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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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순천시가족센터 주최 ‘세계문화페스티벌’ 참여 눈길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 인문사회·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근 순천시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세계문화페스티벌 베트남·일본편’에 참여했다. 최근 순천시가족센터 주최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호남길 22번지)에서 열린 세계문화페스티벌에는 다문화 8가정, 비다문화 17가정 총 25가정이 참여하여 베트남과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행·재정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출신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순천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일본어일본문화학과 학생 20여 명이 전공을 살려 일본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베트남·일본의 어린이날’을 주제로 일본 어린이날을 대표하는 ‘고이노보리(鯉のぼり) 쿠키 만들기’와 놀이문화인 ‘킨교스쿠이(金魚すくい, 물고기잡기)’를 진행하고, 베트남의 어린이날 활동인 ‘롱덴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국립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조래철 단장은 “이주외국인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들의 문화가 현지 문화를 다양하고 풍요롭게 하는 지역문화콘텐츠라는 인식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이주외국인과의 융화와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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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2024년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최근10:00경 순천경찰서 3층 봉화마루에서 2024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운영진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24년도 신임 운영진으로 선발된 김숙진 회장 등 임원진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 계획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4년 새로 위촉된 녹색어머니회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어린이 보행지도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년간 묵묵히 봉사하여 온 녹색어머니회 활동에감사를 표하고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환경의 문제점을 꾸준히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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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중견기업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4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CP 제도 및 공정거래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CP 도입을 희망하는 7개 중견기업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4회 방문지원과 전담직원 상시 코칭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법 설명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이드한 CP 도입 필수요소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으로 중견기업의 CP 조기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코그룹의 중견기업에 대한 공정거래 CP 도입 지원은 거래관계가 없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최초의 CP 전수 협업 사례로 산업계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준법 문화 및 ESG 측면에서 준법경영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다 설명회에 참석한 반도체용 소재부품 생산업체인 (주)원익큐엔씨의 황현우 부장은“이번 포스코그룹의 CP지원 프로그램이 중견기업의 공정거래 준법체계 조기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업계에 CP확산을 위한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CP등급제도를 도입한 이래 한 기업집단에서 10개 회사가 우수등급을 받는 최다 기록을 세운바 있고, 매년 CP 수준을 고도화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25년에는 20개 그룹사의 우수등급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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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복지기동대 봉사로 구슬땀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남도 사회복지과, 무안군‧읍 기동대, 소방서, 우체국,한국부인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삼향읍 신기마을의한 가정을 찾아 맞춤형 봉사활동과 이불, 가스레인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김산 군수는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격려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해 사내 봉사단체인 <ESG>으쓱봉사단 18명이 참여하여 청소와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일손을 지원하였다. 또한 공사는 업(業) 역량을 활용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와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정성 보완과 주거 편의를 향상 하는데 힘을 보탰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든든한 도민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나눔가치 실천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58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전남개발공사 지난햐 총 33억 원을 기탁(인재육성기금 20억,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복지기동대 지원금 3억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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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순천중앙병원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4월 30일 순천중앙병원(대표원장 송영웅)과 순천농협 중회의실에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남휴 조합장과 송영웅 대표원장, 관련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하고 조합원의 질환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와 보건 상담 등 건강과 복지증진을 추진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순천중앙병원 송영웅 대표원장은 “저희 중앙병원은 35년 동안 순천 원도심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농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복지의 기회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먼저 업무협약을 제안해 준 중앙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의 의료비가 경감되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농협과 기업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순천농협은 농협-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비용의 절감을 위해 여러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순천농협은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병원, 장례식장 등과 상호협력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병·의원 13개소와 예식장 1개소, 장례식장 6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조합원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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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순천시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NH농협 순천시지부(지부장 주철호)와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 및 농가주부모임회원은 4월 30일 서면 신촌마을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A씨(88세) 댁을 방문해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 실사를 거쳐 농협 임직원과 순천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평소 노후된 주거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던 중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알게 돼 신청하게 되었다” 며 “이렇게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으로 불편이 해소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철호 지부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2017년부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순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 는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조합원)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70세 이상의 고령농업인 또는 홀몸어르신·취약농업인 등을 돌봄대상자로 선정 주거환경 개선, 생활지원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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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 5월 이벤트 전 품목‘30% 할인’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곡성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오는 5월 16일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청정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농 발아현미 선물 세트와 한우 혼합 세트, 민물 장어, 숯불에 구운 전통 숯불 유과, 유산균 분말 등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꾸러미 상품과 건강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곡성몰’에서 새로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화면에서 ‘선물하기’버튼을 누르면 선물 받으실 분 주소를 입력하거나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해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곡성몰 제품으로 마음을 표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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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 개최장성군이 29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김종인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복지 관련 주요 정책과 민‧관 협력방안, 현안 논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김민식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초청해 공모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발굴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해 △사회복지사 법정 의무 보수교육비 △단체상해보험 가입 △사회복지협의회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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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OK!" 나주시, 찾아가는 동물복지 설명회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찾아가는 동물복지 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시 동물복지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ESG추진팀이 공동으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시 고려사항과 절차, 입양비 지원 및 기타 동물복지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 등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은 “평소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오늘 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사항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도 보호하고, 시민들이 동물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동물복지 설명회’를 갖고 유기동물 입양 및 동물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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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도장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 마련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도장터가 최근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업과 가공산업이 고루 발달한 나주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대 공공형 인터넷 유통 플랫폼이다. 남도장터 이전을 계기로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가 만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전남 농축산물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남도장터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나주는 농축산물 생산·가공의 최적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매출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나주시의 우수하고 높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족하며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품 기획과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70여 개 업체가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으며 나주배·소고기·쌀 등은 남도장터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