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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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제주시는 여성농업인센터 5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의 책임성 확보와 사업 부실화 방지를 위한 행정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센터는 제주시 지역에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면 각 1개소씩 총 5개 여성농업인센터가 설립되어 운영중이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고충상담, 방과 후 자녀 돌봄, 노인 프로그램 등을 주로 운영하고, 농한기에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및 교양강좌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2022년 개소당 9천9백9십8만원)하면서 사업추진의 부실방지등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지도 점검은 11월 1일 ~ 11월 4일까지 5개 여성농업인센터에 대하여 ▲센터 운영지침 준수여부 ▲프로그램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4월)에도 여성농업인센터 지도· 점검 실시했으며, 센터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될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며 또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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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유·무료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장부 미비치 및 허위 기재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은 사업주가 자율점검표에 의해 점검한 후 스스로 시정토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미제출 사업소와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서는 점검반이 직접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과태료 부과, 경고,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위반사항이 확인된 직업소개소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집중 점검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유·무료직업소개소 133개소 대상 지도점검 결과 총 8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시정권고 7건, 폐업신고 수리 1건을 조치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의 적정한 업무수행 여부 등의 점검을 통해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불법 고용 알선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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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제주시는 중앙로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생기발랄 청년몰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중앙로상점가는 지난 해 9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총사업비 9억2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과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은 △관광동선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 △문화콘텐츠 사업 △골목시장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혁신역량 강화사업 △홍보·이벤트 등이 있다. 현재 ESG 실천 이벤트로 종이없는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생기발랄) 주요사업으로는 △라이브커머스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 행사 △통합마케팅 △점포 경영 컨설팅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빈점포에 입점할 만 19세에서 만 39세 청년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제주중앙로상점가는 경기침체로 시장유입 인구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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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제주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11월 2일, 3일 양일간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이어 실시되는 하반기 교육으로,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1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1일차는 11월 2일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11월 3일에 실시되는 2일차 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그리고 사건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교육한다. 교육 강사로는 강지영 전문강사(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를 초빙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시 전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여 성희롱 및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실시되는 도정 영상 TV방송 시청각 교육과 전문교육기관 사이버 교육 등을 통해 폭력예방교육을 연간 총 4시간 이상을 의무 이수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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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022년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 참석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일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장을 찾아,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5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종 68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했으며, 오늘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2년 농업성공대학 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917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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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지원사업 마무리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및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친환영 양식산업 지원사업을 총 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식장 30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완료했다. 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하여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2개소, 800만 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여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5개소, 3,000만 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하여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30개소, 1억 2,000만 원)이다. 2021년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바이오플락 지원사업과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은 지난 9월에 완료했으며, 복합 미생물 지원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15개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양식 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양식 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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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이태원 사고 애도기간 공직기강 확립 철저”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태원 사고 에 대응해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를 발령하고, 각 실·국이 특별지시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제주지역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애도기간에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10월에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중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고절차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은 진전되는 사항과 추진방향,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고, 공약사업, 도정과제 등 주요 정책은 도민들에게 잘 알려지고 있는지 언론보도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민간협력의원·약국 개소와 15분 도시 연계 방안 △JDC 관련 사업의 방향 및 역할 정립 △워킹그룹·용역 관련 추진상황의 세밀한 보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회의가 끝난 뒤 오영훈 지사는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장, 직속·유관기관장과 함께 제주도청 별관 2층(스마트워크비지니스센터)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양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고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고, 많은 청년이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주지역에서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고,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한 분의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를 유족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장소에 대한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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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서귀포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2,514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통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통지하며, 조정된 공시지가는 12월 27일 재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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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따기체험’ 본격 실시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감귤박물관의 인기 프로그램 ‘감귤따기체험’을 진행한다. ‘감귤따기체험’프로그램은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체험요금은 5,000원이며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감귤을 시식하고, 딴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다. 감귤박물과 내 감귤따기체험장은 서귀포시 신효동 월라봉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넓은 들과 바다를 내려 보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11월에는 귤림추색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장 주변에 소나무 숲과 산책로, 놀이터, 잔디광장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21년에 운영한 ‘감귤따기체험’에는 2,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참여자의 대부분은 어린아이들의 체험을 위한 가족 단위 신청과 연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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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이태원 사고 도민 사망자 1명 확인…합동분향소 운영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중 제주도민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0일 사망자 중 1명의 주소지가 제주도로 확인됨에 따라, 유족 피해 지원 등 사고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피해자는 제주로 이주한 여성으로, 현재 유족의 요청으로 대전으로 사망자를 이송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협의해 장례 지원절차 등 유족의 요청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를 위해, 제주도청 1청사 별관 2층(스마트워크비지니스센터)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31일부터 정부가 별도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배치돼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고 조문록도 비치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에는 도, 행정시 및 읍면동 청사 등에 조기를 게양한다. 이와 함께 각 부서에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