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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알뿌리 시민들과 함께 나눠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알뿌리 시민들과 함께 나눠 - 튤립알뿌리 희망나눔 행사 성황리에 마침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지난 21일 동문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qld스루(Driving Through) 부스를 이용해 ‘튤립알뿌리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부터 시작된 ‘튤립알뿌리 희망나눔’ 행사는 드라이빙 스루(Driving Through)방식과 워킹스루(Walking Through)방식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길게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이번 나눔 행사에 쓰인 튤립 알뿌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식재 되어 있다가 개화기가 끝나고 캐낸 것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해 왔으며,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드라이빙 스루(Driving Through)와 워킹스루(Walking Through)방식을 도입했다. 듈립 구근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튤립 알뿌리를 심으며 흙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이 풀릴 것 같다”며 “잘 심어 내년에 예쁜 튤립꽃이 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의 삶속에 반려 동물 뿐 아니라 반려식물이 주는 긍정효과도 매우 높다”며 “이번에 나눈 튤립 알뿌리가 순천의 거리와 가정마다 피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정원 도시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유아보육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배송된 튤립 알뿌리는 이용자들에게 식물 심기 체험등 교육․심리․정서 치료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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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부터 시민 안전보험 시행광양시 올해부터 시민 안전보험 시행 - 시에서 보험료 전액 부담, 11개 항목 최대 1,000만 원 보장 - 광양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2월 11일부터 ‘광양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등의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출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발생지역이나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다. 보험 보장 항목은 11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가 해당된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1,000만 원, 후유장해 시 후유장해 비율(3~100%)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사유 발생 시 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되며,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이 보험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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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체육화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 격려 위문품 전달고흥군 체육화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 격려 위문품 전달 - 고흥산 건조 맛굴 150박스 300만원 상당 기부 - (군수 송귀근)은 최근 군수실에서 송귀근 군수, 고흥군체육회 이광욱 부회장, 고경태 이사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체육회(회장 안정민)로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들에게 전할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고흥군은 감염 위협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을 위해 면역력에 우수한 고흥산 건조 맛굴 150박스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고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고흥군 체육회는 “위문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지역 특산품 구매로 작은 힘이나마 고흥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식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위문물품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있는 최일선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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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도소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 실시순천교도소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 실시 (소장 정봉수)는 2020. 4. 13.(월)에 청사 앞 주차장에서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차량 지원으로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동절기 혈액 수급에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혈액원의 요청에 조금이나 보탬이되고자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해 하였다. 정봉수 순천교도소장은 “평소에도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업무는 물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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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구례군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 코로나19 고통분담 위해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 결정 - 구례군의회(의장 김송식)는 2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해외연수비 2천4백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의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내려진 결정이다.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송식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도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예산을 절감해 군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구례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구례군의회의 당연한 도리다”라고 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9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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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활동 실시구례경찰, 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활동 실시 구례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청소년의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순찰활동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웃리치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진출하여 위기 청소년 등 발굴활동을 말한다. 구례경찰서는 구례 읍내 청소년 밀집장소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편의점, 로터리 주변 골목 등에서 전단지, 홍보물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홍보 활동 및 디지털성범죄 대응요령 등을 안내했다. 강은석 서장은 “온라인 개학은 했지만 여전히 가정․학교의 돌봄 부재로 인해 청소년들의 범죄의 취약지에 노출될 위험은 높다.” 며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행복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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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확장 ‧ 이전 사업 본격화고흥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확장 ‧ 이전 사업 본격화 - 고흥 도시재생의 허브역할 수행 기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군청에 있던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도시재생 주 사업대상지인 고흥읍 구도심(고흥읍 원동남계길 42)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하였다.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중간 지원 기구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해 주민이 뉴딜사업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구이다. 앞으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주체인 주민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에 있을 도시재생 뉴딜 공모신청을 위해 주민․전문가 등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공모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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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보성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 60여명 조성면 키위농가 꽃봉오리 솎기 작업 손 보태 보성군은 지난 20일 조성면 축내리 일원 키위 농장에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공직자, NH농협 보성군지부 등 60여명이 함께 키위 꽃봉오리 솎기 작업에 참여했다. 보성군은 지난 16일에는 차 재배 농가를 찾아 차나무 묘목심기 봉사를 펼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농민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고 있다. 현재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내국인 노동자 구하기도 어려워져 현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키위농가 이복재 대표는 “이번 작업은 1년 키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인데 일손부족으로 시기를 맞추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면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농업인들이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인 고통분담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52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는 차 제품 특별할인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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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가 공모 및 보조사업 유치 ‘사활’장흥군, 국가 공모 및 보조사업 유치 ‘사활’ - 21일 공직자 1천여명 대상 공모사업 유치 역량강화 교육 - 정종순 군수 “공모사업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 돌아갈 것” 장흥군이 각종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유치 확대를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21일 열린 교육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은 장흥군 공직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모 가능사업 현황과 공모사업 참여 전략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사전에 배포했다.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은 강의에서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사업계획서가 중요한 만큼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분권에 따른 재정분권 추진전략과 중앙정부 기능 지방이양에 따른 장흥군의 대응도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올해 1분기 동안 2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7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 같은 기세를 이어 2020년 추진할 공모사업의 목표를 63개 사업 2,560억원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주요자료 분석에 돌입했다. 정종순 군수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공격적인 공모사업 유치에 나설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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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내 전체학생 3,005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강진군 관내 전체학생 3,005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 초·중·고등학생 4만 원, 유치원 2만4천 원 상당 꾸러미 전해져 - ※사진설명 : 강진군 학교급식 ‘친환경꾸러미’지원 꾸러미 품목내역과 포장사진. 강진군이 관내 학생들에게‘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이번 꾸러미 공급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 오프라인 개학연기로 급식이 중단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관내 40개교 3,00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급되는‘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학교급식 사업비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등(특수)학생 40,000원, 유치원 원아 1인당 24,000원 상당의 품목을 제공한다. 특히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인 쌀, 잡곡, 대파,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이 포함돼 강진군의 고품질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꾸러미 공급사업은 강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협조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절차에 따라 선생님들이 각 학생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거쳐 주소를 파악해 순차적으로 택배 일괄배송된다. 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통해 배송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해 신속하게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한, 다자녀 가정의 동일품목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자 초, 중, 고등학교의 경우 꾸러미 품목을 2종류로 구별해 다자녀가정에 보다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학교급식‘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학교 급식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투데이뉴스 = 한 윤섭 기자 ]