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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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고객감동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머리 맞대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인의 고민을 한 층 더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관련 회의를 심도 있게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서무담당자, 새올·국민신문고·정보공개 업무처리 담당 직원 등 40여 명이 민원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는 ▲민원처리기간 및 이송시간 준수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 이행 ▲정보공개 운영 협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관련 자체교육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한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국민신문고 이송 신속도 및 민원 답변 충실도 등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가야 할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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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EBS와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채널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확장순천시와 EBS가 13일 순천시청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뽀로로ㆍ펭수ㆍ방귀대장 뿡뿡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방송사이자 교육ㆍ출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채널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김유열 EBS 사장, EBS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방송·홍보·캐릭터 공간 조성 등 ‘k-디즈니 순천’ 문화산업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등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휴공간 재생사업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순천시의 관광․문화․역사 등 지역 특화프로그램 편성 및 홍보, 순천시 교육․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에 관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과 도시에 문화콘텐츠를 입히는 문화산업도시로 전환을 준비 중인‘K-디즈니 순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고급문화콘텐츠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소멸을 막는 문화산업도시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EBS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IP를 생산․유통하고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K-디즈니 순천은 순천의 미래뿐 아니라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다”며, “EBS도 순천시의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협약 이후 EBS 간부진들과 원도심 일원을 방문하여 기업 입주공간 및 복합문화공간 등 애니메이션클러스터가 조성될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표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한민국 교육 전문 공영방송사인 EBS 업무협약까지 이끌어 내며 문화산업 영역과 다양한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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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안전보험 6개 항목 추가 … 총 30개 항목, 최대 2천만원 보장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6개 늘려 올해 총 30개로 확대·시행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당사자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왔다. 사망 또는 후유장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이 별도 가입비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혜택을 볼 수 있다. 시는 올해 3월 1일 자로 ‘자전거 사고’, ‘독액성 동물접촉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4주이상 진단위로금·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6개 보장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망 시 2천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4주 이상 진단 위로금은 20만원(최초 1회 한정),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 진료비의 경우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독액성 동물이란 뱀, 거미, 벌, 지네, 전갈, 해파리 등 독성 액체를 분비하는 성질을 가진 동물이다. 시민안전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간이며 타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 또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시는 앞서 지난해 ‘실버존 교통사고’, ‘사회재난 사망’, ‘감염병 사망 위로금’,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응급실 내원’ ‘일반 상해 사망·후유장해(교통사고 제외)’ 등 8개 항목을 추가한 바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농기계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7건에 1억84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상치 못하지만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시민안전보함 보장 범위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난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안내 및 보험금 신청 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 시민안전보험 전용 콜센터, 나주시 안전재난과, 나주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문의·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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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간담회 개최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 임원과 2024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거안심상담센터 운영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주요 내용를 안내하고 나주시 부동산거래현황 등 시정을 공유했다. 주거안심상담은 부동산 전문지식 습득이 어려운 청년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찾아가는 주거안심상담센터와 전화 상담을 통해 250여 명의 시민이 무료 상담을 받았다. 나주는 아파트, 오피스텔이 밀집한 혁신도시가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주거안심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조영란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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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곡성군이 올해부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서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소유자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매년 결정 공시일(1.1 기준 / 7.1. 기준)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군 소재 토지 소유자와 토지의 이해관계인은 곡성군청 민원실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문자는 서비스 해지 전까지 매년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개별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과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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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규모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곡성군이 68개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선정하고 ‘2024년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22년 29개, 지난해는 41개의 지역공동체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68개 지역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체험활동, 마을 축제 발굴, 마을 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주민 역량 강화, 마을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마을 자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들이 스스로 마을 자치회를 구성, 다양한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활동은 우리 지역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동체 기반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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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내 청소년 대상 문화바우처 20만 원 지원곡성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20만 원을 지원한다.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20만 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3월 현재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 가맹점은 서점, 문구점, 영화관, 학원, 이·미용실, 안경점, 교복점 등 총 74개소이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문화바우처 선불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 곡성군 안종팔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곡성군과 협력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곡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편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님과 직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는 곡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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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올해도 곡성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이어져‘소아과를 선물하세요!’ 곡성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도 향우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지정기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곡성재광향우 아성제약 이선창 전무이사는 곡성군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감하고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선창 전무이사는 "곡성군 아이들이 지역 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을 통해 소아과 방문 진료, 진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말했다. 군에서는 올 하반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지정기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소아과 전문의가 주 2회 곡성을 방문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곡성에 꼭 필요한 지정기부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이 넘는 금액은 16.5%를 연말 정산 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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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 추진화순군은 13일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을 통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논콩·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68ha이다. 추진 중인 대책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이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하여 면적은 0.1ha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에서 제외된 식량작물, 녹비 작물 등을 지원하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포함하여 군비 사업으로 홑짓기(단작)의 경우 250만 원, 이모작의 경우 300만 원까지 보전해 준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 재배를 계획하는 경우와 2023년 전략 작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를 이어가는 필지에 대하여 공공비축미 추가배정을 성과급으로 제공한다.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 조사료의 경우 ha당 300포의 성과급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가루쌀은 협약 품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고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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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소 전문기업 육성 박차전라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년간 국비 9억 원과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등을, 비즈 패키지를 통해 성장단계에 있는 수소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홍보 등을 지원한다. 테크 패키지와 비즈 패키지는 지역 수소산업 관련 지식재산권이나 매출실적을 보유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6천만 원 규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엔트리패키지를 통해 수소 산업 분야로의 업종 전환 또는 다변화를 꾀하는 일반기업에 대해, 기업당 2천500만 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차세대 예비 수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회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수소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 전문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일반기업 또한 수소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거나 전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 수소 산업 육성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매년 추진 성과를 살피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