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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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절로 군민의 미소를 담다고흥군, 친절로 군민의 미소를 담다 - 2020년 고흥방문의 해, 친절한 고흥 만들기 박차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모두가 함께, 친절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친절행정 추진계획을 수립, 친절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친절로 군민을 미소짓게 하겠다”라는 기치 아래, 먼저,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역량을 배양하고,「2020년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음식업소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친절’과 ‘맛’으로 다시 찾는 고흥 만들기에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부서장에서 기간제 직원까지 개인별 친절 활동실적을 합산․평가하는 공직자 친절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친절직원 선발 및 우수부서 선정도 실시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전화친절도 조사, 민원업무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부서별 친절 파수꾼을 운영하여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여주기 친절이 아닌, 공직자의 삶속에 친절이 스며들 수 있도록 연중 점검하고 시책 발굴 등 친절이 경쟁력이 되는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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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년 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고흥군,“2020년 복지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 실생활에 도움 되는 복지분야 제도 및 새해 변경되는 시책 안내 - 고흥군은 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2020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내 놓았다. 군은 올해 복지분야 제도 및 기준이 새롭게 변경되어 몰라서 해택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 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이 4인가구 1,425,000원으로 2.94%인상되고 기준생계급여는 최대 1,424,000원이 지원되며, 만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 된다. 또한,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되고 부양의무자 부양비를 아들 및 미혼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부과하던 부과율을 10%로 인하돼 적용된다. ▲긴급지원 제도 확대 된다. 사망·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2.94% 인상돼 4인가구 기준소득액이 1,194,000원에서 1,230,000원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 ▲주거급여지원 대상이 확대 된다.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4%이하에서 45%이하로 완화돼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전월세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임차급여(현금급여)는 7.5~14.3% 인상되며, 자가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수선유지급여(현물급여) 또한 21%인상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되고 수급권자 범위가 확대 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차상위계층 수급자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차상위 초과 대상자는 253,750원에서 257,550원으로 인상, 장애인 연금 인상시기도 매년 4월에서 1월로 변경되며 또한,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만18~20세 중증장애인이 학교에 재학중이여도 장애인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가 확대된다.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에 무료급식 지원된다.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하루 1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며, 질 좋은 급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영양사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지원이 확대 된다. ▲기초연금 인상 지원된다.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 중 소득이 하위 40%(기존 20%)인 저소득 수급자 어르신에게 기존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노인돌봄서비스 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기존의 6개 유사·분절적 노인돌봄사업(기본, 종합 등)을 수요자 욕구 중심으로 통합하여 ‘맞춤돌봄서비’가 제공 된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갱신제가 도입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신청 시 지정심사위원회가 생겨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이력,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이력,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정여부를 결정하며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6년 안에 갱신을 신청해 심사 받아야 한다. ▲경로당 좌식의자 보급 등 경로당 지원이 강화 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좌식 등받이 의자를640개소(개소당 5개 지원)에 지원 하고 이용 어르신에게 청결한 식수 제공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에 정수기 설치 운영비를 추가로 24만원 지원한다. ▲독거노인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한다. 독거노인 가구의 가스, 보일러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사전에 탐지하여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285개(전체 독거노인 가구의 3% 보급 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가 개선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고흥군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매월 7만원의 처우개선비(특별수당)를 150명에게(기존 76명) 확대 지원한다.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생활불편 해소에 나선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읍·면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복지 및 생활불편을 상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동이’(복지야, 동각, 마실가자) 사업을 시행한다. ▲화재피해로 인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이 강화된다. 화재로 인한 위기상황 가구에 대해 기존 사회복지공동보금회의 긴급지원사업(기준중위소득 80%미만 대상)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에(중위소득 85%미만) 대해 최대 3백만원을 고흥군이 지원한다. 한편, 군은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및 신규 시책에 맞춰 복지분야 예산을 1,139억원을 편성해 지난해 보다 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송귀근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고흥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달라지는 복지 제도와 신규 시책이 군민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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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성대히 마쳐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성대히 마쳐 - 뜨거운 열기와 격려 속에 군민과 하나 된 의정보고회 -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지역 순회 의정보고회가 1만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황 의원은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 군민들에게 소개하는 의정보고서를 지난 해 12월에 발송하고, 12월 9일 강진군 성전면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보성군 벌교읍까지 전체 49개 읍면을 대상으로, 6주간 총 38회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황 의원 의정보고서는 황주홍 의원 본인이 직접 작성해 완성도를 높였고, 38회에 걸친 강행군에도 군민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등 강한 체력을 과시했다. 