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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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어대구탕’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용화면에 위치한 대어대구탕(대표 손혜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혜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임래봉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용화면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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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요리체험 프로그램 개발충북 영동군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바나나 나라에서 직접 키워 생산한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을 활용한 요리체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새롭게 개발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한 요리는 바나나를 활용한 케이크 및 모닝빵 피자 만들기로 어린아이들과 성인들까지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요리체험은 사전에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며,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에 한 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요리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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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인 정지용의 삶을 토대로 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옥천군은 지역 시인 정지용의 삶을 토대로 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의 참여 청소년 15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는 시인 정지용의 삶을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춰 뮤지컬을 창작하는 것으로 6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총 30회를 운영한다. 연출, 음악, 안무 등의 현장 전문가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지닌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4개월 정도의 연습을 거쳐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10월 11일 저녁 7시에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연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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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4년 차 옥천마을포럼, 힘찬 날갯짓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기획하며 마을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옥천마을포럼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옥천마을포럼이란, 주민이 수평적인 논의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나아가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마을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이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의 직접적인 주도로 마을의 현안을 다루고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옥천마을포럼이 진행되는 마을은 △청성면 묘금리 △청산면 의동리 △군서면 증산리 △군북면 와정리 △군북면 비야리 총 5개 마을이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마을당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포럼을 진행하면서 발굴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 맞춤형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액자율실행사업을 마을공동체활동으로 진행하며, 연말에 열리는 마을만들기대회에서 선정된 3개 마을은 3억원 규모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중간지원조직인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는 지난달 와정리를 포함한 5개 마을에 방문해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마을포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의 환경과 특색있는 자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마을은 앞으로 4 에서 5차례에 걸쳐 마을포럼을 진행하면서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진행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와정리 김흥선 이장은 “체계적으로 마을포럼을 진행해 주는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마을의 현안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 모인 주민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다양한 생각을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우리 와정리의 큰 행복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기선 센터장은 “옥천마을포럼은 행정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 주민의 수평적인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주민이 함께 노력해서 결실을 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4 에서 5차례 정도 마을포럼이 진행될 예정인데, 주민 주도로 마을에 필요한 마을만들기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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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충북 괴산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제초용 우렁이는 다음달 15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괴산읍 서부리 669)에서 분양한다. 괴산군에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인증농가 대상으로 226농가에게 12.9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제거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농법이다. 우렁이 넣는 시기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우렁이를 뿌려주면 된다. 방사 후에는 2 부터 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 부터 15㎝로 물을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렁농법 활용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철저한 우렁이 관리도 중요하다. 우렁이는 하천, 호수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경우 자연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으며 다른 농작물을 섭식하여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렁이 방사 전에는 반드시 차단망 및 울타리 등을 용수로 및 배수로에 설치하거나 논둑을 높여 우렁이가 이동할 수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또한, 벼 수확 후에는 제 역할을 마친 우렁이를 논 말리기, 심경작업, 미끼 등의 방법으로 유인해 적극 수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우리 군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친환경 제초 방법인 우렁농법을 계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렁이의 활용뿐 아니라 우렁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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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운영보은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충북도 주관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은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되며, 옥천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6월 28일까지 6주간 운영하고 7월 중 2주간 군내 요양병원 및 재가센터 등에서 실습 교육 후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교육생 전원 합격을 상호 노력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모의면접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과정은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직업교육으로 전문자격을 가진 요양보호사 양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요양보호사 교육뿐만 아니라 군에 도움이 되는 직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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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낚시터 운영 실태 및 안전 점검 추진보은군은 낚시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군내 허가․등록 낚시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허가․등록 낚시터는 △오동낚시터(회인면) △새골낚시터(탄부면) 등 총 2개소가 영업중으로 오는 31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적정가입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 낚시터의 운영실태와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낚시터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덕만 군 동물수산팀장은“최근 낚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낚시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낚시터의 운영 실태와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보은군 낚시터를 방문한 낚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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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인문해학습자 캠퍼스 체험충주시는 관내 문해 교육기관의 성인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학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 캠퍼스 체험을 통해 문해 교육에 활력을 더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충주늘푸른학교 등 관내 5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참여한 50여 명은 대학생들과 함께 교양학부 고경민 교수의 ‘관계를 이어주는 우리시대의 대화법’ 수업을 청강하고 도서관, 강의실 등을 탐방하는 등 일일 대학생 체험을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성인 학습자는 “평생 먹고사는 데만 신경쓰느라 대학 문턱을 밟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대학 캠퍼스도 보고 수업도 들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실제 대학생들과 같이 수업도 들어보고 하니까 덩달아 젊어진 느낌도 들고 꾸준히 계속 공부하고 검정고시도 봐서 나도 한번 대학에 들어가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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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기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충주시는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무료로 매칭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발전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별도 분야의 전문가가 있을 시 기업의 수요에 맞춰 유동적으로 특정 전문가 매칭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컨설팅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120여 명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가를 매칭해 주고, 6월에서 11월까지 6개월간 기업별 5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여 보다 경쟁력있는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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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현장 점검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창의융합체험교육’ 수업 점검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체험교육을 진행 중인 20개 기관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파견된 강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은 매주 2시간씩 16회(32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7세 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학급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나이별 수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엔트리) △디자인플레이(레고위두) △피지컬컴퓨팅(메이키메이키, 햄스터) △언플러그드(엔트리봇)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7세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비봇, 쪼물락, 비누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2개 기관의 학사 일정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기관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요구사항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수준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사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내용과 강의 능력을 높여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