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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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장흥군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은 5월 23일부터 장흥군청 별관동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장흥군청 별관동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 및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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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주택 대청소 ‘구슬땀’광양시 옥룡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옥룡면 죽림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3년 전에도 맞춤형 봉사단에서 주택 대청소를 실시했으나 무성히 자란 잡초와 오랜 기간 방치된 가정 내외부 쓰레기 등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의류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맞춤형 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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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하잡(JOB)센터,‘찾아가는 취․창업 특강’성공적으로 ‘마쳐’곡성군은 지난 16일, 한울고등학교에서 예비졸업생과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의는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지역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여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지역민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 또는 창업 관련 주제가 있을 경우, 일하잡(JOB)센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은 한울고등학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로컬에서 살아가는 삶과 로컬 취업 및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만이 강사는 2022년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 농업인이자 사업가로,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자세와 협업을 통한 사업 방법 등 구체적인 취·창업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하잡센터에는 주민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구인구직 상담, 취업 트렌드, 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2년부터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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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안전 점검 ‘강화’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3개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차마을 축제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축제장 주변의 식당,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노후 소화기의 교체와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 대책이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각 체험장의 사전 안전 조치 여부, 축제장의 시설물 정비와 부스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9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종목이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장미축제와 별도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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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 성공적으로 마무리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곡성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알쓸역사-독도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근거를 통해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독도 영토 수호의 의미를 담은 6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알쓸역사’는 곡성군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특화프로그램이다. 1차 연도에는 근대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2차 연도인 올해는 독도문제를 탐구했으며, 3차 연도에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를 탐구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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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비자고발센터, 새 보금자리 마련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 ‘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 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물 철거 계획에 따라 센터를 이전했다. 소비자고발센터는 1993년 1월 ‘나주시 고발센터’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31년간 연평균 2천여건에 달하는 소비자보호 및 피해구제 사례를 비롯해 소비자 교육, 분쟁해결, 지방물가안정 시책 추진 등 소비자 주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일상 속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문제해결 편의를 돕고 상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피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절차를 안내하고 피해구제를 해주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선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전한 건물엔 2층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 3층 나주시 예비군지역대, 4층 나주시산불대응센터 등이 있다. 나주시 관게자는 “소비생활과 관련해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소비자고발(정보)센터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진정한 거래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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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전남 구례군은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위생적인 먹거리 유통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5월 13일 오전 장날을 이용해 구례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음식점을 방문하여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등을 지도·교육했다. 또한 군은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 식단 실천하기,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하절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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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한 농업·농촌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구례군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ESG 경영강화 ▲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유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흙 살리기 운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과정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한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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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영농철 맞아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 실시진도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농기계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에 간단한 수리방법과 작동법, 안전한 관리법 등을 알려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은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가의 이해를 돕고 농기계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작게나마 해소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통해 농기계의 조작 미숙으로 인한 고장 발생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농기계 사용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에도 조도면 등의 도서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해 도서지역 농민들의 영농편의와 현장실무 기술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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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비즈니스 프랜들리 통했다!순천시는 17일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원, 고용 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에코텍은 한화오션 자회사로 율촌1산단 내 기존 공장(128천평)을 운영하고 있고, 컨테이너선‧LNG선 등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과 핵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LNGC*, LCO2** 등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핵심제품을 제작‧생산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선박 구성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자재 입고부터 선적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15만 톤의 블록 및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 창출(530명, 협력사 포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듯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지금도 다수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현호 순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업의 신규 투자로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시는 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