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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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상품 ‘특별판매’로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청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지역상품 2차 특별할인 판매’를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상품 특판 행사는 두 번째로 시는 앞서 지난 추석명절에 직원을 대상으로 송편 등 지역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바 있다.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판매하는 지역상품은 ㈜한국펄프와 ㈜뷰티콜라겐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한국펄프에서 생산한 ‘사랑이 가득한 집 시그니처 순수’화장지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청광천수를 함유한 수분젤을 포함한 ‘샴푸세트’, 비타민 토너제품으로 시중보다 25%에서 최대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기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고 또한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상품을 홍보,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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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100일간의 소통 행보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 당시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꼭 100일이 된 것이다. 4년, 1460일의 임기를 생각하면 100일은 매우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정체된 청주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까지는 100일이면 충분했다. ‘역대 최연소 청주시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이범석 시장은 젊음을 무기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패기로 무장한 채 과감하게 시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숨가빴던 청주시의 100일을 되돌아본다. 소통 행보의 첫 발 –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선거 과정에서 이범석 시장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아마도 ‘소통’일 것이다.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출범 후 고작 10일 만에 시작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약 40일간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범석 시장은 43개 읍면동 주민 1024명을 만났다. 권위를 내려놓고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아낌없는 환대를 보냈으며, 총 45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중 140여 건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추진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64건은 올 2회 추경 예산에 144억 원을 반영해 해결하는 등 젊은 시장답게 시민 불편사항을 빠르고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 행복 최우선, 청사진 제시 –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 확정 지난 8월 29일, 이범석 시장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을 통해 제시했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공약은 소통에 대한 의지와 시민 행복을 위한 100년 미래 포석이 그대로 투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약을 선정하고 확정하는 과정에서는 취임 전부터 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청주시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40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분과별 회의,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철저한 공감의 과정을 거쳤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60일 만에 발 빠르게 공약을 확정 발표한 것만 봐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얼마나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를 위해 민원해결버스 ‘찾아가는 시장실’운영, 청주시민 소통플랫폼 ‘청주톡톡’운영 등을 제시했으며,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위해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 웰니스 관광지 조성과 민자유치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위해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도농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을,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위해 우암산 둘레길 조성, 도시 바람길 숲물길 조성사업 등을,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를 위해서는 국가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청주공항 활성화를 통한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 등을 제시했다. #일성과 중심, 일하는 조직 분위기 확산 이범석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공직자들에게 일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방식을 천명했다. 이를 위한 포석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사담당관을 신설했으며,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상생협력담당관을 상생소통담당관으로 변경했다. ‘꿀잼도시’조성을 위한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관광 관련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관광유치팀을 신설했으며, 명품하천팀을 신설해 무심천, 미호강 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채비를 갖췄다. 조직 분위기도 180도 변화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하자 직원들의 사기가 앙양되며 조직 내에 순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기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9월에 진행된 실국별 업무보고회에서는 40대 공약의 구체적 실행 과제를 비롯, 181개의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하며 더 좋은 청주 실현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특히, 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이전에 없던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절차를 추가해 여러모로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 실행단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굳은 의지, 강한 추진력 – 3대 현안 해결 가닥 청주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 지리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3대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는 인수위원회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강한 추진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청사 건립은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한 법적 대응 수위를 높였으며, 본관 철거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며 설계 전면 재공모로 가닥을 잡았다. 또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일방통행로 조성 계획을 변경하고 양방향 통행을 유지하되, 환경정화탄소저감 숲을 가꾸고 휴식 공간과 산책로를 동시에 제공하는 ‘명품 데크길’ 조성 로드맵을 완성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도제한 재검토를 비롯, 특정 지역에만 치중되지 않고 원도심 전체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최적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지역 현안사업 해결 동력 확보 – 역대 최다 국비 예산 반영 지난 8월, 이범석 시장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비 696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중앙부처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두터운 인맥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등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사업인 남청주 현도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 인력양성센터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며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러한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의 결실로, 현재까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8.3%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564억 원이 국회로 제출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업체 보호육성이 최우선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행적 행태로 인해 지금껏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취임 초기부터 지역업체 보호육성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강조하며 지역업체 계약률을 높이고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로 도농 상생발전을 꾀하고 조례 개정 및 제도개선 방안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지역업체 보호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 관계자들과도 머리를 맞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대규모 일반 건축물 건설공사 협약식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최근에는 SK 하이닉스 M15X 공장 공사금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물량을 지역 건설업계에 배정받기로 협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꿀잼도시 시동 - 청원생명축제 등 지역축제 성황리 개최 민선 8기 출범 후 청주시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다채롭게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열띤 호응을 얻은 ‘문화재 야행’을 비롯, 직지의 가치를 되새긴 ‘2022 직지문화제’ 등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나흘 만에 3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 55%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3년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임을 제대로 입증한 셈이다. 이범석 시장이 표방하는‘꿀잼행복도시’와 ‘도농 균형 상생발전도시’와 맞물려 내년, 내후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청주시의 비전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를 제시했다. 취임 후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지났지만 3대 비전과 함께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다섯 가지 시정방침이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시정방침에 맞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시정계획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바라던 변화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숨가빴던 100일을 되돌아본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 고향 청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말을 앞세우기보다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는 청주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당시 시민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곱씹으며 “함께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0일간 그래왔던 것처럼,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앞으로 200일, 300일, 1000일 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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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행복드림 옥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옥천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선거기간에 황규철 군수가 제시한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인수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여러 차례의 자문회의와 실무협의를 걸쳐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로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에 14개 사업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에 15개 사업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에 16개 사업 ▲생태와 삶이 공존하는 옥천에 20개 사업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에 15개 사업 등 5대 분야 총 80개 사업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옥천군의 청사진을 8대 핵심과제를 통해 제시했다. 