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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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충청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10월 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애호박, 버섯, 잡곡류, 연잎차, 배, 복숭아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지역 플리마켓 10여개 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예정이다. 안남호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갓 수확한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의 제공과 홍보로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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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23년'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사업 공모선정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 사업에 우리도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분석과 농가별 모니터링,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이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냄새민원 다발 축산시설의 악취발생을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촌농가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축산 정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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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자체 소장 영상 기록물 6편 공개“40년 전 그때 그 시절 청주를 기억하시나요?” 청주기록원이 자체 소장 영상 기록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록원은 최근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과거의 기억을 현재에 잇기 위해 옛 청주시가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생산한 대표적인 영상 기록물에 대한 편집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엔 공개하는 영상 기록물은 청주시 전경을 항공 촬영으로 담은 영상을 포함해 합동결혼식, 청주‧청원 통합 투표, 청주시 보건소, 시민의 날 행사 등을 소재로 한 것으로, 모두 6편이다. 1편 ‘항공 촬영’ 영상 기록물에는 30년 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청주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논밭 일색인 서청주IC 일대와 사직동에 있던 옛 시외버스터미널, 지금은 문화제조창으로 새 옷을 입은 옛 연초제조창 모습을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편 ‘합동결혼식’ 영상 기록물에는 지난 1992년 청주시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청주시 합동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갖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제때 하지 못한 일곱 쌍의 커플이 뒤늦은 결혼식을 하는 날의 영상에 당사자와 가족들의 설렘과 기쁨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3편 ‘청주‧청원 통합 투표’ 영상 기록물은 지난 1994년 진행된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첫 주민투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청주에서 반상회가 열리고 그 자리에서 주민의견조사서가 작성되는 과정이 생생히 실려 있다. 첫 투표에서 청원군민 65.7% 반대로 통합이 무산되는 모습도 담겼다. 이어 4편 ‘청주시 보건소’ 영상 기록물은 1994년 청주시보건소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5편 ‘청주 시민의 날 행사’ 영상 기록물은 지난 1981년 열린 제1회 청주 시민의 날 행사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행사를 축하하는 카퍼레이드, 매스게임에 이어 3인 1조 드리블, 고싸움, 이어 달리기가 이어지고 현재로서는 생소하기만 한 경운기 레이스가 펼쳐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청주기록원은 ‘항공 촬영’ 편 영상 기록물을 29일 청주기록원과 청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과거의 기억을 오늘에 잇기 위해 자체 소장하고 있는 영상 기록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며 “내년에는 옛 청원군이 생산한 영상 기록물을 편집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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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4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인두화 전시회 개최충주시는 27일 마이웨딩홀에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충북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제14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인두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대회는 신장장애인 및 그 가족 등이 모여 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도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의료비 전달 △축사 △활동영상 상영 △서울 혈관전문 민트병원의 투석혈관검사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신장장애인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인두화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덕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대면하니 깊은 감동과 벅찬 감회를 느낀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투병생활로 힘들었던 시간은 떨쳐버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신장장애인에 대한 어려움과 불편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으로 신장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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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등반대회 개최충주시는 충주시 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집결해 개회식을 가진 후 심향산행 1코스와 남산행 2코스로 나눠 등반에 나섰다. 이승한 회장은 “등반대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어울려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사회복지시설협회는 2000년 3월 1일 설립된 단체로 충주시 사회복지시설의 친목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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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조길형 충주시장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1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충북의 시장, 군수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결과 조 시장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조재구 대표회장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제1차년도 부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협의회가 노력해 온 지방자치와 분권의 추진,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의 강화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00년에 설립돼 전국 226개 모든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협의회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로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와 대정부 정책건의,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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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5차 법적 문화도시' 예비 지정충주시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제5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5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기초지자체 29곳이 신청했다. 문화, 예술, 관광 등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면 평가, 현장 검토,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그 결과, 충주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예비사업 대상지로 결정됐다. 시는 2018년과 2019년, 2021년 세 번의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충주살면, 충주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네 번째 도전을 이어왔다. 지난해 9월 충주중원문화재단 내에 문화도시TF팀을 조직하고 내부 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 지난 4월에는 행정협의체 발족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 공을 들여왔다. 또한 시내권, 시외권 문화생태계 구축사업과 충주형 리빙랩 등 다수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도시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를 배우고 문화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힘써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번의 도전을 지속할 수 있었다. 더욱이 관광두레, 충북경제혁신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기관과 7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4대 위원회’의 협조도 공모 선정의 큰 힘이 됐다. 시는 예비문화도시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향후 체계화된 시민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문화산업과 연계해 문화도시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중심도시 충주라는 비전 아래 외부용역 없이 오롯이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시민이 도시문화의 중심이 되어 '나다움'이 곧 '우리 도시' 문화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도시 충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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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일센터,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우수상'지난 26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여성새일센터 소속 고주혜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주혜씨가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한 “픽처북(Picturebook) 큐레이션 플랫폼”은 책을 멀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향, 발달수준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분류하고, 분류된 대상자와 누리과정을 영역별로 연계해 기획한 일종의 공예·독후활동 전시 플랫폼이다. 특히 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강사취득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온·오프라인의 강의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구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주혜씨는 충북도로부터 충북도지사상 및 상금 50만원,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을 받을 예정이다. 김정숙 센터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현재까지 꾸준히 수상하게 되어 기쁜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제천여성들의 창업능력을 제고하고, 우수아이템 사업화지원 강화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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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실행계획보고회 개최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하는 농경문화 예술제의 실행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 추진할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 동시에 도심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몸소 즐길 수 있는 △농경문화(볏짚아트, 볏짚카페) △농경체험(전통농기구, 미꾸라지 잡기, 연날리기) △농기구모터쇼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됐으며, 또한 삼한의초록길 ~ 청전뜰 ~ 의림지로 이어지는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마르지 않는 즐거움, 제천으로 스며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청전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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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는 29일 충청북도진천교육청 행복교육센터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 경진 진천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 136편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군수상 독후감 단체 최우수에는 초등 저,고학년부 문상초등학교, 중등부 진천중학교, 고등부 진천상업고등학교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후감 및 편지글 개인부문에서는 43명이 수상했고 독후감 최우수 단체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상으로는 문상초등학교 원강희, 진천중학교 이단비, 진천상고 이정열 교사가 진천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권 회장은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독서경진대회에 우수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 학교 및 진천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에 개인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아 독서의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