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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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종이없는 자율토론의 날’을 통해 업무연찬 강화제주시는 건축인허가 업무 담당자 간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대한 해석과 적용사례를 공유하여, 인허가 업무처리 등에서 행정처분의 일관성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종이없는 자율 토론의 날’은 별도의 자료 없이 팀별․읍면별로 자율적인 소재를 선정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일과 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매주 1회(월요일) 운영하는 토론회이다. 해당 토론에서는 건축허가(신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상의 의문점에 대해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건축법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하여 건축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운영된 종이없는 자율토론의 날에서는 ‘종전 비허가 대상 건축물의 양성화 방법’,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적용범위’,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범위’ 등 건축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됐다. 또한 민원처리 지연사례 분석, 제도개선 발굴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이없는 자율토론의 날을 계기로 건축인허가 담당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축관련 업무처리 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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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양식장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지도·점검 실시제주시는 올바른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사용 실태를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관내 양식장 246개소 중 7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 수산용 동물의약품등의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사용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소들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미승인·허가취소 의약품 사용 여부, 유해 화학물질의 불법사용 여부, 유효기간 및 휴약기간 준수 여부, 항생제 오·남용 방지 및 의약품 보관상태 등이다. 제주시에서는 올바른 수산용 동물의약품을 사용한 안전한 먹거리 양식수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식장 관계자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육품 사용 현장 홍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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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제주시는 농기계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천4백만원(국비 6백, 도비 8백)을 투입해 농업기계 등화 장치 135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경운기 및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로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농촌지역 및 고령운전자를 우선 지원한다. 등화 장치는 트랙터 및 경운기에 저속차량 표시등이 지원되며, 경운기는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저속차량 표시등은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 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저속차량 표시등은 개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개당 30만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운기·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하면서 “등화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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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복층화주차장 정비공사 완료제주시에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은 2018년에 증축되어 3층 4단 271면으로 조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시설 일부가 노후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22년 6월 예산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면 전층 포장(7,356㎡) 및 외벽 정비(527.3㎡) 공사를 착수하여 지난 9월 말 완료했고 또한, 벗겨진 바닥 주차라인과 고장난 주차 관제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층화 주차장 정비 공사 기간동안 시장이용에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속오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돼있던 시장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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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56회 도민체육대회 대비 주요 경기장 안전점검 추진서귀포시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11일간 서귀포시 소관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각 경기장 시설관리부서에서 종목별 경기장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중점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1차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2차 점검은 주요 경기장 3개소 및 1차 점검 결과 세부점검 요청 시설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건축·전기·소방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서귀포국민체육센터 3개소이며,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으로 대체한다. 1·2차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의 경우 개회식 전날인 10월 27일까지 정비 완료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연기됐던 도민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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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룸 ‧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하세요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표기시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O동 OOO호” 또는 “O층”등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이다. 아파트나 다세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이 같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으나 단독주택과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상세주소 없이 같은 주소로 표기돼 거주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각종 우편물이 정확하게 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거나 택배 배달 오배송 및 긴급환자 발생, 재난 안전 사고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상세주소 신청은 2가구 이상 거주하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이 대상으로, 하나의 건물번호로 되어 있으나 동이 다른 경우 또는 한 건물에서 외벽 또는 복도를 통해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경우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부여받게 되면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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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11월 10일까지 꼭! 신고하세요!!제주시에서는 주요 채소류에 대한 재배면적과 생산량 사전 예측으로 수급 안정 기초자료 활용 및 농업현장 정보 제공을 위해 2022~2023년산 주요 채소류 12품목에 대해 재배면적 신고․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제는 2012년도에 처음으로 월동무 단일품목을 시작으로 `21년부터 12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고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서, 신고서에 재배농지 소재지, 재배품목, 재배면적, 지목, 자경여부 등을 작성해 오는 11월 10일까지 마을 리사무소나 농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초지 및 임야 등에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부서로 통보하여 원상복구 명령 및 법적 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게 된다. 또한, 재배면적 신고에 참여한 농가에는 원예수급안정사업 및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 부여 및 미 신고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배제 또는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농업 관측·통계기관 간 조사결과 차이 발생에 따른 혼선을 개선하고,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드론 촬영을 통해 재배면적을 산출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신고내역과 드론 관측 결과를 필지별 비교 검증(11∼12월)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생산정보를 농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자율 수급조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제 추진으로 품목별 면적 증감 홍보 및 적정 재배면적 유도 등 수급안정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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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태완 건설행정팀장 제46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제주시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태완 건설행정팀장은 1996년부터 26년간 공직에 근무하며 지역사회 선행과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6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46회를 맞은 청백봉사상은 전국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자에게 수여되는 현대판 청백리 선정제도이다. 올해 전국 8명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김태완 팀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최근'중앙로사거리 및 지하도상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석사과정을 이수 중이며, 독서, 어학연수 등 부단한 자기계발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수의 사회봉사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제46회 청백 봉사상’ 시상식은 10월 14일 10:00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견학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태완 팀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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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 홍보 강화서귀포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 홍보와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단속구역이 100면 이상을 갖춘 의무 설치된 충전구역에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서귀포시는 시민들과 입도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발 2회까지는 경고, 3회부터는 과태료 10~20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속 시 대상자에게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 안내문을 제공하고, 렌터카 업체 3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 에티켓은 ▲일반차량을 충전구역에 주차하지 않기 ▲충전 완료 즉시 차량 이동하기 ▲충전 중 자리 비울 시 연락처 남기기 ▲사용 후 충전케이블 정리 및 쓰레기 버리지 않기 ▲2번 연속 충전하지 않기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전기차 충전소는 차량 이용자가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를 위한 충전 에티켓을 실천하는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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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던 2022년 제15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6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6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6주간 총 25개 강의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여성대학의 수료는 출석률 70% 이상을 기준으로 인정되며, 올해는 4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임원으로 봉사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인 수강생 3명에게 서귀포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전 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하며 배움에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학업 우수자 10명에게는 제주대학교 평생학습원장 학업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로써 2007년‘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지역 여성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온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올해 수료생 46명을 포함하여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에 힘써 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서귀포시 여성대학 운영에도 수강생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