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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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청소봉사활동 진행이재영 증평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이해 이른 새벽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삼골축제 자원봉사 인원 100여명도 참여해 함께 각종 쓰레기를 수거 했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100일과 함께 증평 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기원과 증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열리는 증평군 인삼골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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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수립에 박차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6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마을복지지원단 유현 강사(괴산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가 이번 회의를 진행했으며 △마을 복지 계획의 개념 및 수립과정 △마을 복지 리더의 자세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과제와 수립복지 등을 설명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은 칠성면의 사회복지분야 뿐만이 아니라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마을복지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규형 칠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칠성면의 마을복지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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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취임 100일 맞아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8일자로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송 군수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7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 군수는 100일 동안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괴산군민들의 소망에 보답하듯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송 군수는 11개 읍·면 순방을 통해 100여 건의 민생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군정에 반영했으며, 크고 작은 행사 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민심을 파악하는 바쁜 시간을 보내왔다. 송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목표로 확정하고, 5대 군정 방침을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정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 △읍·면별 1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미래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사업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행복택시제도 확대실시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시행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추진 등 10대 대표공약과 함께 77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괴산의 미래 청사진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앞서 송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확대를 위해 키르키즈 공화국 대사와의 사전협의, 라오스 인력 송출 국내외 담당 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말 필리핀 두 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괴산고 전학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직접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만나며 적극적인 건의로 괴산고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송 군수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취임 후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괴산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7개 사업, 총 사업비 1,312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기존 군정 운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송 군수는 형식을 갖춰야 하는 행사가 없을 시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며 직원들에게 편한 복장을 권유해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회의시간 단축과 함께 회의를 대폭 줄였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휴대폰 메신저를 활용한 업무보고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7년만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에도 만전을 다했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괴산고추축제에는 21만3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건고추 판매액 13억3600여만 원을 기록했으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개막 7일 만에 입장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귀를 열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듣고, 소외된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괴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여정에 괴산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개월 동안 괴산의 발전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묵묵히 끝까지 괴산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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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북면, '찾아가는 한글교실' 큰 호응보은군 내북면는 최근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들을 위한‘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교육 시기를 놓친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내북면 이원리 경로당에서 기초한글 및 맞춤법교육, 그림일기 쓰기, 건강체조 등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한글을 몰라 창피하고 배운 것도 자꾸 잊어버려도 이렇게 모여앉아 함께 배우니 용기가 생기고 즐겁다”며“늦은 나이에도 한글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문규 면장은“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대단하시다”며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통해 시대적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어르신들이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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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늘 파종기 시연회 개최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마늘재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마늘 파종기 시연회가 탄부면 하장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마늘 파종기 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군내 마늘 재배농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 부착식 파종기, 자주식 파종기 등 3개 업체 파종기를 이용해 난지형 마늘인 대서 마늘의 파종기 시연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일반적인 마늘 파종은 손으로 심기 때문에 1ha 파종에 필요한 인력이 20명에 달하고 그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기계로 마늘을 파종할 경우 소요 인력을 3명으로 줄일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대현 군 소득작물팀장은“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급등 대책을 위해 마늘재배 기계화를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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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 생대추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 본격 운영보은군은 명품 보은대추를 맛보기 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보은대추를 구입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SHOP)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으로 주문창구를 다양화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명품 보은대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와 콜센터를 통해 주문된 생대추는 당일 배송이 원칙이다. 다만 당일 배송을 원할 경우 당일 오전까지 주문을 마쳐야 하며, 운영시간(09:00~18:00) 외 통화시 부재중 전화기록으로 다음날 콜센터에서 연락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구매자가 안심하고 대추를 드실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품질검사장을 운영해 콜센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생대추 구매시 선별, 포장, 배송까지 꼼꼼히 점검해 명품 보은대추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쇼핑몰, 콜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판촉행사와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박군, 장민호, 유지나, 김다현 등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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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10월14일까지 참여자‧기업 모집층북도는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계하여 기업의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청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은 진천과 음성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근로계약 기간 중복 없이 최대 4개 기업과 근로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 (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청주(참여자)와 진천‧음성(참여기업) 등 도내 일부지역에서 시행하지만 시범사업 추진 후 보완‧개선하여 내년도에는 1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4일까지 접수받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충북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공지사항)와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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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정비 결정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충청북도는 오는 2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 사전 절차로 주민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 김낙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의정비 개요․현황 및 개선안 등 주제발표(1명), 인상 찬반 등에 관한 토론(4명 정도), 방청인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는 13일까지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에 도지사가 선정한다. 발표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메인팝업을 통해 10월 13일까지 발표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비 결정과 관련한 주민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제12대 의회 의정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난 8월 24일 구성된 의정비 심의위원회(위원장 김낙중)에서 주민수․재정능력․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10월 31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한편, 의정비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30일 2차 회의에서 2023년도 월정수당 인상률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초과 결정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 방식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충청북도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연 1,800만원(월 150만원), 월정수당 연 3,900만원(월 325만원)을 합쳐 연 5,700만원(월 4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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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충주시 신니면은 지난 6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신니면 아이돌 프로젝트팀이 화합상과 상금 오십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프로젝트팀은 전국에서 참가한 16개 본선 진출 팀 중 유일한 어린이 참가팀으로 동락전투의 김재옥 선생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제철 신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신니면 아이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충주시 신니면을 전국에 널리 빛낸 아이돌프로젝트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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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 추진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은 농가가 농자재를 직접 제조해 농가의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 및 제조 실습 교육으로 총 17회로 진행된다. 센터는 자닮오일, 황토유황합제, 고형미생물 제조 및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신청과 개인농가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교육을 앞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