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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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실시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군의 단속 대상 가맹점은 2,450개소이며, 단속 대상 기간은 ‘23년 11월부터 ‘24년 4월까지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의 주요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직영점 등) 영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등 부정 유통이 자주 발생하는 유형에 대한 집중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상거래 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해 이용 실태 점검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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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최종 선정충북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26.3월)에 앞서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전,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초지방자치단체 21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괴산군이 포함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지자체별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연말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으로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은 읍면별 돌봄 매니저와 괴산군 287개 마을(리)에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주거 집 수리서비스 △퇴원환자 집중 생활안정서비스(긴급키트 지원, 퇴원 안정돌봄, 병원진료 이동서비스 등) △대형 침구류 세탁서비스 △저작기능 약화 노인 영양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만의 특화된 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민감하게 대처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환경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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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통합반' 교육생 모집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통합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교육으로 농업인 농외소득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습식 식품가공기술, 건식 식품가공기술, 식품 트렌드 및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제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 기준 등 이론 교육과 선식, 젤리, 잼, 소스 등 제조 실습으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농식품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농업인 가공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자연에서 자란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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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상담을 위한 합동 도움 창구 운영보은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 편의를 위해 합동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영동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오는 31일까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에서 운영한다. 해당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1544-9944)·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의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방문, 전자납부, 가상계좌, CD/ATM 등)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송동범 군 지방소득세팀장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이번에 운영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이용해 마감일 전까지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납세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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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요실금 치료용 의료기기 무료 대여사업 추진진천군은 배뇨장애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요실금 치료용 의료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부터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요실금 증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요실금, 절박뇨, 빈뇨, 밤오줌,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요실금 치료기를 대여해 주고 의료용 소모품을 3개월간 지원한다. 요실금 치료기는 저출력 가시광선을 이용한 PAMS 기술로, 약해진 방광 조직의 근육을 회복시켜 요실금을 치료해 주며,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료기의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진천군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요실금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어르신의 요실금 질환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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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교육 운영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유아 숲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 숲 프로그램’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풀과 나무, 꽃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과 유아교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유아 숲지도자 2명을 배치해 자연 관찰, 자연 미술, 신체 놀이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도 나무와 숲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운영되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체험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산림교육은 지난 4월까지 74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으로써 심리적 ‧ 생리적 안정, 행동의 변화,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라며 “숲을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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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시행진천군은 오는 24일까지 충북도와 합동으로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 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약 960 표본 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며, 조사 항목은 기본, 가구·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안전, 환경, 기타 분야 등 8개 분야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응답자의 개인정보 등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이 있는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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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획단,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은 11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지난 4월 10일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 축제 발전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행됐다. 청년기획단 23명은 대구 축제장을 찾아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충주의 대표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가 행사장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충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송가인, 정동원,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파워풀 퍼레이드, 거리예술제 등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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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야외 생태연못,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청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나갈 것이고,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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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 체납 관리 강화음성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체납액의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8개 세외수입 과목을 중점관리 세목으로 지정해 징수율 향상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군은 중점관리 세목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체납 징수 활동을 점검할 방침이다. 5월 현재 군의 체납액은 민원과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건설교통과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150억 원이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부동산, 금융자산의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담당자의 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실무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부과·징수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시상하는 등 징수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건실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서 세외수입 징수 활동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 주요 항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