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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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 귀농․귀어 창업자금 180억원 확보 지원고흥군, 2020 귀농․귀어 창업자금 180억원 확보 지원 - 전남 최대, 창업 72명 159억원, 주택구입 30명 21억원 확정 - 고흥군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귀농․어 창업자금 및 주거공간 마련 주택자금 지원 대상자 86명, 180여억원의 규모로 전국에서 최대 확보하여 선정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라남도 한도배정액 대비 귀농 440억원 → 79억 2천만원(17.9%), 귀어 310억원 → 100억 7천만원(32.4%) 비중을 확보하는 등 도내 최대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3월부터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천 5백만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국고 융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어인들에게 창업계획서 작성, 영농기술, 유통, 마케팅 컨설팅과 사업추진의지, 융자상환 계획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흥에서 초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전국에서 최대 귀농․귀어 창업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대상자가 군민으로서 정착하여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군비 6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귀농․어 창업자금 지원대상자의 역귀향을 예방하고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5년차에게(5년 거치, 10년 균할분등상환, 연2%) 정부국고융자 이자차액 2% 중 1%이자를 군비로 이차보전 해줌으로써 귀농․어인들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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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토양병해충 친환경 방제 신기술 시연회 개최구례군, 토양병해충 친환경 방제 신기술 시연회 개최 - 시설하우스 고온스팀 토양소독으로 친환경농업 앞당겨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1일 문척면 소재 수박 하우스에서 시설채소 재배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고온스팀 토양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토양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은 작물보호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220℃ 고온 수증기를 토양 30cm까지 투입하여 토양 안의 병원균과 유해충을 살균․살충하는 방법이며, 기존 토양병해충 방제방법에 비해 방제효율 또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들은 토양선충 및 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토양에 작물보호제를 살포하거나 여름철에 담수 후 20~30일간 비닐멀칭하여 토양을 소독한다. 이러한 방법은 비용 및 토양처리 기간이 많이 소요되고 가스가 발생하여 농업인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고온스팀을 통한 토양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은 화학물질로부터 토양이나 수질을 보호할 수 있고 소독기간이 짧아 농가 경영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고온스팀 토양소독은 시설하우스의 연작장해와 토양선충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좋은 해결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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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면마스크 제작해 군민 1인당 1마스크 보급 예정보성군, 면마스크 제작해 군민 1인당 1마스크 보급 예정 11일 부터 관내 봉사단체와 손잡고 제작 들어가… 보성군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제작 활동에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등 10개 봉사단체 50여명의 재능 나눔 봉사자가 참여한다. 보성군은 3월 20일까지 제작을 목표로 마스크 4만 2천장을 제작해 군민 1인당 1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보성군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 차단에 힘쓰면서 경제 살리기까지 챙겨 투트랙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월 말 취약계층에 마스크 11만 장을 우선 지원했으며, 지난달 5일 전군민에서 면 마스크 5만 매, 5일에는 임산부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마스크 2천매, 도서지역에 마스크 7백장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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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드문모심기 기술 한눈에, 강진군 매뉴얼 발간 호응!벼 드문모심기 기술 한눈에, 강진군 매뉴얼 발간 호응! - 농업기술센터 현장 활용도 좋은 드문모심기 매뉴얼 제작해 -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드문모심기 매뉴얼을 연찬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드문모심기 매뉴얼 강진군이 벼 드문모심기 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드문모심기 매뉴얼’을 발간해 국회도서관, 농촌진흥청 등 전국 유관기관과 관내 드문모심기 연구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드문모심기는 작년까지 ‘소식재배’란 이름으로 보급됐던 기술이다. 소식재배 기술의 명칭이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명칭인 드문모심기로 최근에 변경됐다. 드문모심기 기술은 육묘상자 하나당 볍씨를 250~300g(마른 종자 기준) 파종하고, 모를 3.3m2당 70~80포기 대신 37~50포기만 심는 재배법이다. 또 한포기당 10본씩 심던 모수를 3~5본으로 줄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수가 관행의 3분의 1로 줄고 그에 따라서 노동력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2019년‘벼 밀파모 소식재배 매뉴얼’초판과 개정판을 발간한 이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A5)의‘드문모심기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본답관리부터 육묘, 시비, 병해충방제 등 드문모심기 기술정보와 작년까지 농가 실증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특히 월별 농작업 일정을 제공하여 시기별로 필요한 드문모심기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을 기획·편집한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벼 재배 농업인들이 최대한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더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드문모심기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면서“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관내 농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드문모심기 매뉴얼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angjin.go.kr/atec)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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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 사로잡은 ‘장흥표고’ 34만불 수출계약베트남 입맛 사로잡은 ‘장흥표고’ 34만불 수출계약 - 2018년 장흥군, 유니트레이드, ㈜기쁨농원 업무협약 체결 결실 장흥군 원목표고버섯을 활용한 복합가공식품이 11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기쁨농원은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과 레몬그라스를 활용해 베트남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시판용 테이블 소스를 개발해 수출에 성공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테이블 소스 물량은 1톤으로 모두 베트남 호치민시에 공급된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18년 11월 장흥군, 베트남 유니트레이드 JSC, ㈜기쁨농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기쁨농원은 그동안 베트남 호치민 현지 마켓테스트를 완료하고 올해 34만불 구매확정계약을 했다. 장흥군은 표고버섯을 비롯한 특산품 활용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주 기쁨농원 대표는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첫 수출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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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도교육청 ‘국외연수 국내로 전환’ 운영 제안신민호 도의원 전남도교육청 ‘국외연수 국내로 전환’ 운영 제안 -코로나 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함께 극복해 나가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현안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국외연수를 국내로 전환하여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신민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3주 동안 문을 닫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고, 106개 국가·지역(9일 오후 6시 기준)에서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가 발효 중이다”며, “전남도교육청에 편성된 50여억 원의 국외연수 예산을 국내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내수 경기 부양에 힘을 더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기봉 부교육감은 “매우 시의적절한 제안이며, 국외연수의 성격과 시기를 면밀히 살펴본 후 가능한 부분은 국내 연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관행적으로 운영되어 온 연찬회와 워크숍 개최 시 교육목적을 명확히 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 