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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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이미지를 디자인 하다!충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위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어르신 힐링 공원 조성’프로젝트를 비롯한 10개 작품이 전시된다. 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고품격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건국대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을 구축해 매년 10여 개의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과소·읍면동, 시의회 등의 사업프로젝트 수요조사와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체성과 경제와 문화, 관광, 자연경관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서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충주의 미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시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사전 검토해 볼 수 있고, 대학생들에게는 실무중심의 디자인사업을 미리 체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디자인, 감염 예방 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등 시민 맞춤형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된 프로젝트를 통해 ‘탄금레포츠 힐링파크’외 15개소가 실제 공모 및 현안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비내섬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등 10여 개소가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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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경기 충주에서 열려충주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중 조정 경기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전국체육대회는 충주시와 대회 주최 측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시설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해 조정 경기의 충주시 개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한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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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제천시 봉양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제천시 봉양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2022년 하반기 어린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 다양한 과학원리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수사대’, ▲직접 책을 각색하고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보는 ‘마음이 자라는 연극놀이터’, ▲매주 여러가지 요리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책 읽는 꼬마 요리사’ 등 3개 강좌에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를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봉양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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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022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신청자 모집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 운영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방문접수하며 k-pop댄스 10명, 배우교실 10명, 제과교실 12명 등 총 32명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과목당 2만원의 자부담이 있으며,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말 4회,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기본기를 현직 아이돌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댄스교실, △유명 연기자를 발굴한 캐스팅디렉터의 연기수업, △마들렌, 머핀 등 유행하는 베이커리를 실습할 수 있는 제과교실로 꾸며졌다. 김영수 명예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아이돌부터 배우, 파티셰(patissier, 과자 등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아이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 수준 높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운영, 국내외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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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 쾌척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지난 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07년부터 16년간 꾸준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금번 장학금까지 1억원을 달성한 제천시지부는, 지난 5월에도 매월 직원 소액기부를 실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알려져있다. 김종렬 지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제천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16년간 제천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농협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이오와 IT융합 분야 등 제천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 등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 LEVEL UP 운동을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조성·전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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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31일까지‘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토전통시장의 정겨움과 생생함을 담아 관광 등 홍보사진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 내토전통시장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 있다면 누구든 응모 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사진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하며, 시상작들은 11월 전시회를 개최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엄태석 사업단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장보기와 관광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연계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하는 동시에 장보기와 관광의 상생을 위한 공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내토전통시장은 금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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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7건 선정제천시는 지난 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7건(12억 8,2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2023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44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후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54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47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교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어린이공원 출입구 개선 및 시설물 정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선정사업은 2023년 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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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2달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치매안신센터는 지난 9월 치매안심마을인 백곡면 지곡마을을 안심관리군으로 지정했으며 주변 마을인 구수 마을, 강당 마을, 장대 마을, 대상 마을, 상백 마을, 상봉 마을, 유곡 마을은 일반관리군으로 지정했다. 이중 지곡마을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관리군 치매어르신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색칠하기, 매일 한 장 학습지, 옥수수 퍼즐, 색연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리자는 “안심관리군, 일반관리군 치매 어르신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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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법정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 실시진천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민 소비생활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법정계량기(비자동 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정기검사가 면제됐었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다만 2021년 또는 2022년 검정을 받거나 구입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면제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읍면별 지정된 검사일에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검사기간 중 인근 지역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저울이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거나 저울을 이동하는 경우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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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신척산단 나눔으로 지역사회가 웃는다진천군은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신척산업단지는 152만㎡ 규모로 지난 2014년에 조성됐으며 현재 94개 업체에 2천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7월 회원사 모두가 매월 1만원씩 1년간 모은 939만 원의 성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중 19개사는 1사 1가정 결연을 맺고 연간 2천 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중식 제공 및 성금 전달 △아프가니스탄특별기여자 성금 전달 △대한노인회 덕산분회 발전기금 전달 △코로나19 대응 위문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후원 물품 전달 등을 실시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노레스(주) 1천만원 △(주)금생산업 500만원 △(주)내츄럴스푸드 매월 장학금 지원 3명 △(주)ATS진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입주기업들은 쌀, 즉석식품, 육류 등 다양한 물품 지원과 저소득층 지원, 푸드 트럭 구입 지원금 등 각계각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체 유치로 일자리도 증가하고 지역 환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는 등 기업체 유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돈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입주기업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은숙 군 경제과장은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강조되고 있는데 앞장서서 실천해주고 계신 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