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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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그워너충주(유)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충주시는 23일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하여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귀선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회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2024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기업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제도적, 문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여직원 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그워너충주(유)는 대소원면 소재의 자동차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여성의 직무역량강화 교육훈련, 시차출퇴근제, 출산간호 휴가제, 육아휴직 및 대체인력 채용과 양육비 지원, 가족단위 행사 개최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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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문화체험 실시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이 23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문화체험은 봉사자 32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노인 102명(매칭 30명, 미매칭 72명)이 참여했다. 취약노인 중 매칭 대상자 30명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봉사자와 함께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취약노인 102명 전원에게 고추장 만들기 키트와 보양식을 지원했다. 고추장 만들기 키트는 각 가정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외부활동 및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노인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지지체계가 낮은 대상자들의 정서적지지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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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노인 결연사업 시행진천군 이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월면장 김승래, 민간위원장 신현희)는 ‘홀몸 노인과 결연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홀로 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 10가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총 25가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홀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월면 지사협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을 1대1로 연계해 운영하며, 분기 1회 방문해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신현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의 호응이 굉장히 좋아 매년 대상자를 계속해서 늘려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화풍 이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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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청주시는 24일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양곡배급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81년부터 매년 5개에서 6개 광역시·도와 군부대, 경찰 등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실제 훈련은 기존 대테러 및 화재대피훈련이 아닌 전시 국민 생활안정을 위한 양곡 배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가비상사태 속 식량 사정 악화와 지역 수급 불균형에 대비한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청주청원경찰서, 지역방위부대, 지원민방위대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양곡 수송 및 배급소 설치, 배급카드 작성, 양곡 배급, 우발상황 경계 대책 이행 순으로 이뤄졌다. 각 훈련 참여 기관이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실시됐다. 훈련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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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동 일원으로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상권 쇠퇴 등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의 구축으로 해결하고자 하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된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보급솔루션 3종, ▲지역특화 솔루션 1종을 구축하게 된다. 보급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주차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이 도입된다. 또한, 지역특화 솔루션으로는 제천시 외곽의 관광객을 시내 중심으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표출과 각종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생활인구 및 유동인구 파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25억 규모의 사업비(국비50%, 도비15%, 시비 35%)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검토 및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마트 분야의 정부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제천시 전 지역으로 스마트서비스가 확대되어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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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데이터 행정에 앞장서다"음성군 홍보실은 품바 축제 기간(22일~26일)에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공공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SNS에 업로드 할 사진・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열지말기 △공용PC, 공용Wifi 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기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등 ‘개인정보 보호 생활수칙’을 함께 홍보했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 및 활용 지원을 위해 데이터 개방에 적극 힘쓰고, 더불어 개인정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군민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 내는 공적인 정보(데이터)를 말하며, 각 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군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현황, 공장등록현황, 숙박업소현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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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요리연구가 노고은 명예대사 위촉진천군은 23일 요리연구가 노고은(세상의 모든 레시피 대표) 씨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노고은 대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퓨전음식부문 국회의장상 수상(2021년)과 조리기능장 취득(2023년), 각종 심사위원 등 국내외 외식분야 활동을 활발히 했다. 진천군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음식 메뉴 개발 창업컨설팅, 진천군 간편식 메뉴 10종 개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만찬 총괄을 도맡아 진행했다. 노 대표는 향후 3년간 진천군 명예대사로서 진천군 간편식 개발메뉴 활성화와 진천군 관광·외식산업을 국내외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 대표는 “명예대사로 활동하는 기간동안 외식산업과 관광 분야에서 진천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서 진천군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인연을 맺으며 외식산업과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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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이혜진 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씨의 고향은 전남 완도군이다. 1977년 목포 용호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들어선 뒤, 충북 지역 여러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옥천과도 인연이 깊었다. 2011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맡았고, 2019년 마지막 공직 생활을 옥천의 교육 수장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월에는 옥천의 교육 발전과 지역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이 씨는 “향수의 고장 옥천은 항상 내 마음속의 고향”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명예 군민 사이에 릴레이식으로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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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우송 집배원, 서울도전페스티벌 모범공무원상 수상충북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는 사랑의 전도사 한우송(남, 56) 집배원이 지난 21일 ‘2024 서울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 티벌이다. 한우송 집배원은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한우송 씨는 19년째 도전의 발걸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 씨는 집배원 업무를 보며 어려운 이웃과 독거 노인 등에게 무료봉사를 이어왔다. 생필품전달, 연탄나눔, 집수리(장판, 페인트 등)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봉사를 무료로 펼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한 씨는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4)에 재학중이다. 현재까지 사회복지2급, 평생교육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터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웃음치료사,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우송 집배원은 “주민들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업에 충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랑의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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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체육회·청년회와 단합대회 개최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지난 22일 학산면사무소 내 광장에서 학산면 체육회(회장 김종원), 학산면 청년회(회장 양덕모)와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학산면 직원 30여명은 족구 경기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회·청년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전우국 학산면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체육회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산면의 발전을 위해 단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