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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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이웃사랑나눔으로 행복드림을! 알뜰바자회 성료충북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건전한 소비 문화조성을 통한 근검절약 실천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찹쌀, 표고버섯 등 농특산물 △화장지, 칫솔 등 생활용품 △참기름, 미역, 멸치, 가정간편식 등의 식품류를 판매하고 잔치국수, 김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재활용품 알뜰 장터를 운영해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1년 이래로 33회째 알뜰바자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여성권익보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희 회장은 “알뜰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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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충북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늘머니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이란 △폐기물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11개읍면 새마을지도자, 직장, 문고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영동군새마을회는 평소 폐농자재, 폐농약병, 헌옷, 고철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모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 문화확산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윤 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모으기로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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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새마을회, ⌜행복 1% 나눔 후원사업⌟ 진행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26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후원 물품박스를 전달했다.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새마을회는 222개의 물품박스(550만원 상당)를 준비하고, 이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성윤은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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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함께 즐겨요!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제천시는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파크골프 입문반(1기, 2기)을 개설하여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 제공으로 시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관에서 이론교육 3회에 걸쳐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신월동 임시파크골프장에서는 조별 4명으로 구성하여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실습을 안전하고 흥미롭게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1기~3기반의 94%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에 부합하여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료생을 통합하고 명문파크골프클럽(회장 이동기)이 창단하여 현재 85명의 회원이 친목을 다지며 건전한 생활스포츠 클럽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신생클럽을 탄생시킬 계획으로 평생학습 정규 강좌와 병행하여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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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 위촉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산책지기’는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예술 주체성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진행된 공개모집 결과 2:1의 경쟁률을 뚫고 모두 11명의‘산책지기’가 선발됐다. 올해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는 20대부터 60대, 학생, 직장인, 주부, 퇴직 공무원 등 지역 내 여러 계층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의견과 함께 공공·시민 간 양방향 소통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별 현장 모니터링부터 SNS 홍보, 월별 1회 모니터링 피드백을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를 통해‘산책지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문화를 소비하는 시민의 시각으로 문화재단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수용하여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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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성장기 청소년에 운동화 지원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성장기 청소년 10가구에 운동화 구입을 지원했다. 운동화 구입비 지원 사업은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기 청소년에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청소년 개인의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안운식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이번 사업은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형태 동장은 “청소년의 성장 속도에 맞는 운동화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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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안과·치과검진 업무 협약 체결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의료기관 5개소(안과 3개소, 치과 2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력 기관 3개소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해주고 있는 제천밝은안과의원, 연세안과의원 그리고 온빛안과의원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시력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기본 안과 검진에 대한 진료비 전액을 후원해 준다. 또한, 치과 분야 협력 기관 2개소는 허창재치과의원과 우리치과의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안과 검진 및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아동이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 및 구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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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 지역발전 바라며 장학금 기탁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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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가족센터, 1인 가구 회원 모집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올해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의 1인 가구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영동군 전체 23,700세대의 약 34%인 8,170여 가구이다. 또한 20대 14%, 60대 20% 등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를 보인다. 이에 영동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장년층(20대부터 40대) 1인 가구와 중장년층(40대부터 60대) 1인 가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가족센터 회원 신청이 가능하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 및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등록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인 가구 회원 등록은 센터 홈페이지, 안내문 QR코드, 전화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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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옥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 및 북한음식체험’ 행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25일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원면주민자치회(회장 박영웅)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 및 북한음식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옥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전하는 ‘북한 이야기’ 강연(강사 원정근)과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 예술단(단장 김영옥)’의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북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옥수수죽과 주먹밥 등 북한 서민 음식이 제공돼 행사를 찾은 관람객과 주민에게 한민족에 대한 따뜻한 동질감과 통일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북한의 문화공연과 북한 서민 음식을 체험하면서 통일 염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사회에 통일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은 앞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이달 30일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죽향초 학생 대상 / 장소:대전 현충원), 제37회 지용제가 개최되는 내달 17일에는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 (17시 / 장소:상계체육공원 주무대), 설·추석 명절 북한이탈주민 간담회 실시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