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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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3년 FTA기금 감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접수서귀포시는 FTA체결 등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당도ㆍ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2023년도 FTA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 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0월 21일 까지 신청·접수한다. 이번 FTA기금 지원사업은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4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모바일 웹'내 손안의 감귤원' 시스템을 통해 더욱 쉽게 신청(접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 손안의 감귤원'시스템은 신청 필지의 면적, 식재년도 등이 자동 조회가 될 뿐 아니라 사업별 배점 사항인 출하ㆍ간벌 등 각종 실적이 농가별로 신청단계에서 책정되어 사업 신청 시 농가편의는 물론 신청과 동시에 본인의 심사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농가 신청 기본요건은 사업 시행 주체(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에 출하실적이 있고,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다. 감귤 의무자조금 미가입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미등록 필지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본인 기준)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2023년 FTA기금 사업부터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이 되고있는'탈 농업화'의 대응 및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농(만 40세 미만)과 여성 단독농가ㆍ소농 및 친환경 농가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사업비의 30%를 별도 배정하여 지원을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농가 인기 사업 중 하나인'비가림하우스'의 경우 기존 농가당 3,300㎡에서 이번 사업부터는 2,000㎡로 개선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신청ㆍ접수 후에는 농가별로 FTA기금 사업심사 기준에 의거 농가 우선순위(안)를 마련하고, FTA 기금 추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3. 1월경 최종 대상자로 확정ㆍ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FTA기금 사업이 감귤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현재 8,029억(21년산 기준)의 감귤 조수입을 2024년까지 1조원을 달성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농업 현장에 살아 숨 쉬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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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 해외 시장 진출 본격 추진하다서귀포시는 5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해외 온·오프라인 식품·마케팅 전문기업‘크리에이시브’와 미국대표 플랫폼 아마존 진출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시브는 미국 소재 한국계 회사로 미국과 유럽 현지에 최적화된 수출·마케팅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서귀포시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농수축산물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서귀포in정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구축해 나가며, 해외 진출이 어려운 농가에 다양한 수출 판로를 제공하는 등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축산물 미국 대표 플랫폼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주류 시장 진출하여 수출 판로를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수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귀포시와 크리에이시브가 지역 농수축산물 수출 활성화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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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4분기 시정 홍보 우수부서 ․ 홍보MVP 선정제주시는 2022년 3/4분기(7~9월) 홍보 우수부서(8개 부서) 및 홍보 MVP (3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정 홍보우수부서로는 ▲최우수(3개) 경제일자리과, 구좌읍, 아라동, ▲우수(3개) 노인장애인과, 조천읍, 오라동, ▲장려(2개) 농정과, 도두동이며, ▲홍보 MVP(3명)는 도시계획과 강민혁 주무관, 공원녹지과 오종민 주무관, 용담1동 양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3/4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제주시 전 부서 및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실적, SNS홍보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 홍보 MVP 10만 원(탐나는전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홍보 MVP로 선정된 도시계획과 강민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MZ신규 공무원의 브이로그'편에 출연해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직장생활로 공감을 자아내었고 용담1동 양혁준 주무관은 '출장! 제공파 읍면동 바캉스'편에 출연해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용담1동 축제를 홍보했고 공원녹지과 오종민 주무관은'출장! 제공파 구좌읍'편에 출연해 구좌읍의 명소, 명물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50만 시민의 벗으로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공유 및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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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강병삼 제주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故 박춘복 참전용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인은 전쟁 당시 6사단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고, 그 공로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시장은“올해 제주시에서 5명의 유가족분들께 6.25 무성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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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서귀포시 민선8기 현안 논의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민선8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의 등 서귀포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민선8기 시정 목표 및 방침 △ 민선8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서귀포 시민리더 대학’과 읍면지역 경로당을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림교육 거버넌스 구축 시 관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참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노인복지지원센터'의 역할 및 신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시설 '스타트업센터'건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청년인구 유출, 저출산 문제 등 서귀포시가 당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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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오감톡톡 영유아기 부모교육 운영서귀포시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14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자녀의 성장 발달에 부모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침에 따라 영유아 자녀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재미에듀케이션 권은아 제주지사장의 진행하에 교구를 활용한 부모․자녀간 신체 오감 자극활동 놀이(재미플러스 오감톡)로 운영된다.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특성에 맞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예비부부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운영을 통해 부모됨의 의미와 올바른 부모 역할, 부모·자녀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가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 2021년에는 부모 역할지원 교육 16회기에 204명, 2022년에는 현재까지 8회기에 183명이 참여했다. 10월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령기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힐링 테라피(푸드와 미술을 통한 자신 이해하기, 자녀양육기법 교육)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자녀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같이 성장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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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녕 해변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 생긴다!제주시에서는 최근 김녕 해수욕장 관광지 놀이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녕 관광지 조성계획에 반영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녕 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부지에 사업비 2억3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26일 착공하여 오는 11월 24일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 후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를 받은 후 12월에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녕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이용할 수 있는 조합놀이대 시설,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에는 푹신푹신한 탄성포장재를 깔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가족 단위 야영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어린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모험심 및 창의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놀이 시설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김녕 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추억도 쌓고 힐링하는 어린이 놀이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해 김녕 해수욕장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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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현장 점검 후 근무직원 격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선진 장사시설인 자연장 조성 중인 용강별숲공원(동부공설묘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점검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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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추진제주시에서는 10월 2일 청소년 유해업소, 음주 ‧ 흡연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학교 밖 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조천읍 일대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감소됐던 학교폭력 발생률이 대면 수업 전환 이후 급증한 상황에 맞춰 학교 밖 폭력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정보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를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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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재조사지구 경계확정 통지서귀포시는 9월 22일 지적재조사사업 2020년 지구(남원2차지구 외 2개 지구), 2021년 지구(안성리1지구 외 2개 지구) 경계확정을 위해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남원읍 남원2차지구(312필지, 371,148㎡), 하례2차지구(135필지, 94,072㎡), 안덕면 동광지구(125필지, 137,217㎡)와 대정읍 안성리1지구(317필지, 348,830㎡), 하모리3지구(106필지, 12,187.9㎡) 동일리1지구(69필지, 78,228㎡)의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의신청 반영여부 및 경계확정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적재조사 경계확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서’를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경계 결정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