황 의원은 순회 의정보고회에서‘입법왕’다운 입법활동 사항과 예산확보 내역, 그리고 농해수위 활약상과 싸우지 않는 국회를 위한 그간의 활동들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 황 의원이‘1982년부터 자가용을 탔는데 한 번도 권위를 상징하는 검정색 승용차를 타지 않았다, 국회의원을 상징한다는 금배지를 단 한 번도 차지 않았다, 고위 공직자들이 차를 타고 내릴 때 남들이 차 문을 열어주는 것부터 하지 않아야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고 말했을 때 많은 박수와 호응이 있었다. 또한,‘대한민국의 주권은 장·차관, 국회의원과 같은 고위 공직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다’는 헌법 제1조 정신을 특별히 상기할 때, 그리고 이미 기성 정치인이지만, 마음과 정신만큼은 기성 정치에 오염되지 않는, 처음 정치인이 되었을 때의 그 자세 그대로 영원히 물들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을 때는 따뜻한 호응과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은 농어촌 최대숙원이었던 부동산특별조치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한 황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의정보고회가 개최됐다. 황주홍 의원은 “의정보고회의 주인공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바로 군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받아 힘이 났다”며 소회를 밝히고, “농어촌이 발전하고 군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앞으로 더욱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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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광양시 2021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총 283건, 3,162억 원 발굴,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 광양시는 최근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2021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로 발굴된 2021년 국비지원을 건의할 사업은 총 283건, 국비 건의액 3,162억 원이며, 그 중 신규사업은 151건, 1,360억 원에 달한다.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으로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가칭)광양 마린베이 조성사업 1,000억 원(국비 500억 원)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기개발 220억 원(국비 55억 원)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2,000억 원(국비 2,000억 원) 등과 쇠퇴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광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66억 원(국비 100억 원) ▲2020년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등 이다. 아울러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 섬진강 휴게소 조성사업,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2020년에 반영된 주요 계속사업 132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02억 원도 지속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차례 2021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해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3차례에 걸쳐 발굴된 2021년 건의사업은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최소 3개월은 앞서 전남도·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설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확보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20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하여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후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을 위한 예산 전문가 초청 강의, 건의사업 대응논리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2021년 국비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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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 무료 실시광양시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 무료 실시 광양시는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 등으로 인해 전파되는 급성 간염질환으로 최근 A형간염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A형간염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등의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다. 접종 대상자 가운데 1980∼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1979년생은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어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만 다음달 3일부터 백신접종을 받게 된다. 단, 1970~1979년생 중 1차 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면 된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항체검사는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검사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광양내과의원, 선린의원, 자모의원, 차소아청소년과의원 등 광양읍 4개소와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김내과의원, 모든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신세계연합의원, 우리들연합의원, 코앤기의원, 큰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중마동 8개소, 다정가정의학과의원, 장진형내과의원 등 광영동 2개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061-797-4041, 4102, 4025)로 문의하면 된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만성 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말고,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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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TV토론 아카데미’ 개설국회의원선거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 4개 시·도(광주·전북·전남·제주)에서 50명 모집 -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2일 ‘TV토론 아카데미’ 를 개설한다. 이번 ‘TV토론 아카데미’ 는 광주·전북·전남·제주 4개 시·도를 권역으로 진행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각 과정별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TV토론 아카데미’ 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되어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jn.ne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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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군부대 등 위문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군부대 등 위문 -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서정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16일 17일 이틀간 사회복지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돼지고기, 생활용품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정진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변의 관심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순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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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천동 도시재생으로 청사뜰 옛 명성 회복한다!