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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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봄맞이 부처꽃 종자 나눔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봄맞이 부처꽃 종자 나눔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고자 ‘부처꽃 종자 무료 나눔’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30일까지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uryetown)에 접속하여 비밀댓글로 주소를 남기면 우편으로 부처꽃 종자를 받을 수 있다. 구례읍 도시재생구역인 봉동, 봉남, 봉북리 주민은 해당마을 이장이나 센터에 직접전화(061-781-2333)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초순에 파종하면 7월부터 8월까지 약 40일간 홍자색 꽃을 감상 할 수 있다. 부처꽃은 흰나비가 찾아와 꽃과 나비의 향연이 펼치는 매력적인 야생화이기도 하다. 부처꽃은 백중날 연꽃 대신 부처님께 바치는데서 유래된 야생화로 온화한 미소의 꽃들이 삶에 지치고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아픔을 자비와 사랑으로 승화할 것으로 기대 된다.정연권 구례군도시재생센터장은“구례군에서 채종한 부처꽃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피어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꽃길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고, 구례읍 도시재생지역 공유지와 주차장 등에 다양한 꽃들을 심어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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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0 건강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한국민화뮤지엄, 2020 건강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작년에 이어 2020 건강문화 프로그램 ‘민화 속 나의 꿈’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광주지방보훈청과 강진 보훈회관 후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진 관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참가 대상에게 박물관 소장품인 민화 속 이야기와 연관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인지 및 신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다양한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고 나아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취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16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60세 이상 보훈대상자 총 15명에게 그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 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박물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등 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 학교 등 단체가 강진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강진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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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생활개선회, 코로나19 위문품 전달고흥군 생활개선회,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유자․석류즙 500만원 상당 기탁 -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과 공무원,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구광역시에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석류즙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옥희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경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는 1989년 조직되어 현재 1 연합회, 15 읍면, 2 과제분과에 430여명이 활동하 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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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지구 지적확정 예정조서 의견 받습니다"강진군, "마량지구 지적확정 예정조서 의견 받습니다" - 마량면 마량지구 지적재조사 지적확정 예정조서 의견접수 - 강진군이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마량지구’마량면 마량리 987번지 일원 588필지에 대해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및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하고 4월 3일까지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강진군 민원봉사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담당공무원 등이 현장 방문 후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적경계를 재설정하고 강진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의결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된다. 또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위하여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마량면사무소 행복열림방에서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의견서를 접수하고 있다. 경계가 확정되면 확정된 경계와 면적을 기준으로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한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가 명확해지고 맹지가 해소되거나 토지모양이 정형화되면 이용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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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봄꽃 향기 가득한 거리조성 나서장흥군, 봄꽃 향기 가득한 거리조성 나서 - 페츄니아 등 6종 24,000본 봄꽃 분양 및 식재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봄꽃 식재시기를 맞아 이달 중순부터 탐진강 꽃단지, 장흥교, 군청앞 등에 직접 봄꽃을 식재하고, 군 산하 공공기관에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장흥읍 원도리 소재 공영육묘장에서 봄꽃을 재배해 왔다. 온도·습도관리, 병해충방제, 이식, 솎음작업 등을 거쳐 비올라, 페츄니아 등 6종 24,000본의 봄꽃이 마련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꽃은 전 읍·면 행정기관 등에 식재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군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하게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꽃뿐만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가득 메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성껏 키운 꽃을 보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군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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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19대응‘고흥사랑상품권’10%할인판매고흥군, 코로나19대응‘고흥사랑상품권’10%할인판매 - 상품권 할인율 확대로 지역상권 살리기 최선 노력 - 고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특별할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16일부터 6월 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할 경우 권면금액의 기존 2%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고, 구매한도도 33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된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28개소에서 판매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652개소의 상점에서 사용 할 수 있고, 가맹점 등록은 해당 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며, 올바른 고흥사랑상품권 구입과 사용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군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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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0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유치 확정장흥군, ‘2020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유치 확정 - 전남 초 ․ 중 ․ 고등학생 최대스포츠 ․ 문화행사 -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0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 개최지로 장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는 전남 22개 시군 초·중·고등학생 6,000여명과 관계자 및 학부모 2,500여명 등 총 8,500여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스포츠 행사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풋살, 창작댄스 등 19개 종목 스포츠와 각종 문화체험을 병행한다. 대회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는 직접효과 19억, 간접적 효과 22억 등 총 41억원으로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4일 장흥실내체육관, 장흥공설운동장 등 선정 심사위원회 실사단 현장유치브리핑을 실시했으며, 3월 9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흥군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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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긴급지원 물품 나눔 실천!고흥군, 취약 계층 청소년에게 긴급지원 물품 나눔 실천! - 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생필품 등 사랑의 물품 배달에 나서 - 고흥군은 지난 3월 11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손세정제, 햇반 등 10여종의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BBS광주전남연맹고흥군지회(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기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특별지원 및 사례 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 52명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안내와 발열 및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개·입학이 연기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은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적절한 지원으로 돌봄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자에게 상황 종료 시까지 간편식 등 식료품 제공을 할 계획이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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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수도 위탁 7년 ‘유수율 큰 폭 향상’장흥군, 상수도 위탁 7년 ‘유수율 큰 폭 향상’ - 유수율 57.6% → 85.6%, 28% 향상 - 정수구입비 9.6억원 절감, 부대비용 감안 시 경제 효과 약 40억원 장흥군은 K-water에 상수도 운영관리를 위탁한 지난 7년간 유수율 제고와 고객만족도 향상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우선 주목을 받고 있는 성과는 유수율의 획기적인 향상이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한 총 수돗물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돗물양의 비율을 말한다. 장흥군은 2013년 K-water에서 위탁 운영을 맡긴 후 유수율을 85.6%까지 끌어올렸다. 운영초기 57.6%에서 28%나 높아진 수치다. 이를 통해 매년 정수구입비 9.6억원을 절감했으며, 약품비, 전력비 절감 비용까지 감안하면 경제적 효과는 약 40억원에 이른다. 2018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장흥군 유수율은 83.3%로, 특·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52개 일반수도사업자 중 전체 40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으로 한정하면 전체 77개 지자체 중 3위, 전남 22개 지자체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상위권 성적이다. 장흥군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가 운영초기 76.1점에서 84.2점으로 8.1점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이 같은 사업성과를 군관계자와 K-water와의 창의적이고 성실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군민과 약속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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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보성 마스크 의병 할머니… “나 때문에 늦어지면 안 되지”84세 보성 마스크 의병 할머니… “나 때문에 늦어지면 안 되지” 코로나19 속에서 할머니가 전한 ‘희망 백신’ ‘보성 마스크 의병단’에 84세 김갑순 할머니가 참가한 것이 알려지며 코로나19로 경직되었던 지역 사회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갑순 할머니는 보성군에서 재료를 지원받아 지난 12일부터 면 마스크 봉사에 나섰으며 재택 봉사활동 방식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발송된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보고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그동안 복지관 등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로 꾸준히 봉사를 해온 김 할머니의 이력이 알려지고, 독립유공자의 가족임이 드러나면서 ‘마스크 의병 할머니’라는 애칭이 생기기까지 했다. 소식을 듣고 김 할머니의 집을 찾은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르신 같은 분이 계셔서 보성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할머니는 “나이가 들었어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잠을 줄여서라도 목표량을 채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군수는 “봉사도 좋지만 어르신의 건강을 생각해 너무 무리 하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하자 할머니는 “나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면 안 되잖아요.”라고 답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민 1인당 1마스크 배부를 목표로 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으며, 현재 100여명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