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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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과 공무원 소통의 장 ‘역지사지 공감 토론’ 개최순천시 시민과 공무원 소통의 장 ‘역지사지 공감 토론’ 개최 - 공무원에게 불만인 시민과, 시민이 불편한 공무원 함께 모여 - 순천시는 8일 영동 1번지 문화공연장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 붐 조성을 위한 사전 토론으로 시민과 공무원 ‘역지사지 공감토론’을 개최한다. ‘역지사지 공감토론’은 공무원에게 불만인 시민과, 시민이 불편한 공무원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여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은 순천 대학로 청년연극단체인 ‘각진녀석들’의 창작연극을 시작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직접 겪었던 사례 발표, 청중 공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창작연극 ‘무원이의 하루’는 신입 공무원의 하루를 통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시민과 공무원의 일상을 엿보는 연극이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석하여 연극 관람과 사례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누구든 부족함과 실수를 할 수 있는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소통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이번 역지사지 토론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9일에 개최되는 순천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순천시 최초 시민 참여행 정책 축제이다. ‘2019 순천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 및 ‘역지사지 공감토론’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시청 자치혁신과(061-749-55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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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정책 발굴 위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출범순천시 인구정책 발굴 위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출범 -시민참여단 50명 위촉, 시민주도형 사업 발굴 기대- 순천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공모과정을 거쳐 각계각층의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석 수석연구원의 특강에서는 정부정책과 순천 인구구조 변화, 자치단체들의 인구정책 사례 등이 논의됐다. 아동·청년·여성·중장년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토론회에서는 적극적 참여를 위한 분과별 SNS 소통 공간 마련, 인구정책 성공사례 공유 및 연구를 위한 스터디그룹 운영, 인구 증가와 감소 지역 현장방문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구정책의 핵심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정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아이들 부터 노년까지 세대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10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145명 증가한 281534명으로 전남 제1의 도시 달성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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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 살려내순천소방서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 살려내 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최근 오전 06시57분경 순천시 인제동 가정 내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119구급대원(소방위 이종록, 소방장 김대원, 소방교 김현우, 정호현, 정하늘, 소방사 김수빈)들의 신속한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67세)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A씨(남, 67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와 평소처럼 대화하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으며 목격자인 아내의 빠른 119신고와 동시에 근거리에 위치한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도착과 발 빠른 대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의식, 호흡, 맥박 없이 쓰러져 있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전문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처치 중 환자의 맥박과 자발적인 호흡도 돌아왔다. 환자는 저체온치료를 당일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주후 현재는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 퇴원조치 되었다. 이날 출동한 서면안전센터 소방장 김대원 구급대원은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처치했는데 환자가 소생하여 건강하게 퇴원하여 정말 기쁘다”며 “시민들의 계절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와 급성심뇌혈관질환에 더욱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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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전남도 관광소득 높여야 주장김기태 도의원 전남도 관광소득 높여야 주장 -섬 해양 바다 특성 살린 관광지 발굴 등록해야- 김기태 도의원 (순천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관광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자연자원인 바다·섬·산 등을 활용한 웰니스, 힐링, 해양·생태관광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광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 전남 주요관광지 입장객 통계 및 입장수입 현황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주요관광지 299개소에 입장객 수(2017년 통계)는 총 50,791,613명으로 집계 됐으며, 개인사업체 등 공개불가를 밝힌 관광지 입장수입(2018년 통계)을 제외하고 총 918억여 원으로 조사됐다. 단일 관광지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로 6백여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으로는 여수해상케이블카가 240여억 원을 벌어들여 지역 소득창출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해내고 있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관광지의 방문객 수 집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행정 보고하는 보고통계에 해당된다. 2017년 기준 경기도가 327개소로 가장 많은 관광지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전라남도(304개소), 강원도(254개소), 경상북도(253개소) 순으로 관광지점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개 시·군별로는 목포시(20개소), 여수시(38개소), 순천시(21개소), 나주시(14개소), 광양시(16개소), 담양군(8개소), 곡성군(17개소), 구례군(19개소), 고흥군(15개소), 보성군(12개소), 화순군(27개소), 장흥군(7개소), 강진군(6개소), 해남군(6개소), 영암군(7개소), 무안군(12개소), 함평군(5개소), 영광군(13개소), 장성군(6개소), 완도군(7개소), 진도군(9개소), 신안군(14개소)로 파악됐다. 