구협의회 회원 2명이 각각 북구청장 표창과 북구의회 의장 표창, 5명이 민통장 등 민족통일협의회 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걱정과 시름을 모두 잊고 초청가수의 공연에 손뼉을 치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노래자랑대회 참가자들도 그간 숨겨진 실력을 발휘하며 흥을 돋구었다.

    윤영자 회장은“우리 단체는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하여 평화통일의 불씨들을 국민 마음속에 심어주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정성의 자리인만큼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민족통일협의회 회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며,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노래를 듣고 부르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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