대표적인 핵심과제로는 ‘6만 자족도시 옥천, 그 시작은 교육’이다. 군의 첫 번째 핵심과제로 그간 인구 유출 원인으로 손꼽히던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군에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옥천군 교육사업의 상징인 평생교육원 건립, 행복드림교육 재정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다른 핵심과제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첫 문을 열다. 옥천’이다.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해 대청호가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옥천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등 5개 사업으로 충북도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해 도내 최대 수혜 지자체가 되는 동시에, 대청호의 고장 옥천을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각오다. 그 밖에 ‘광역철도로 이어지다. 6만 자족도시 옥천!’, ‘잠재력을 깨우다. 건강한 농업군 옥천’ 등 핵심과제를 민선 8기 옥천군의 새로운 도전과제이자 미래 비전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80개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 4,9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군은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과연 옥천군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사업들을 확정했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14시에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군민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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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대 흐름에 따른 행정 변화’ 주문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대 흐름에 따른 행정 변화를 주문했다. 조 시장은 6일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사회기반 시설의 추진함에 있어 아직도 과거의 방법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도 다변화되는 만큼 행정처리 방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반시설의 경우 한번 조성되면 수십 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기반시설 완공 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첫 단계부터 관련 부서는 세심한 연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중간정리를 통해 잘한 부분은 지속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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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 확정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5대 방침에 따른 77개 공약사업, 10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군은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공약과제에 대해 ‘공약 평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한 실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10대 대표공약은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 △읍·면별 1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미래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사업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행복택시제도 확대실시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시행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추진으로 정했다. 먼저 ‘풍요로운 청정농업’ 실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 △읍·면별 1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경관농업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사업 △친환경 유기농업 집중투자 지원사업 △유기농 토종고추 생산기반 및 브랜드육성사업 △농자재 보조사업 확대 지원사업 등 총 21개의 농업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괴산군 농산물이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경쟁력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사업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유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확충 △청천~미원 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10개의 사업을 추진해 군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 번째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위해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괴산둘레길 조성사업 △선유동 신선길조성사업 △김홍도 소공원 조성 △체류형 힐링 관광코스 발굴 △하천수질개선사업 확대 △문화예술촌건립 △소공원 조성사업 등 총 17개의 사업 추진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하는 평생복지’를 위한 △행복택시제도 확대실시 △장애인 노인 전동보조기기 안전보험 무료가입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임신 및 육아여성 지원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보훈명예수당 인상 △자원봉사 센터 확장 이전 △지역아동센터 지원확대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총 19개의 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가 없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친다. 다섯 번째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시행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추진 △관내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사업비는 6900억원이 소요되며, 재원별로 국비 814억, 도비 915억, 군비3460억, 기타 1711억원이며, 국가 및 도의 직접 시행사업의 선정과 민자유치 사업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1조102억 원으로 추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확실한 성공 가능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군민들께 발전된 괴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민선 8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은 괴산, 더 행복한 괴산이 되도록 괴산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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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8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 개최제28회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가 6일 증평인삼골축제 본행사장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는 월남전참전자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이 모여 호국안보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2019년도 영동군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증평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김규천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증평군지회 참전유공자 김요셉 운영이사를 포함한 총 4명의 우수회원이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충북도지사 및 충북북부·남부보훈지청장 등의 표창장 시상을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투철한 호국정신과 헌신을 역사적 교훈으로 되새기고 명예를 선양하여 후대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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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남차3리 우수상, 연탄1리 장려상 수상증평군은 지난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증평읍 남차3리, 연탄1리 마을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남차3리는 3000만원, 연탄1리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충북도에서 주최하는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후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마을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충북도는 총 19개 행복마을을 찾아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최우수마을 2건, 우수마을 10건, 장려마을 7건을 최종 선정했다. 남차3리는 주민 모두가 협동해 개복숭아나무길 조성과 부녀회 재결성 등 복사꽃 피는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인 점이, 연탄1리는 마을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용 통합하고 마을사업을 민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서 낙후되는 마을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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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충북 영동군이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내상으로 꼼꼼한 농가지도와 컨설팅으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탄소중립 달성 실천을 위한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 보급을 위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가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12년째 실시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힘을 합쳐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에 대하여 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영동군 박광춘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후에도 추후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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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의 깨끗한 어장 가꾸기를 위한 폐그물·폐어구 수거!옥천군은 오는 12일까지 대청호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청호 수중 쓰레기 수거사업은 20년 만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수중 쓰레기 처리로 깨끗한 어장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화 활동 구역은 석결 선착장을 중심으로 장계리에서 방아실까지 약 9km 구간, 수북리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북리에서 연주리까지 약 15km 구간으로, 전문 잠수부가 끌어올린 쓰레기를 바지선에 옮겨 담아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전문 잠수부 21명이(7명씩 3개조) 바지선 3대, 보트 5대, 잠수장비 21개를 투입하여 작업을 할 예정이다. 잠수 규정상 1시간 작업 후 1시간 휴식하면서 1일 3회 작업을 진행하며 용역 수거량은 27.48ton으로 폐그물, 폐어구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군에서는 대청호 수질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공급받고 있는 대전, 청주 지역의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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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 개최충주시는 6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충주지회의 주관으로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부대학은 여성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여성의 사회성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주부대학은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강연으로 진행된다. 개강 첫날은 박준수 한국교통대자동차공학과 교수의 ‘수소도시충주경제활성화방안과 수소경제이야기’를 주제로 4차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홍복순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주부대학 과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여성의 복지증진 활동과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