김기태 의원은 “22개 시·군별로 등록관광지의 수와 종류, 개인사업체 등 편차가 심하다”며 “광양시 16개소 중 1곳, 강진군 6개소 중 1곳, 신안군 14개소 중 1곳을 제외하고 전부 입장료가 무료여서 관광자원으로 소득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트렌트 변화에 맞게 전통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도보관광코스, 체험형 관광지, 체험마을 등 새로운 유형의 관광지점을 발굴해 등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섬과 해안선이 발달한 전남도에 특성에 맞게 개방형관광지로 집계가 어려운 해수욕장의 경우 샤워장 이용객, 해수욕장 입장권 발권, 내부시설별 입장권수를 활용하여 집계해 신규관광지점 발굴과 등록에 도가 적극적인 행정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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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내 업체와 계약 ‘나 몰라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내 업체와 계약 ‘나 몰라라’ - 서동욱 의원,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5년간 80억 원대 외지업체와 계약 체결 - ‘생명의 땅 으뜸전남’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내야 하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5년 사이 지역 업체를 외면한 채80억 원대에 달하는 각종 계약을 외부업체와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 의원은 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난 2015년부터 올 9월말까지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계약과 물품 1백만 원 이상 계약 현황 자료를 제출 받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문화산업진흥원은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용역 등 184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액수로는 143억 원이다. 그러나 이 계약 건수 중 도내업체는 69건에 불과한 반면 외지업체는115건으로 나타났으며, 액수 기준으로는 도내 43억 원, 관외는 100억 원대에 달했다. 계약 건수로는 62.5%가, 금액으로는 70%가 외지업체다.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0조에는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종합공사 100억 원 이하(일반용역·물품 3억1천만 원 이하)의경우 발주기관이 해당 기관 소재지에 위치한 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입찰 등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특히 외지 업체와 계약이 체결된 115건(100억 원 상당) 중 3건을 제외한 112건 81억7천만 원 상당은 전남도내 업체와 지역제한 입찰(수의계약 포함)이 가능함에도 외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 의원은“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전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인 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법적으로 얼마든지지역 제한으로 도내 업체와 계약을 체결 할 수 있음에도 이를 회피한 것은 소극적 행정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정보·문화산업의 특수성만을 강조하고 지역 업체를보호하지 않는 행태는 전남지역 정보·문화산업을 육성한다는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전남도는 문화산업진흥원에 최근 5년간 출자·출연금으로만 83억8천만 원(’19년 17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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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순천관내 농협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약식’ 개최순천경찰서·순천관내 농협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약식’ 개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김회천)는 순천시민들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최근 순천경찰서와 함께‘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순천관내 농·축협(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순천원예농협 채규선 조합장,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 전남낙농농협 박형수 조합장직무대행)과 순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따라서 금융사기예방 홍보를 위해 순천시내 버스에 ‘금융사기예방 캠페인’광고를 게재하기로 하였다. 농협순천시지부 김회천지부장은“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사기로 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대포통장 근절에 앞장서겠다”면서 “관내 농·축협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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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라오스 연수단 나눔 문화 펼쳐순천시의회 라오스 연수단 나눔 문화 펼쳐 -연수일정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도-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라오스 연수단은 지난달 28일 부터 2일까지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나눔문화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수단은 라오스 방비엥 소재 나통초등학교(nathong primary scool / 교장 Mr. Phoumme khummavong) 담장 페인트칠 봉사활동을 펼치고 운동복 100벌과 학용품(연필,공책) 100점, 금일봉을 교장에게 전달했다. 연수단은 연간 연수 비용 한도액(1인 320만원)의 절반도 안되는 여행경비가 지급됐으나 나눔문화와 봉사활동에 필요한 자재 구입비와 금일봉은 연수에 참여한 8명의 의원이 사비를 털어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국제협력단 라오스사무소(Koica 라오스사무소장 오성수)와 라오스 불발탄지원센터(cope), 비엔티엔 여성장애인센터(Ldwdc)를 방문 기관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동사항 공유와 시설을 둘러봤다. 또 블루라곤, 쏭강을 따라 펼쳐지는 롱테일보트, 짚라인, 카약, 버기카 등 문화관광 시설 견학과 체험을 했으며, 탈루왕 사원, 상설야시장을 둘러봤다. 