순천 장천동 도시재생으로 청사뜰 옛 명성 회복한다! -도시공간혁신을 통한 ‘상권활성화’ -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창출’- -골목자치 강화로 ‘주민공동체 회복’-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순천시는 도시재생의 메카로 알려져있다. 향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이 과정과 성과면에서 최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지난해는 전국 도시재생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순천의 도시재생은 멈추지 않는다. 장천동과 저전동, 순천역 주변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은 상권 활성화와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장천동 지역은 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을 만큼, 과거 도시의 중심부였으나, 90년대 신도심 개발 등으로 유동인구 감소와 함께 상권이 약화되고 노후건물과 빈 건물이 늘어났다. 시는 장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점과 특화사업을 통해 청사뜰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 도시재생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도시공간혁신을 통한 “상권활성화” 장천동 이수로, 팔마로 일원에 3대 특화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니버셜 디자인(UD)을 적용한 보도 환경개선과 간판 교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표 경관거리 조성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사전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체에 메뉴개선과 서비스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노후화 된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순천 한 달 살기 프로그램’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차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주변 유흥골목에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편의시설과 주민들이 주도하는 ‘안전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창출’ 순천시는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골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공유주방, 예술인 연습장 등의 기능을 집합한 몽미락센터(가칭)와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시에서는 빈 점포를 임대해 창업희망자에게 제공하고, 창업공유공방을 기획해 청년·실버세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리노베이션 스쿨’을 열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리노베이션 리그’를 개최해 통해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정기간 동안 창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팝업스페이스”를 조성하여 신규창업자의 안전한 정착을 지원한다. ▶골목자치 강화로 “주민공동체 복원” 순천시는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체정신을 보전해 나갈 예정이다. 노후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입주민 자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주거단지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거점공간 조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종 제안공모사업을 지원하는 등 골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더욱 체계화하여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해“지속가능한 도시재생 S/W플랫폼”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각종 콘텐츠를 실현하고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등 도시재생의 주체로써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도시재생과 양효정 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민의 참여와 외부 활동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개방적인 사고의 함양을 통해 활력있는 장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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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대학 2기 수강생 모집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대학 2기 수강생 모집 고흥의 역사 인물, 스토리와 만나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고흥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박물관 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분청문화박물관에 개설된 이번 박물관 대학은 오는 2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월 17일부터 박물관 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고흥의 역사,. 스토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흥 역사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스토리텔링 전문가, 소설가, 문화기획가 등을 초빙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고흥 인물 중심적 스토리를 접하고, 고흥에 숨겨진 인적자원을 발굴, 활용하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주목되지 못한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번 학기는 역사 분야 한국 최고 전문가를 섭외하여 강연을 열며, 교육과정 일환으로 <역사 인물 관련 성공 사례 선진지 답사>프로그램과 <역사 인물 창작 스토리 공모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를 통해 고흥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스토리 창작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수강 신청은 고흥 군민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에 한해 이메일과 전화접수, 현장접수 등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http://buncheong.gohe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알고 흥미를 덧붙인 콘텐츠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박물관 대학 1기에 이어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역사적 사실을 추가한 스토리 개발하는 이 일련의 과정이 큰 시너지 효과가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 윤섭 기사 [기사제보;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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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여성농업인 역량강화로 농촌여성 위상 높이자”고흥군,“여성농업인 역량강화로 농촌여성 위상 높이자” - 고흥군 생활개선회,‘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실시 -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지난 1월 10일~15일까지 연합회 및 과제분과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방향 협의와 회원 간 정보교환, 기타토의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신규 임원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총회를 마친 뒤에는 문패 만들기(연합회), 도라지 조청 만들기(흥양음식연구회), 모듬북 및 버꾸춤 실습(흥양놀이문화연구회) 과제교육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옥희 고흥군 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고흥군 생활개선회를 농촌여성의 선도단체로서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는 1989년 조직되어 현재 1 연합회 15 읍면, 2 과제분과에 4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한 윤섭 기자 [기사제보; woojami@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