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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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기원, 농업인 맞춤형 업무조정으로 미래농업 대비전라남도는 미래농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과 농정업무 협력회의를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어 스마트농업 등 4개 분야 농정업무 혁신 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는 농업인의 관점에서 두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부터 운영하던 부서 간 업무협의 체계를 기능별로 재분류해 사업의 규모화를 꾀하고 미래농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목표다. 4개 업무혁신 전담반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농정국과 농기원의 과장급을 팀장으로 한 스마트농업팀, 청년농육성팀, 농식품가공·유통팀, 총괄팀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팜 분야의 경우 중복이나 사무조정이 필요한 업무는 통합해 규모화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무는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과 실증이 완료된 연구사업을 농가에 보급·확산하는 등 사업화할 때는 사전에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 시행하고, 사업 규모화가 필요하면 정부에 건의해 국가정책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미래농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운영에 전남 작물환경을 고려한 연구사업화 사전 준비 ▲논콩 재배단지 현장기술 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단 구성·운영 ▲3~4월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예방 및 대응 공동 노력 ▲전남 양파 브랜드화를 위한 ‘전남양파민관협의체’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농업의 새 소득원을 발굴하고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농기원과 원팀이 돼 수요자 중심의 농정을 펼침으로써 농업인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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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인문학술원 ‘동아시아 냉전의 기원과 연쇄’ 학술대회 개최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3일 오후 1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동아시아 냉전의 기원과 연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동아시아 냉전과 지역사회의 내파(內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인문학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국립순천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의 개회사와 기광서(조선대), 이신욱(원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과 동아시아 냉전의 기원(강성호, 순천대) △냉전의 기원: 21세기 연구들(노경덕, 서울대) △중일전쟁·태평양전쟁 시기 일본 정치 지도층의 중국관(윤형명, 순천대) △전후 오키나와 사회의 구조변화와 미군정(나리타치히로, 리츠메이칸대) △중국혁명과 북·중·소 관계, 1946~49(한상준, 아주대) 등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2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 미국의 동아시아 석유 정책(권오수,순천대) △여수의 군사도시 구축과 도시 해체 배경(우승완, 순천대) △ 전남 동부지역 귀속재산 탐구(이정은, 순천대) △식민지 근대의 유산과 냉전·분단시대의 하위 구조(예대열, 순천대) 등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장준갑(전북대), 김동혁(광주과학기술원), 류나래(한국해양대), 정신혁(서울대), 이동욱(동북아역사재단), 안재익(동북아역사재단), 김진기(여수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향(국사편찬위원회), 문미라(서울시립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그동안 냉전에 관한 연구는 미국과 소련의 대립적 맥락에서 주로 연구가 되어 왔지만, 동아시아 냉전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 이전에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의 문제까지 아울러 볼 필요가 있다”며 “궁극적으로 여순 10·19 사건도 전남 동부지역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체 동아시아 냉전의 관점으로 인식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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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2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진행했다. 시는 7개월이라는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와 사람 중심의 공간 구성과 탄소중립을 실천한 혁신적인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했고, 생태로 경제를 견인하는 도시경쟁력을 증명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 새로운 도시모델 제시로 지역의 경쟁력을증명해 보인 것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생태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남해안벨트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전광섭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들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여러인사들이 참석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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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전방위 홍보 총력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건설업 공사의 경우도 50억 미만의 공사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시는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영세․중소기업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해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협업을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홍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중대재해처벌법 종합대책 계획을 세우고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찬성 안전총괄과장은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대부분이 민간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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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전라남도는 3월 4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 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에 한해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지원한도는 1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나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다.