서정진 의장은 ‘지금까지 국외출장시 자원봉사 사례가 없어 연수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도였다“며 ”이번 연수에서 짧은 기간임에도 기관방문과 문화관광시설 견학 및 체험 외에 참여 의원들의 사비를 털어 나눔과 자원봉사를 펼쳐 학생들과 교장 선생님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돌아와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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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부당 면직된 서형원 총장 복직시켜라’ 청원서 제출교육부에 ‘부당 면직된 서형원 총장 복직시켜라’ 청원서 제출 순천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청암대 되살리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천시민사회단체들이 전임 총장의 구속 등으로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청암대학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순천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청암대 되살리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청암대학 본관 순천시민사회단체들은 “청암대는 간호전문대 시절부터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부상조의 필연적 관계를 유지해오는 등 사랑받는 교육기관이었다”며 “하지만 강 전 총장 취임 이후 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하고, 가장 나쁜 대학의 멍에를 쓰면서 전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회단체들은 “이같은 참담한 사태를 더 이상 묵과·방관 할 수 없어 ‘청암대 되살리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 소도시 대학은 도시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도 매우 심각한 폐해를 낳기에 지역 사회가 협력해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설립자 아들인 강 전 총장의 횡포와 교비 횡령 등을 보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이 됐다”며 “평가 인증이 취소되고 강 전 총장이 구속되면서 대학 역량 또한 최하위권으로 치닫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 예산이 삭감되는 등 대학 운영도 위태롭게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사회단체는 “2017년 서형원 총장이 부임하면서 분위기 쇄신과 발전 모습들이 나타났지만 재단측은 불법적으로 서 총장을 의원 면직한데 이어 대학을 손아귀에 넣고 휘청거리게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순천시민사회단체는 “대학을 살리기 위해 대부분의 청암대 교수와 교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서 총장의 복직 과 대학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의 교육문화사회 시민단체들도 확고한 심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 총장을 복직시켜 대학을 속히 정상화시켜야한다”며 “교육부는 관선이사를 선임해 학생들의 혼란과 폐해를 최소화 하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순천시민사회단체는 “학생들을 위해 더 이상 폐해없는 대학으로 거듭나게 해야한다”는 청원서를 최근 교육부와 법원에 제출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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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재인천향우회와 귀향귀촌 상생 업무협약 체결고흥군 재인천향우회와 귀향귀촌 상생 업무협약 체결 - 서울, 부산 등 향우회에 이어 5번째, 고향발전 앞장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군청 팔영산홀에서 재인천 고흥군 향우회와 ‘고흥사랑 귀향귀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 부산,광주, 순천향우회와 더불어 5번째 고흥사랑 협약식을 정준희 향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동안 귀향귀촌을 위한 상생협약, 대도시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 농촌문화 팸투어, SNS 홍보 등으로 9월말까지 519명이 부모의 숨결이 있고 어릴 적 추억이 있는 고향으로 귀향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 군수는 “제45회 군민의 날과 제1회 유자석류축제를맞아 고향을 방문해 주신 인천향우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6~70년대 일자리, 교육을 찾아 잠시 고향을 떠났던 향우들의 고향사랑 상생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향을 자주 방문해 주시고 지역 농수특산품도많이 애용해 주시고, 제2의 인생은 고향에서 함께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희 인천향우회장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비록 몸은 타향에서 살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귀향의 날을 꿈꾸고있다”며 "앞으로 적은 힘이나마 고향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출신 청년 유입을 위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조성, 청년 U-turn 플러스 정착장려금 (1천5백만원), 빈집수리비(1천만원), 부모와 아이 고흥탐방, 청년 가업승계(3천만원), 고흥사랑 청년 사관학교 운영, 청년창업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향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지난 9월 개교한 귀농귀촌행복학교 귀농 1기 교육(9.16~ 20)을 시작으로 2기(11.18~ 22) 교육까지 80명 모집 정원에 160여명이 신청하여 고흥군에 대한 귀농귀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수요에 맞춰 12월중 3기 교육을 추가로 운영키로 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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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구인 구직자를 위한 ‘미니매칭데이’ 실시광양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구인 구직자를 위한 ‘미니매칭데이’ 실시 -12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면접을 통해 전기, 기계정비 인력 36명 채용 나서- 광양시는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장영조)과 오는 12일 14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구인 구직자를 위한 ‘미니매칭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광양고용센터가 주관하는 ‘미니매칭데이’는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광양만권HRD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광양제철 관련 우량 중소기업 11개사이며,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면접을 통해 전기, 기계정비 인력 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협력 기관별로 사전에 기업의 구인 수요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역 내에서 맞춤형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미취업자를 우선 대상으로 참여시켜 구인 구직 미스매치 최소화에 노력하였다. 참여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광양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워크넷(www.work.go.kr) (사)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지(http://gyh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희숙 일자리창출팀장은 “‘미니매칭데이’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있을 때 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할 수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규모 ‘미니매칭데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1월 개소한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 협업을 통해 그동안 1,39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