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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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산림분야 국비사업 중앙부처 절충에 발벗고 나서서귀포시는 환경·산림분야 2025년 국고보조사업비 확보를 위해 2일 현창훈 부시장 및 관계부서와 함께 세종과 대전시 소재 환경부·산림청 등 2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2개 사업 103억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 절충사업에는 총사업비 181.8억 원 중 국비 103억 원(지방비 78.7억)의 확보가 필요한 산림청, 환경부, 산림복지진흥원 3개부처 소관 12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 소관분야는 4개사업 118억 원으로 △도로 제비산먼지 저감사업(소형 노면 전기청소자 보급 지원 5대, 10억 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 센터설치(1개소, 70억 원), △다회용기 세척사업 설치사업(1개소, 30억 원)이며, 산림청 등 소관사업으로는 8개사업 63.8억원으로 △기후대응 도시숲(2개소, 30억 원) △국산목재활용촉진사업(2개소, 2.5억 원), △서귀포 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1식, 5억 원), △무장애 나눔길(2개소, 12.2억 원) △무장애도시숲(2개소, 10억 원) 등이다 이 날 중앙부처 방문에서 현창훈 서귀포부시장은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임상섭 산림청차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가 에너지대전환을 위한 2035년도 탄소중립 비젼 선포식이 지난 1일 한라수목원에서 개최됐음을 강조하면서 서귀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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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직원조회 개최서귀포시는 2일 오전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체제개편으로 공직자들이 의자를 가지고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직원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신혼 5개월 차인 공무원 부부가 사회를 진행하고,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공연을 펼쳐 학부모는 물론 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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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서귀포시는 5월 2일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 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했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생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대표로 새마을회 5명, 새마을지도자회 51명, 새마을부녀회 85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16명, 서귀포YWCA 7명 등이며, 2024년 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를 이끌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하며, 활동 분야는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사업장 1회용품 사용안하기 홍보 계도 △방치폐기물 조사 및 정비활동 △초 중학교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감귤선과장 쓰레기 불법 배출 감시 계도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큰 역할을 해 주실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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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공영버스 운수 종사자 격려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일 관내 식당에서 열린‘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50만 제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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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열어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옥외광고업 청년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요청 등 옥외광고 관련 건의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PM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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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연교 음악분수 개시로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서귀포시는 5월 1일 새연교 음악분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5월 31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8시부터 2회차를 운영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8시 30분부터 2회차를 선보인다. 매회 운영시간은 20분이다. 매일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한해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에는 사전 안내를 한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일반인들이 선호는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레이저쇼를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음악분수는 서귀포의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야간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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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 성료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학생 및 서귀포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부부·자녀 간 원활한 대화와 진정한 소통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으며, 최성애 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개강의에 참석하신분들은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배우자와의 소통 방법, 아동·청소년·성인 자녀와의 소통과 사랑법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올해부터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한 것으로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받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시민교양학과 공개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정인 공개강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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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가정의달 특별 기획전' 진행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5월 1일 ~ 5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애플망고, 카라향, 한우, 흑돼지, 수산물, 장류 등 20여종 행사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품목별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애플망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5천원 쿠폰 2장을 지급하고, 알림설정에 동의한 체험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한다. 또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7일 ~ 31일까지 일주일간 해녀상품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녀 상품 특별이벤트는 위 기간 동안 문어와 뿔소라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무료배송 + 2,000원 추가 쿠폰’혜택을 별도로 누릴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5월 가정의달 특별기획전은 최남단 서귀포시의 따뜻한 정(情)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in정’을 통해 감사한 사람에게 서귀포의 정(情)을 선물해 주시면, ‘서귀포in정’은 그 마음을 농어민에게 전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4년 매출액 39억원을 달성하며, 2021년 1월 15일 출범 후 누적 매출 206억원을 돌파했다. 20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동안, 품목별로 관행 거래 대비 60%가량의 농가수취가 향상을 이끌어 냈고,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품질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만족도를 높여 가면서,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착한 유통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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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내·외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제주시는 도내·외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지난 1~4월까지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12개 대회를 개최해 1만 970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5~7월 중에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32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대회로는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대회, △제3회 한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7월 중)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대회로는 △제4회 제주시승마협회장배 전도장애물승마대회, △제4회 제주시장배 생활체육 바다낚시대회, △제10회 제주시체육회장배 바다수영대회 등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려 도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5월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시는 앞으로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외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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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발생 대비 관광숙박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