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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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장 조성에 앞장서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고흥군 포두면 상대리 일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림토목사업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를 4월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는「산업안전보건법」제64조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구성되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시공중인 토목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안전 위험요소를 함께 도출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경영자의 리더쉽, 인력·예산 등 자원 배정, 유해·위험요인의 파악·개선,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평가 등) 이은우 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추진 시적극 반영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산림사업장을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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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의장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당부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4월 30일 순천시 해룡면에서 열린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는 감염병진단검사센터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이상원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장, 선재명 전라남도의사회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대비를 위한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동부권에 감염병진단검사센터가 구축돼 더 많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청을 계기로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두 개를 보유하게 돼 감염병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센터가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동부권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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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엘에프티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컴바운딩 공장 착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30일 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삼박LFT)가 전남 광양만권 율촌1산단 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및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대표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종합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도약하는삼박LFT 주식회사의 착공식을 축하했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율촌1산단 246,871㎡(74,678평)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었으며, 2022년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하였다. 이후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 사항 등을 진행하였으며,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금번 착공식을 실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율촌산단에 2026년까지1차로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규모인 연산 50만톤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삼박LFT의 새로운도약을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고유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전라남도에 과감한 투자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전라남도 또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삼박엘에프티의 신규공장 착공을 통해 광양만권의율촌산단이 첨단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박LFT가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광양경제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삼박LFT 율촌산단 공장이 2025년 이후 본격 가동되면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가 약 50만톤의 생산규모를 가져 국내 최대의 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는 70만톤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박LFT는 기존의 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LFT, TPO등의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신설되는 율촌산단 공장을 통해서는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과 휴대폰, 노트북 등의 IT기기, 자동차 및 의료기기에 사용되어지는 ABS, PC 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하여 제품에 따른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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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대회에서 승전보 울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선수들이 4월에 개최된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복식 종목에서 이민석은 대구체육회 이현수와 호흡을 맞춰 1위, 류태우․임민호 2위, 이하늘․채종현 3위를 차지하며 1위에서 3위까지 메달을 휩쓸었다. 양궁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남수현은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4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으며, 여자 리커브 종목에서 단체전 2위를 거뒀다. 또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지정(-70kg)과 박다솔(–57kg)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노력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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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 대기업 순천 러시(rush)!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 30일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주)가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연 50만 톤의 ABS, PC 등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이다. 생산 기술 고도화 및 소재 사업 확대로 글로벌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 12월 순천시와 4,5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절차 이행과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사항을 모두 완료했고,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처럼, 시는 생태를 기반한 탁월한 정주 여건으로 이번 롯데케미칼을 포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율촌공장에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공장 착공의 포부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 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순천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 협력 등 지속적인 기업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1년 10개월 동안 약 1조 2천억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를 경제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도시, 3대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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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가정원에서 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민간승마장 2곳(순천승마장, 국제승마장)과 협력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둔치에서‘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며 1m 이하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말 교감 및 먹이주기 체험, 말 장난감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미니말 포토존 행사는 5월 중 매주 토ㆍ일요일 총 8일간이고, 승마체험 행사는 오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말 관련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동물 복지를 위해 휴식과 쉼의 공간도 배려할 계획이다. 이천식 농업기슐센터소장은 “승마가 사회적으로 치유와 힐링의 역할을 하는데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승마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적 차원에서 승마 문화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5~6세의 지능을 가진 말(馬)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가축으로 동고동락해 왔다. 특히 순천은 역사적으로 팔마비(八馬碑)를 비롯하여 상사 마륜리(馬輪里), 황전 월평마을 마미등(馬尾嶝)과 같은 말(馬) 관련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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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최근 콜롬비아에서 콜레지오 알폰소 로페즈 푸마레 세드 파랄론스 학교와공동주관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를 거쳐 시상식과 전시회까지 진행됐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평화 세계의 모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그림을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와 마음’이다. 카를로스 페르난도 프레이저 교장은“칼리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그림그리기 대회라서 영광스럽다”며 “어린이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시상은 1등, 2등, 3등, 특별상이 수여됐다. 1등상 수상자는 놀지 아아코우즈(14세), 2등상 수상자는 카헤린 콘트레라스(15세), 3등상 수상자는 할리 갈베즈(15세), 특별상은 토마스 다비드 토로(13세)가 수상했다. 1등상을 수상한 놀지 아아코우즈는 ”그림대회 사람, 국가, 동물 사이에 연합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며 ”이들 사이에 평화가 살아있고, 또한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가별 1등상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최종 본심에 오른다.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에 뽑힌 수상작품은 도록(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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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여수지사 관내 농지은퇴직불금 제1호 수령자 탄생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정부에서는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를 돕기 위해 2024년부터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강대성)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남 순천시 안풍동에 거주하는 정씨(68세)가 지난 3월 27일에 0.2ha에 대한 농지이양 지급약정을체결함으로써 농지매매 대금과는 별개로 금년 4월부터 매달 11만원씩 10년간 총 13백만원을 은퇴직불금으로 지급 받게 됨에 따라 전남 순천시 최초의 농지이양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되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65세~만84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65세 이상 만84세 이하 농업인 중 영농경력이 10년 이상인 농업인이어야 하며,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밭·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40만원을 지급한다. 강대성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고령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5년 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해당시기 동안 우리 지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많은 고령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061-740-1133)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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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이선동 포스코명장 근로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이 4월 30일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동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선동 명장이 최초이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4년간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가로 연주분야에서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37건의 특허를 받았으며, 147억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그가 개발한 연주기 설비 관리 시스템과 연주기롤러 자동 정렬 시스템은 설비 관리를 고도화하고 작업 능률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있다.(연주 : 제강 공정을 거친 액체 상태의 용강을 냉각, 응고시켜 반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공정으로 제품의 주요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 아울러, 이선동 명장은 협력사와의 상생에도 솔선수범해왔다. 그는 2013년부터 고충상담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용 휴게 공간을 신설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협력사 대상 직무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용 기술 실습장을 신설하여 협력사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선동 명장은 “맡은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 라며 “좋은 회사, 좋은 동료를 만나 함께 협업하여 성과를 창출했기에 받을 수 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노력하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포스코는 이선동 명장을 포스코 기술인 최고 영예인 ‘포스코 명장’으로 임명했다.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25명의 명장을 선발했다. 이선동 명장을 비롯한 포스코명장들은 △기술 전수 △ 신입사원 및 사내대학 특강 △ 협력사 및 고객사 설비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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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최근 세풍, 여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프로축구경기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였으며 홈경기 입장권 기부를 통한 관람도 실시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인볼과 연필, 마스코트 볼펜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전남드래곤즈 전유상 선수는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 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드래곤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광양양극소재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어린이날을 맞아 푸짐한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홈경기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매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발권하여 입장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