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바라는 법인과 단체는 지원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미선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저출생 시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생활문화 정착과 행복한 가족관계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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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기동대, 올 겨울 취약계층 든든한 버팀목 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월 강진 군동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모녀가정인 김 모 씨가 보일러 고장으로 자녀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복지기동대가 보일러를 수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이에 김 씨는 “한겨울에 찬 물로 아이들이 머리를 감았는데 복지기동대 지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절기 집중지원 사업은 난방기 고장, 오래된 창틀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한파 취약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까지 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당초 목표로 계획한 2천 가구를 상회하는 총 7천122가구에 7억 1천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가구가 4천150가구로 가장 큰 비율(58.3%)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장애인 가구(820가구·11.5%), 노인부부 가구(525가구·7.4%), 한부모 가구(405가구·5.7%), 다문화 가구(212가구·3.0%) 순이었다. 지원 유형별로는 분전함, 가스레인지·온열기기 점검·교체 등 화재 예방 점검 3천504가구(49.2%), 경제적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1천504가구(21.1%), 보일러 수리·교체, 온풍기 수리 등 난방시설 수리 1천197가구(16.8%) 등이다. 특히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점검과 난방시설 수리가 총 4천701가구(66.0%)를 차지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절기 집중지원에는 민간단체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난방유 및 난방물품 후원, 생필품 지원 등도 대폭 늘어나 총 7억 4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 등이 지원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복지기동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더 살뜰히 살피고 어려운 도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은 2월 말까지 계속된다. 도움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이·통·반장, 전남도가 운영 중인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120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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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4조원 넘어전라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따라 지난해 4조 437억 원을 구매, 사상 첫 4조 원을 돌파해 지역 중기 판로 확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공부문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액 4조 9천421억 원 중 82%의 큰 비중이다. 2022년(3조 6천781억 원)보다 10% 증가해 제도 시행 후 10년 만에 4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 공시제 시행 첫 해인 2014년 2조 3천억 원이었던 것이 지속해서 성장해 지난해 4조 원을 넘어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공시제는 전남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전북도와 충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출자·출연기관까지 참여해 광범위하게 공시하는 곳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꾸준히 늘어난 것은 도, 시군 등 공공기관이 공사나 물품구매 및 용역 시 지역 제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소한 소모품일지라도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특수한 소방 장비와 검사 용품 등 전남에서 생산되지 않은 제품은 불가피하게 다른 지역에서 구매할 수밖에 없어 장애요인으로 파악됐다. 전남도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지원 등 각종 판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공공기관에서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서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구매율을 더 높이도록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을 적극 독려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 전남지역 47개 공공기관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그 실적을 상·하반기에 전남도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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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두물머리 수질·경관개선전라남도 나주시가 봄 계절을 앞두고 빛가람 혁신도시 힐링 명소인 호수공원 새 단장에 들어갔다.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수질·경관개선을 위해 중앙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공원 준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호수 수생식물은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춰 그동안 최소한의 제거작업으로 관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과도하게 번식한 수생식물로 인해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호수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호수공원 침적물 및 수초 등을 제거를 통해 부영양화 등 수질악화 요인 제거와 호수경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호수 수위를 낮추는 물빼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은 중앙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매화제, 유전제 등 4곳으로 전체 20만8천㎡규모에 달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원 호수 준설을 통한 탁 트인 경관 확보, 쾌적한 수질 관리에 힘써 도심 속 명품 힐링 공간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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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못자리용 전용 상토 공급 시작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 공급 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사업비 982,800천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가벼운 경량 상토 위주로 선정했으며 일반 상토 3개 제품, 친환경 상토 2개 제품, 그리고 금년에 처음으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용 중량 상토 등 농가의 수요에 맞도록 맞춤형 제품을 선정해서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소가 함평군에 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 전체 농가 중 상토 공급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상업용 공동육묘 사업장과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헥타르(ha) 당 27포(40리터 기준)로 군비 70%, 농협 20%, 자부담 1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협의해 마을 단위까지 영농기 이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못자리용 상토 구입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상토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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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 회장, 이웃돕기 성금 전달문승우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 회장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문 회장은 장흥군 장동면 장항마을 이장으로 주거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를 하는 장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승우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승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