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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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서두르세요!제주시에서는 2023년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서 접수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고, 본 사업의 시행주체인 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 출하 실적이 있으며 또한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다만, 감귤 의무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 및 농업 이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경영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사업별로 비가림하우스, 빗물이용시설,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 운반시설, 무인방제 시설, 환풍기, 송풍팬,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등 14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직접 방문신청 대신“내 손안의 감귤원”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사업신청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며, 비가림하우스 지원 한도는 3,300㎡에서 2,000㎡로 축소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고품질감귤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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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 개원 및 원아 모집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을 새로이 개원하고 10월 17일부터 만0세에서 만5세 영유아 1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또는 장기임차하여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공보육 강화 및 민간어린이집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신규 개원을 앞둔‘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지상2층, 2개 동 연면적 853.22㎡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소 신청은 아이사랑 보육포털 입소대기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입소 희망 학부모는 입소대기신청 시스템에서 입소대기를 신청한 뒤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11월 1일‘공립 모두별어린이집’개원으로 제주시는 총 2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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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10월 둘째 주 주간간부회의 개최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12일 각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둘째주 주간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원도심 활력화 계획 발굴 및 종합경기장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 등 시정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칠성로 거리로 대표되는 원도심 활력화를 첫 주제로 진행이 됐는데, 구도심권을 다시금 살려가기 위한 거리문화행사 등 청소년층과 20대, 30대를 대상으로 한 젊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제주시 젊은 공직자들로 이루어진‘이루미 시책 개발팀’을 주축으로 창의적인 시책들을 기획하고, 이를 문화․경제 등 관련 부서가 국비사업 발굴 등으로 지원 및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정책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서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선제적인 종합경기장 활용도 향상 방안이 논의됐다. 다양한 의견들로 스포츠 경기대회 개최, 대형 콘서트 등 문화이벤트 행사 유치 등이 우선 검토 대상으로 나온 가운데 강병삼 시장은 최근 제주보건소의 행사지원용 구급차량 운영규정을 새로이 정립해 시민들의 예측가능성과 편의를 높인 사례를 예로 들며 “종합경기장 사용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하고 간단하게 개정․ 운영하여 대형 이벤트 행사 개최 등 시민들이 대중문화를 향유하고,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이 함께 살아날 수 있게 하자”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는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빠른 회신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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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장기체납자 주거래 은행 통장 압류 추진제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장기체납자의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주거래 은행 통장을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9월말 기준으로 체납규모는 6,726건, 9억 5천 2백만원이며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고지서 송부, 자동차 압류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징수는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2017년 체납자를 시작으로,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 통장을 순차적으로 압류하여 체납액을 집중 징수하고자 한다. 2017년도 체납자(200건, 3천 8백만원)에게 사전에 안내문 및 문자 발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달까지 미납 시 주거래 통장을 압류할 계획이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과태료 체납 시, 자동차 및 주거래통장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으로, 기한 내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운영 및 질서유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과태료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 (구형 주차가능 표지 차량 포함) 및 동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한 행위는 50만원, ▲장애인 표지 위반 (대여, 양도, 부당사용 등)은 20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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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무관 승진의결자 8명 승진임용서귀포시는 10월 11일, 2022년 하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2년 8월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5주간의 승진리더과정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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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재 관련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서귀포시는 10월 7일 시청 별관셋마당에서 인·허가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문화재 현상변경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담당자(강봉석 주무관)가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문화재, 문화재지정구역 및 보호구역(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포함) 내에서 행하는 각종 건축물 및 시설물의 설치, 증설, 철거 및 형질변경 행위 등에 대한 문화재 관련 사전절차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재 보호에 관한 법규 및 행정절차에 대한 법령해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직자들이 바로 실무에 반영할 수 있는 문화재 공간정보 서비스 이용 메뉴얼과 최근에 발생했던 문화재보호법 위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재 구역 내 건축 인·허가 및 각종 개발행위 관련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직무교육 및 업무 연찬을 통하여 관련 법령 등을 숙지하고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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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가로등에 디자인을 입혀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는다서귀포시 성산읍은 최근 지역 내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7일 광고물이 상습 부착되는 구간 및 정비가 시급한 구간에 위치한 가로등 전주 83개를 대상으로 광고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그 흔적이 오랫동안 남아 처리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광고부착방지시트는 특수 표면 처리된 원단 패드를 사용하여 표면에 광고지가 잘 붙지 않고, 부착물을 떼어내더라도 그 흔적이 남지 않아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를 한층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인은 성산읍의 자랑거리인 성산 10경을 형상화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했으며, 성산읍은 효과를 살펴 향후 사업 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성산읍의 이미지가 가미된 광고 부착방지 시트 설치로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결과를 관찰하고 지속적인 구간 확대를 통해 쾌적한 성산읍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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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양한 국가의 진로 탐색으로 청소년의 꿈의 시야를 넓히다.서귀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센터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진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진로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일 차인 8일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미국, 노르웨이, 중국, 일본 출신의 외국인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4人 4色 콘서트’, ‘진로‧진학 톡톡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진로 세계를 탐색했다. 2일 차에는 글로벌 기업 재직자의 “진로설계 처방전” 특강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창업 도전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창업 시뮬레이션 활동과 발표, 해외 진출을 위한 모의 창업 대회인 ‘창업 해커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진로와 창업에 대해 탐색한다는 점에서 다른 진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직업의 장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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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서귀포시는 전 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12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세대, ② 사망의심자를 포함한 세대, ③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 등으로 사실조사 시 반드시 방문 대상 세대이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를 통해 위치정보 제출 및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이다. 단, 중점 조사 대상 존재 가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내에 관할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를 할 시,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1/2 감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 작성 및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사이므로 서귀포시민의 적극적인 사실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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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허위 과다입원환자 근절 부당한 보험료 인상 피해 줄이기에 나서서귀포시는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적절한 진료를 보장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취지를 악용하는 허위 과다입원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료 인상 폐해 근절을 위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점검 지침에 따라 손해보험협회와 교통사고 부재환자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①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 기록·관리 준수 여부 ②입원환자의 부재 현황 점검이 그 대상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3개월 이내 시정여부 재확인 점검을 통해 시정조치 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서는 과태료(200만원 이하)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허위 과다입원환자로 인한 보험금 과다 지급은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선의의 보험가입자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허위 과다입원환자를 근절하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