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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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주택 69가구 집수리 지원청주시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가구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7월 지원 대상자를 모집 공고해 136가구를 접수했으며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69가구를 선정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소속 지역건축사 19인과 협업하여 집수리점검단 및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받은 주택에 대해 주택상태 점검 등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6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입찰 절차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노후도심지의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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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중국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주시는 오는 11월 30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 예정인 ‘2022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청주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설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청주시 소재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에서 공고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통상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기업이 제출한 제품 특성과 정보를 상하이, 광저우 등 현지 바이어에게 사전 제공해 바이어의 시장성 평가와 선호에 따라 기업과 1:1 연결, 상담회를 진행하고 수출계약까지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기업의 현지 통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기업의 제품 홍보와 수출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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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진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진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 11에 의거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의 안전·방역관리 계획(안)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전관리위원의 의견 등을 반영, 축제장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할 위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지역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 방역관리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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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지역안전에 앞장!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서비스가 톡톡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혜택이 되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브시지역센터는 올해 충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응급안전서비스’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감지기, 활동감지센서, 출입문감자기, 응급호출기 등 안전장비를 가정에 설치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안전장비가 설치된 가정에는 응급관리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게이트웨이의 119버튼으로 즉시 신고도 가능하다. 센터는 지난 2021년 38건, 2022년 9월 현재 29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대처로 대상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자택에서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안전장비를 통해 즉시 소방서의 신속출동이 이루어져 신속·정확한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센터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에는 ICT 차세대 댁내장비 477대 추가 보급 및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한 후원물품 및 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인 개선방안 마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견실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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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omplex) 지원사업은 주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갖춘 유통 시설의 건립 및 보완 등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3일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충북에서 충주시가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 25억 등 총 46억 원을 투입해 수안보농협 산지유통센터 건축공사, 저온 저장고 설치, 토목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와 수안보농협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면 선별 및 유통 저장시설 현대화를 통한 포장 규격화는 물론 출하와 판로 및 상품성 향상을 통해 유통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농산물의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유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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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혜택 기준으로 삼는 도전정신 강조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혜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의지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29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충주의 ‘제5차 법적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지정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이뤄낸 큰 성과”라며 사업 선정에 힘을 모아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네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뜻깊은 성공이 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가치를 증명해줬다”며 “충주만의 예술·역사의 가치를 살려내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로수는 도시의 미관과 품격을 결정하는 가장 첫 번째 요소”라며 이날 회의에서 공유한 가로수 관리 계획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1회성 관리에 그치지 말고 피드백을 통한 개선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우리만의 개성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영속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서 보고한 ‘위험도로 개선 및 정비’, ‘인도 보행자 안전펜스 보수’, ‘전기이륜차 공용 충전시설 구축’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불편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답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겉으로 보이는 사업의 크고 작음이 시정 운영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것,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기준으로 삼아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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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 에코프로바이오틱스 공모사업 선정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사업에 선정, 국도비 1,290백만원을 확보했다. 위 공모는 2023년부터 2년간 축사주변 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2백만원 중 국비 1,290백만원이 지원된다.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악취는 개선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보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230여종의 미생물제제를 선택하는 문제부터 살포하는 방법까지 변수가 다양해 영세한 축산농가에서는 해결이 어렵던 분야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품의 선택부터 살포 방법에 이르기까지 연구기관의 전문 컨설팅과 월별 효과성 분석, 전문교육 등으로, 개별 축산농가에 맞는 최적의 악취저감법이 제공되어 그 효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축산단체 협의회 권기호 회장은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준 제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악취 저감은 축산업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으로, 전문연구 기관과 합심하여 악취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번 공모사업 선정이 생활환경에 불편을 겪는 주민께 쾌적한 정주권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축산환경 꾸준히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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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일꾼 배출 올해도 굿job!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올해도 게임전문인력 배출에 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30일 오후 7시 충북게임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게임센터에 입주해있는 20여개 게임기업 대표들이 참관해 곧바로 고용 연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북 유일의 게임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용 강의실까지 마련하고 1단계 기초과정과 2단계 심화과정으로 대폭 확대해 6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5월~9월 4개월 간 교육을 진행한 게임아카데미는 이날 성과발표회를 통해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그래픽, 게임 기획, 3개 분야 수료생 48명을 배출한다. 당초 수강생 모집에 모두 112명이 몰리고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 경쟁률은 3:1을 기록하는 등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아카데미는 특히, 기업 연계형 커리큘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얻고 있다. 게임센터 내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 인력을 발굴, 양성하고, 우수 졸업생들을 자연스럽게 인턴 및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기업과 취준생 모두 만족하는 윈윈전략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심화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입주기업과 협력, 기획한 [기업-수강생 팀 프로젝트(멘티-멘토제)]로 더욱 큰 성과를 냈다. 총 2개 팀이 구성돼 딜리셔스게임즈의 ‘러닝캣 : 달릴고양 리마스터’, 나디아소프트의 ‘3매치 페어리 퍼즐’, 2개사의 게임이 업그레이드 리뉴얼됐다. 30일 발표회에서는 이 2개 팀의 프로젝트 성과를 비롯해 각 과정 별 우수학생 총 15명의 과제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렇듯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온 덕에 2018년 개소 때부터 해마다 아카데미 수료생 중 평균 10명 이상이 인턴십으로 지역 게임기업에 취업했고, 채용된 인턴 가운데 21%가 현재 정식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올해는 수료 전부터 이미 6명이 인턴십에 들어갔으며 채용 사례는 이번 성과발표회 이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강생 대상 1:1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게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게임기업과 예비 게임개발자 모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 커리큘럼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게임일꾼 발굴, 육성의 인큐베이터로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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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키오스크·앱 사용 방법 알려드려요!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휴대전화, 키오스크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동행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 한다. 이번 디지털 동행 특강은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파헤치기-네이버 밴드 앱’, ‘내 손안의 즐거운 일상-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등 맞춤형 특강 1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자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4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교육 문의는 평생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특강을 12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무인·비대면이 가속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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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하천 주요공사장 현장 행정 실시청주시는 지난 26~29일 대성로 확장공사 등 도로·하천분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보다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대성로 확장공사, 단재로 확장공사,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 등 14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마무리 중인 사업은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공정률이 낮은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연창호 도로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공정관리를 통한 안전한 도로 환경제공으로 청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