중심의 수학여행을 탈피하여 주제탐구 중심의 수학여행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으며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성장할 있도록 전남의 역사와 문화, 도서지역, 농업, 수산업 등을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계획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2020년 예산을 세심히 점검하여 1차 추경에 반영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준비와 더불어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생상담활동, 가정학습 지원, 부모의출근으로 가정에 남게 되는 어린 학생들의 돌봄 상황 등을 점검해 달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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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도의원 ‘중소기업 기술 혁신 촉진 조례안’ 발의서동욱 도의원 ‘중소기업 기술 혁신 촉진 조례안’ 발의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지원 근거 마련‥일자리 창출 마중물 기대-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민주당·순천3)은 도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남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0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도가 중소기업 기술 촉진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라남도가 기술혁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혁신 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포함한 기술혁신을 위한 경영이나 기술을 지도․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을 비롯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등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기업부설 연구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서동욱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대비 0.37%에 불과하고 자금과 인력, 설비, 기술력 한계 등으로 인해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야 말로 중소기업의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고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조례 발의 목적을 설명했다. 서동욱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외 신인도 향상을 통해 중견기업이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 될 전망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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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도의원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오하근 도의원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 도립공원 시설사용료 감면 도민의산림휴양복지서비스 증진 도모-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오하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했다. 전남도 도립공원 시설사용료는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차종별 하루 600~3,000원까지 주차료를 해당공원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가 일률적으로 받고 있어 일부 탐방객의 시설사용료에 대한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민 이용불편 해소하고 도립공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립공원 보호와 공원시설의 유지·관리 위임받은 시장·군수가 지역실정에 맞게 시설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를 개정했다. 오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이어 시설사용료 감면근거를 마련하였다. 많은 도민이 산림휴양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 며 “방문객의 이용편의 시설이나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7일 전라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하근 의원은 광양만권 환경․안전 특별위원장을 맡아 전남 동부권 주민 건강과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해 현장방문과 주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열린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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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휴(休) MICE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광양시 전라남도 휴(休) MICE 육성사업에 4개소 지정 -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 백운산자연휴양림, 메아리창조마을, 봉강햇살촌 - - 중·소규모 회의 시 인센티브 및 홍보·마케팅 지원받아 - 광양시가 전라남도의 ‘2020 휴(休) MICE 시설’ 지정·육성 사업에 4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는 시가 추천한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 백운산자연휴양림, 메아리창조마을, 봉강햇살촌이다. 휴(休) 마이스 지정 대상은 회의·숙박 시설 및 관광·체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갖춘 유니크 베뉴 중심의 특화 MICE 시설로 한방, 명상, 자연·숲 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매력도 제고를 위해 주요관광지가 인접해 있어야 한다. 유니크 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대상으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번 휴(休) 마이스 시설로 지정된 4개소는 전라남도로부터 MICE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 인프라 조성, 웰니스 체험 운영, MICE 전시박람회 및 로드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섬진강끝들마을휴양소는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숙박시설을 갖추고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로컬푸드 요리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과 쉼을 가질 수 있는 청정 유니크 베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50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숲속의 집, 케빈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 둘레길, 산책로,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 독특한 콘텐츠를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이스 시설이다. 메아리창조마을과 봉강햇살촌도 각각 70명과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펜션, 카라반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생태가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전통놀이,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웰니스체험이 가능한 특화공간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생태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유니크 베뉴로 농촌마을, 숙박, 관광휴양 등 연관 시설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MICE 산업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며 “MICE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MICE 플랫폼의 융·복합적 속성을 잘 살려 시설 활용도를 적극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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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노래’ 작사 창작 전국 공모광양시 ‘시민의 노래’ 작사 창작 전국 공모 - 광양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은 새로운 시민의 노래 만든다 - - 수상작 상금 1천만 원, 오는 5월 8일까지 60일간 접수 - 광양시는 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시민의 노래를 제작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오는 5월 8일까지 60일간 광양 ‘시민의 노래’ 대국민 작사 창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광양시의 지역적 특성, 시민의 정서와 문화가 반영되고 광양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제시된 누구나 부르기 쉬운 간결한 형태의 가사를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사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광양 시민의 노래 전면개정 추진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금 1천만 원, 가작 2곡에 대해서는 각각 1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뉴스/소식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및 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혹은 직접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61-797-2417)로 전화하면 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광양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으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유능한 작사가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시민의 노래 전면개정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참여와 다양한 가사 발굴을 위해 작사는 공모하고, 작곡은 명망 있는 작곡가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